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7월 23일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비한 오존 대응
중부뉴스통신 = 보이지 않아 더 위험한 오존에 대해 본격적인 관리에 나선 서울시가 고농도 오존의 건강·환경상 위험과 사회적 대응 필요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 서울시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3일 인천광역시 서구에 소재한 SK인천석유화학㈜에 방문,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이 잦은 시기를 대비해 사업장에서 발생되는 오존 생성 물질의 저감 대책을 듣고, 유증기 회수시설 등 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운영상황 등을 확인했다.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최근 수도권 지역의 오존 농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휘발성유기화합물질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만식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빠르게 증가하는 오존 농도에 대비해 하절기 대기오염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상황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어제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국 224개 지역에 위치한 감시망으로 측정한 결과, 전국 지역에서 정상준위임을 밝히며 안심하라는 풍조를 내비친 것에 문제의 본질은 약 16.6헥타르에 달하는 침전지의 정체라는 점과 실제 고농도 핵폐수의 경우 서해안으로 흘러들어 오염되는지에 대한 진상규명과 대응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2일 과천시민회관에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오존 집중관리 기간 자동차 도장시설의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오존 고농도 시기를 맞아 휘발성유기화합물 배출 저감을 위한 현장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자동차 도장시설의 관리 실태를 공유하고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휘발성유기화합물는 오존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이며, 자동차 도장시설은 도심지 내 휘발성유기화합물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낙동강 주변의 야적퇴비 현황조사에서 발견된 189개소의 야적퇴비에 대하여 장마 시작 전에 덮개설치, 수거, 이전 등 적정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하천변에 부적정하게 방치된 야적퇴비는 우천시 고농도 침출수가 하천으로 유입되어 녹조의 주요원인이 되므로, 낙동강청은 매년 현황조사 후 적정 조치를 유도하고 있다.올해는 3월부터 지자체‧한국환경보전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낙동강 본류 및 지류 하천에 인접한 지역을 조사한 결과 국‧공유지 69개소, 사유지 120개소의 야적퇴비를 발견하였고,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최근 산업 현장에서 배출되는 고농도의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는 미세조류 생물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미세조류는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만들어내는 미생물로, 식물보다 뛰어난 이산화탄소 흡수 능력을 지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 생물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배출되는 다량의 이산화탄소를 광합성으로 성장하는 미세조류에 직접 공급해 흡수시키는 기술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하지만 산업
동두천시는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에어코리아 앱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비해, 시민들이 실시간 대기질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현장에서는 한국환경공단과 동두천시 환경보호과 대기관리팀 직원들이 참여해 에어코리아 앱 사용 방법, 미세먼지·오존 등 주요 대기오염물질 정보 확인 방법, 오염이 심할 경우 시민이 따라야 할 행동 요령 등을 알기 쉽게 안내했다.특히, 에어코
포스코퓨처엠이 원료 및 제품 제조 공정에서 혁신기술을 도입해 양극재 생산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2023년 하반기부터 무수 수산화리튬을 활용하는 공정도입을 추진해왔다. 일반적으로 수분을 포함하고 있는 순도 57%의 유수 수산화리튬 대신, 99% 순도의 고농도 무수 리튬을 원료로 활용해 수분 제거 공정을 생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최근 무수리튬 활용 공정을 적용한 시험생산을 통해 생산성을 10% 향상했으며, 현재 광양 양극재 공장에서 양산 사전준비를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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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성주군이 중장기 성장 비전을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군민이 행복한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2차 보고회’를 열고, 지역 맞춤형 미래전략 92건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6월 1차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86건의 과제에 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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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 공식 출범…“공정한 뉴스 생태계 구축 첫걸음”
네이버가 중단된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대체할 새로운 심사 체계를 마련하며, ‘뉴스제휴위원회 정책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는 2년 2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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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넘어 삶을 말하다… 뮤지컬 ‘메리골드’ 북서울 꿈의숲에서 다시 피어난다
감정 회복과 생명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창작 뮤지컬 ‘메리골드’가 오는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북서울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극단 비유가 주최하고 감정 기반 사회안전망을 연구·운영하는 마인드SOS가 협력하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후원한다.‘메리골드’는 삶의 끝자락에 선 이들이 펜션이라는 낯선 공간에 모여 다시 살아가기를 선택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죽고 싶다’는 공통된 고통을 지닌 이들은 각자 이야기를 나누며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고, 그 속에서 존재의 이유를 되묻는다. 극은 옴니버스 형식의 5개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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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문화재단, 이광복 ‘미산제 흥보가’ 무대…박정경원장 해설
전통 판소리의 격조와 깊이를 전하는 무대가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 7월 27일 오후 2시 전북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국립창극단 단원 이광복이 '미산제 흥보가'를 선보인다. '유파별 해설이 있는 판소리 다섯바탕' 두 번째 무대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은 각기 다른 판소리 유파의 특색을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기획 시리즈다. 해설은 박정경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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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글로벌 5.5주년 기념 성전 페스티벌 대규모 업데이트
넷마블은 자사의 모바일 RPG 의 글로벌 서비스 5.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성전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영웅 【불완전한 지배】 압제자 마신왕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 캐릭터는 마신 종족 아군 영웅을 보호하고, 해제되지 않은 보호막을 공격 버프로 전환하는 독특한 개성을 지녔다. 이용자는 900 마일리지를 달성하면 해당 영웅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넷마블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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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 의원, 미호강·병천천 준설 계획 조기 수립 요청
국회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은 지난 16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미호강과 병천천이 범람해 농가 침수 피해가 심각하다며 하천기본계획의 조기 수립 및 수해구간 준설의 조속 추진을 요청했다.금강유역환경청이 이연희 의원실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미호강과 병천천은 이례적으로 최근 3년간 집중호우가 계속됐다. 특히 오송참사가 발생한 2023년 7월 400년 빈도 이상의 집중호우가 있었고 올해 7월에도 약 80년 빈도의 호우가 내렸다. 더불어 병천천은 올해 7월 100년 빈도의 심각한 집중호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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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봉 의원, 법률소비자연맹 1차년도 평가서 헌정대상 수상
국회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의원은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 대한민국 헌정대상위원회가 발표한 제22대 국회의원 1차년도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헌정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 29일 대국민보고서 형태로 공표됐다.법률소비자연맹의 의정활동 평가는 지난해 5월30일부터 올해 5월29일까지의 활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본회의 재석률, 상임위원회 출석률, 법안표결 참여도, 대표·공동발의 법안의 통과 실적과 통과율, 국정감사 현장출석 및 성적, 대정부질문, 예결특위·비상설특위·소위 활동 등 12개 지표로 이뤄졌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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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참사시민대책위 "김영환 지사, 중대시민재해로 처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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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의제강간 경찰관 구속
SNS를 통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한 충북의 30대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다.충북경찰청은 미성년자 의제강간 혐의로 충주경찰서 소속 A경장을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A경장은 지난 26일 충주의 한 무인 모텔에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알게 된 중학생 B양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는다.B양 부모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지난 27일 A경장을 긴급체포하고 곧바로 직위해제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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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정장 대신 반바지 ... ‘쿨비즈’ 트렌드 확산
‘섭씨 38도’가 일상이 된 올 여름 반바지 차림이 대세로 등장하고 있다.‘반바지 금기’가 불문율이던 골프장에서 샐리리맨, 공공기관의 직원들에까지 옷차림이 반바지로 바뀌고 있다.이른바 ‘쿨비즈 트렌드다. 쿨비즈는 시원한과 일의 합성어다. 가벼운 복장으로 근무효율을 높이고 냉방 전력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다. 지난 2005년 일본에서 시작된 후 국내에서도 점점 확산되는 추세다.대표적인 사례가 오랜기간 반바지와 슬리퍼가 금기시돼온 골프장이다. 2014년 골프통합 플랫폼인 엑스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