울산시의회가 제258회 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6일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와 현장 활동 등을 이어갔다.◇행정자치위원회행자위는 ‘울산시 디지털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인공지능 기반 행정구현에 관한 조례안’ ‘울산시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울산시 낙뢰피해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울산시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수정 가결했다.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에 대해 천미경 부위원장은
HD현대오일뱅크가 16일 대산 본사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지역 공익단체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총 2600만 원 규모로 인명구조, 자율방범 등의 분야에 지원한다. HD현대오일뱅크는 2000년대 초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인명구조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청년회의소 4개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해상 구조, 치안 유지, 화재 예방과 진압, 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인명구조대는 벌천포 일대 해수욕장에서 익수자 구조와 물놀이 수칙 안
부산남구자원봉사센터 소속 디딤돌봉사단은 지난 1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250여 명에게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는 「정성ㆍ나눔ㆍ감사, 함께하는 기쁨」 나눔 행사를 했다.이날 행사는 권경옥 회장을 비롯한 조장, 회원 10여 명이 각 가정에서 정성껏 준비한 나물 등을 복지관으로 가져와 마련한 자리로, 비빔밥을 중심으로 송편, 국, 편육, 수박, 과자 꾸러미 등 다양한 음식을 함께 제공했다.배식과 안내에는 복지관 직원 15명, 센터 직원 5명을 비롯한 봉우리회, 녹색어머니회, 반딧불, 의용소방대
안동시의회가 후반기 1주년을 맞아 조례 제정, 재난 대응, 복지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의정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밝혔다.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시의회는 8차례 임시회와 2차례 정례회를 통해 총 104건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 중 의원 발의 조례 28건을 포함해 시정 질문 5건, 5분 자유발언 12회, 촉구 결의안 3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주요 입법 성과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조례 △위기임산부 보호 조례 △경계선 지능인 지원 조례 △영화·영상산업 진흥 조례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의용소방대 지
극한호우로 인명피해가 속출한 경남 산청군에서 실종자 수색이 열흘째 이어지고 있다.경남소방본부와 다른 시도 소방본부 구조대원, 의용소방대, 경찰, 군인들은 28일 오전 6시께부터 인력 746명과 장비 181대를 동원해 산청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다.이날 오전 9시 기준 산청군 인명피해는 사망 13명, 실종 1명이다.신등면 율현리에서 급류에 휩쓸린 80대 남성 1명이 산청지역 마지막 실종자다.지난 19일부터 시작한 수색이 열흘째 이어지면서 장기화 조짐을 보인다.소방당국 등은 실종자가 하천을 따라 떠내려갔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드론과 보
HD현대오일뱅크가 16일 대산 본사에서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지역 공익단체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총 2600만 원 규모로 인명구조, 자율방범 등의 분야에 지원한다.HD현대오일뱅크는 2000년대 초부터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인명구조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청년회의소 4개 단체와 협력하고 있다. 해상 구조, 치안 유지, 화재 예방과 진압, 방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인명구조대는 벌천포 일대 해수욕장에서 익수자 구조와 물놀이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발생한 주택 화재 현장에서 의용소방대장 부부의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큰 피해를 막았다.동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5시41분께 남원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에어컨 작동 중 불이 났으나, 이를 목격한 조선옥 남원여성의용소방대장과 남편 권형택 씨가 소화기를 들고 현장에 진입해 불이 번지기 전 화재를 진압했다.두 사람은 소방대 도착 전 전기를 차단하고 불길을 잡는 등 침착하게 대응해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위기를 막았다.조 대장은 “평소 의용소방대 활동을 통해 익힌 초기 대응 요령이 도움이 됐다”며 “이웃
극한호우가 쏟아져 인명피해가 속출한 산청군에서 남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9일째 이어지고 있다.경남소방본부와 다른 시도 소방본부 구조대원, 의용소방대, 경찰, 군인들은 일요일인 27일 오전 6시께부터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다.이날 오전 8시 기준 산청군 인명피해는 사망 13명, 실종 1명이다.80대 남성인 마지막 실종자는 거주지인 산청군 신등면 율현리에서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추정된다.소방당국은 탐침봉과 탐지견 등을 활용해 지표면과 땅속을 수색하고, 중장비와 드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찾는다.전날과 마찬가지로 실종자가 하천
서울 강서구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당진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재난현장 자원봉사에 나섰다.구는 24일 수해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구청 직원과 큰별봉사단, 재향군인회, 의용소방대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44명을 당진시 합덕읍 석우리 일대에 파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6~17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전 6시 40분, 진교훈 구청장은 구청 앞에 모인 자원봉사자들을 찾아 직접 감사
극한호우에 따른 산사태 등으로 인명피해가 속출한 산청군에서 실종자 수색작업이 6일째 이어지고 있다.경남소방본부와 다른 시도 소방본부 구조대원, 의용소방대, 경찰, 군인 등 440명은 24일 오전 6시부터 사고 현장을 중심으로 실종자 수색을 재개했다.수색에는 드론을 비롯한 장비 112대가 투입됐다.전날 산청군 신안면 경호강 휴게소 인근에서 땅속에 매몰돼 숨진 실종자 1명이 발견되면서, 이날 오전 기준 산청지역 인명피해는 사망 13명, 실종 1명이다.경남소방본부는 남은 실종자 1명이 연락 두절된 곳으로 추정되는 산청군 신등면 등을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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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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