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개교 46주년을 맞이한 인제대학교는 우리나라 최초 민립공익법인인 재단법인 백병원에 뿌리를 두고 있다. 전국에 4개 백병원을 운영하는 재단이 전폭적인 교육을 지원하고 있어 튼튼한 버팀목이 된다. 인제대는 최근 5년간 재단법인으로부터 전국 최상위 규모인 약 1000억
학과별 수시모집 인원을 살펴보면 정원 내는 전체 8개 학과 총 628명이다. 간호학부가 가장 많은 248명을 모집한다.정원 외는 간호학부·임상병리과·치위생과·치기공과가 총 134명이며, 뷰티디자인과, 보건행정과, 사회복지과, K-헬스케어과 등 4개 학과는 무제한이다.△간호학부(4년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를 오는 9월 8일 오전 9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다.올해는 수시모집 인원을 지난해 대비 늘려 전체 정원의 94.0%인 1642명을 선발하며, 정시보다 수시 중심으로 무게를 확실히 두는 전략을 세
경남지역 2026학년도 4년제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다.대학입시 원서 접수 대행업체 진학사어플라이와 유웨이어플라이가 공개한 2026학년도 전국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 현황을 보면, 도내 평균 경쟁률은 5.57 대 1이었다. 지난해 5.34 대 1에 견줘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765명 모집에 8568명이 지원, 평균 1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보다 2.26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최근 11년간 최고 기록이자 대전·충남북 지역 4년제 대학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전형별로는 △논술전형 17.91대 1 △학생부종합
2026년 3월, 경남도립남해대학이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라는 새로운 이름과 날개를 달고 비상한다. 남해대학이 교육부로부터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와 통합을 승인받고, 교명과 학사체제를 바꿔 새롭게 출범한다. 1996년 개교 이후 30년 만에 맞이한 가장 큰 변화다
'입학은 곧 취업'이라는 슬로건을 단순한 구호 아닌 현실로 만든 대학이 있다. 1956년 마산 간호 고등기술학교로 출발한 마산대학교가 그 주인공이다. 산학협력 기반의 실무 중심 교육과 현장 밀착형 커리큘럼으로 지역사회와 산업계에서 주목받는 이 대학은 현재 28개 학과(부
동원과학기술대학교는 미래형 직업교육을 이끄는 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동원과기대는 장인성 총장 취임을 계기로 대학 정체성과 역할을 근본적으로 재정립하고 있다. 장 총장은 "대학이 지식 전달을 넘어 지역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는 철학을
국립창원대학교는 DNA+ 세계적 명문대의 초석이 될 4개 캠퍼스 시대를 열었다. 국립창원대는 올해 3월 사천우주항공캠퍼스 개교, 6월 경남도립거창대학-경남도립남해대학과 통합 승인을 통해 2026년 3월 4개 캠퍼스 시대를 본격 개막한다.사천우주항
1977년 독일과 벨기에 기술 제휴로 창원에 한국 최초 기능대학과 직업훈련원이 설립됐다. 산업현장에서 찾는 다기능 기술자, 기능장, 기능사 등 고급기술을 연마한 인재를 양성하는 중추로 명맥을 이어왔다. 2006년 3월 1일 자로 부산·울산·경남 기능대학과 직업전문학교가 통합돼 새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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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치안정감 5명 승진 인사 단행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2번째로 이뤄진 경찰 고위 간부 인사 경찰청은 12일 경찰 고위 직급인 치안정감 5명과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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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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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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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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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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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이 전하는 ‘출근길, 청렴 한 잔’ 캠페인
양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의 청렴 의식 강화와 부패 예방을 위해 출근길 청렴 커피차 운영을 통한 ‘출근길, 청렴 한 잔+ 함께하5’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나동연 양산시장이 청렴 바리스타가 되어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구가 새겨진 음료를 전달하며 청탁금지법 관련 주요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이 법을 준수하고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자 마련됐다.나동연 양산시장은 “명절은 청탁금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캠페인을 통해 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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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울산 편의점서도 인기…매출 110% 껑충
울산에서도 편의점에서 무신사 의류를 찾는 소비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올여름 GS25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 판매가 전분기보다 2배 이상 늘면서 편의점이 사실상 오프라인 매장을 대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7일 찾은 울산 남구 삼산동의 한 GS25 매장. 음료·스낵 매대 옆 한쪽 공간에는 속옷과 양말, 바람막이 재킷까지 무신사 스탠다드 제품이 팩 단위로 가지런히 쌓여 있었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꺼내보며 신기하다는 듯 만지작거렸다. 이 편의점주는 “여름휴가철에는 반팔 티셔츠나 바람막이를 찾는 손님이 특히 많았다”며 “의외로 판매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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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신질환 관리체계 고도화 나선다
울산시는 17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로비에서 ‘울산권역예방관리혁신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권역예방관리혁신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역의료혁신연구개발사업 공모에서 울산이 최종 선정되면서 설치가 이뤄졌다.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7억5000만원이 투입되며, 디지털 건강관리 기술과 환자보고기반 체계를 활용한 정신질환 관리체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센터를 통해 정신질환 관리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의 현실을 극복하고, ‘AI 수도 울산’에 걸맞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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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 개최!
성주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7일 성주 전통시장에서 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모든 공직자·기관·단체가 일자별로 나누어 장보기를 실시하였으며, 성주군에서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과 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물가 안정 캠페인도 함께 개최했다.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성주시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상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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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생활용품 60% 인하 등 대형마트 추석 할인경쟁 후끈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형마트들이 잇따라 할인 행사를 내놓으며 치열한 고객 잡기에 나섰다. 이마트는 18일부터 22일까지 국내산 절임배추 10㎏을 행사카드 구매 시 2만7800원에 판매하는 특별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4000박스 한정으로 오더픽 서비스를 통해 예약 후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올해는 긴 명절 연휴와 가족 단위 식사 수요를 고려해 처음으로 추석 전 절임배추 행사를 기획했다. 배추 소매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수준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18일부터 24일까지 ‘홈플 히트상품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