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14일 서울 광진구 대기환경측정소를 현장점검 했다.이번 점검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오존 예보가 운영되는 기간에 대비해 측정소 운영․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다.광진구 측정소는 종합적인 대기질 측정을 위해 설치한 종합대기측정소로, 광화학 대기오염물질․유해대기물질․산성강하물․미세먼지성분 등을 측정하고 있다.이상진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대기환경측정소에서 정확한 대기질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4일, 한강홍수통제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수도권대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수도권 대기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서울․인천․경기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계, 산업계, 시민단체 등에서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지난 협의회 운영 결과 수도권 지역의 오존 관리 중요성이 제기됐다.현재 수도권 연평균 오존 농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오존은 직접 배출되지 않는 2차
기후변화 등으로 더 독해진 오존이 일찍 찾아와 오랫동안 머물다 늦게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그동안 도내에서 발령한 오존주의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 이전에는 발령 내용이 없거나 5∼6월 처음 발령했다. 이후에는 2016년 5월 18일, 2021년 4월 20일, 2023년 3월 22일, 지난해 4월 7일 등으로 발령 시기가 점차 빨라졌다. 올해에는 지난 11일 오후 5시 오존 농도가 0.1286ppm으로 높아진 당진 지역을 대상으로 처음 오존주의보를 발령, 두 시간
15일 오전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 대기환경상황실 직원들이 동별 오존 및 미세먼지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존은 눈과 피부를 자극해 기관지염 및 천식을 악화시켜 호흡기 질환자 및 취약계층에 해를 끼친다.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역 대기오염 수준을 파악하고자 이동형 측정시스템을 이용해 광범위한 대기오염 감시망을 운영한다. 이번 조사에 쓰이는 측정시스템은 차량에 탑재된 자동 측정 장비로 초미세먼지와 오존 등 대기오염물질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충북 청주시는 5년간 대기환경을 관리할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한다.시는 현재 1차 미세먼지 관리 기본계획을 토대로 2016년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대비 41% 저감을 목표로 대기환경을 관리하고 있다.그동안 6개 분야 39개 세부 과제를 추진해 지난해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관측 이래 최저치인 18㎍/㎥를 기록해 38%의 저감 성과를 거뒀다.시는 미세먼지 위주인 기존 정책에 오존,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관리 방안 등이 중장기 계획에 담을 방침
중부뉴스통신 = 서울시가 기존에 5개 권역으로 발령되던 오존경보를 앞으로는 ‘단일 권역’으로 조정하고, 5~8월에는 ‘고농도 오존 대응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여름철 주요 대기오염물질인 오존의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선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경보제’에 발맞춰 15일을 시작으로 6개월 간 오존 발생 대비 ‘대기환경상황실’ 운영한다. 상황실은 대구지역 20개 도시대기측정소의 실시간 오존 측정자료를 모니터링한다. 고농도 오존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가 이뤄지도록 측정 장비 운영 및 측정데이터도 관리한다. 오존주의보는 대기측정소의 오존 농도가 1곳이라도 환경기준을 초과할 경우 발령된다. 오존주의보는 4~
5시간전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은 오존 고농도 발생 시기인 5월부터 8월까지 오존 생성의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의 집중관리 대책을 실시한다.오존은 질소산화물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이 햇빛이 강할 때 광화학 반응을 거쳐 주로 생성되는 2차 생성물질로, 고농도 오존이 인체에 반복적으로 노출될 경우 호흡기와 감각기관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이번 집중관리 기간에 추진되는 주요 대책은 원인물질 배출원의 집중점검, 대기오염물질 배출 모니터링 강화, 대국민 홍보이다. 먼저,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
중부뉴스통신 = 서울 도봉구가 이달 중순 ‘고농도 오존 관리 특별대책 시행계획’을 마련,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5월부터 8월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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