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인프렙이 오는 8월과 9월, 국제학교·외국인학교·해외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1학기 내신 선행 과정을 시작한다.이번 강의는 GPA, AP, IB, SAT 과정을 아우르며, 수학·과학 중심의 내신 대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각 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의 교육과정에 맞춰 실시간 1:1 온라인 수업이 이뤄지며, 해외 거주 학생은 시차에 맞춰 수업 일정을 조율할 수 있다.강사진은 해외 출신의 이과 전공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년간의 강의 경력을 바탕으로 학습자의 이해도와 진도에 맞춘 맞춤형 지도를 제공한다.메타인프렙 관계자
건양사이버대학교가 2026학년도 전기 1차 신·편입생을 모집한다.대학은 이번 입시를 앞두고 전기전자공학과 신설, AI 학습분석시스템 도입 등 대대적인 변화를 단행했다.2026년 2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입시는 수능·내신 없이 적성검사와 인성검사로 선발하며, 고졸 이상 누구나 지원 가능한 개방형 전형이다.전국 4년제 사이버대학 중 학업유지율 1위를 기록한 대학으로서 직장인·군인·경력단절 여성 등 인생 2막 학습자에게 기회를 확대한다.신설된 전기전자
재단법인 합천군인재육성재단은 2026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에서 남명학습관 수강생 23명 중 21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합격 대학에는 서울대학교 1명, 연세대학교 2명, 고려대학교 3명, 포항공과대학교 1명, 성균관대학교 1명, UNIST 1명 등 상위권 및 수도권 주요대학이 포함됐으며, 조선대학교 치의예과 1명, 카톨릭대학교 약학과 1명, 동의대학교 한의학과 1명 등 보건·의학계열과 공학·자연과학·인문사회계열 전반에 걸쳐 고른 합격 성과를 보였다.이번 합격생들은 재학 중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내신 관리를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부속기관 듀이카는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듀이카는 내신, 수능없이 인서울 대학 진학이 가능한 학사편입 정보 제공과 편입생 맞춤형 상담을 운영해 신뢰도 제고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15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설명회는 경영학 전공 고민정 지도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동국대듀이카 홍보영상 시청, 편입생 합격수기, 4년제 학위취득 1~2년으로 단축하는 방법, 2025년 주요대학 편입 및 대학원 합격자의 고교 성적 공개, 의과대학 편입 전형 분석, 영어 1~2등급 대상으로 신규 개설되
에듀프레스 김민정 기자 = 내년부터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과 내신 5등급제가 동시에 시행되면서 고교 선택의 핵심 변수가 ‘학교 규모’로 떠올랐다. 내신 경쟁에서 학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가 전면 도입되면서 학교 학생 수가 고등학교 선택 시 가장 큰 고려 사항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종로학원에 따르면 현재 내신 5등급제 시행으로 내신 1등급 비율이 10%로 고정됐으며, 이에 따라 전체 학생 수가 많을수록 상대적으로 1등급 확보가 쉽다. 종로학원은 학생 수 기준 300명 이상 학교가 내신 등급 확보에서 상대적으로 유리한 학교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과연 그럴까.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학생 수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학생이 300명이면 1등급이 30명이기 때문에 200명인 학교의
내년도 자율형사립고 입시에서 지원자와 경쟁률이 전국적으로 동반 하락했다. 내신 5등급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상위권 밀집’이 예상되는 자사고 대신 상대적으로 내신 부담이 덜한 학교를 택하는 흐름이 강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1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32개 자사고 지원자는 1만2786명으로 전년보다 10.1% 줄었다. 평균 경쟁률도 1.36대1에서 1.22대1로 낮아졌다. 전국 어디서나 지원 가능한 전국자사고와 해당 시·도 거주자 중심의 지역자사고 모두 지원자와 경쟁률이 일제히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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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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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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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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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선정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에서 ‘2025 자원봉사 우수 활동처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 활동처로 선정된 연천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은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동안 아동을 대상으로 간식 제공과 돌봄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습지도와 함께 미술활동, 코딩 수업 등 다양한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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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축산영농조합법인 이용기 대표가 ‘기부천사’ 대열에 합류했다. 이용기 대표는 지난 18일 전남 강진군의 ‘산타버스 출정식’ 에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아너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지난 2024년 5월 1일 서울대학교 농업생명대학 동물생명공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의 약속을 지킨 것이다. 당시 이용기 대표는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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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강서구의원, “의원 일하라고 만든 정책지원관 제도… 정작 일하는 날엔 아무도 없었다”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 소속 김민석 의원이 26일, 샌드위치 휴일에 정책지원관 전원이 동시에 연차를 사용한 사실과 관련해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이날 미래복지위원회 정책지원관 전원이 출근하지 않으면서, 의원들의 입법·정책 검토 등 필수적인 의정활동 지원이 사실상 완전히 멈췄다. 김 의원은 “연차 사용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다”라며 “문제는 의원들이 실제로 일하는 날, 단 한 명의 지원 인력도 남겨두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특히 김 의원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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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농업용 저수지 4분기 정기안전점검
금산군은 11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관내 농업용 저수지 82개소에 대한 4분기 정기안전점검을 시행했다.군은 저수지 정기안전점검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업기반시설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지난 1월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저수지의 계절적 특성과 기후 변화를 고려해 안전점검을 분기별 1회 추진하고 있다.주요 점검사항은 △제방의 침하·누수 여부 △취수시설 작동 상태 △여·방수로 균열·누수 여부 등이며 육안점검 및 기능확인을 통해 저수지의 구조적 안정성과 기능적 상태를 평가한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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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지난 24일 김해시보건소에서 지역 17개 유관기관과 자살유족 원스톱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자살유족 원스톱 서비스란 자살 사망 발생 직후 경찰이 출동해 유족에게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제공하고, 심리 정서·환경 경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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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연말을 맞아 시각장애인들과 함께 소리와 마음으로 한 해를 돌아보는 특별한 송년회를 마련했다.군은 26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 3층 취묵당 카페에서 ‘소리로 잇는 작은 송년회’를 열고, 음악과 시,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증평군지회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해 형식보다는 교감에 초점을 맞춘 송년회로 진행됐다.행사의 문을 연 고하동 증평군지회장의 기타 연주는 한 해의 수고를 위로하고 새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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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행정안전부, ‘위기가구’  겨울나기 지원
충주시는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연말연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물품 지원에 나섰다.시는 행안부가 주관하는 지자체 합동‘위기가구 복지자원 연계’ 행사의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어, 전기요 100개를 행안부로부터 지원받았다.이번 사업은 행안부가 운영하는 ‘안부살핌’ 31개 지역 및 ‘위기가구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지자체들의 신청을 토대로, 충주시를 포함해 총 5곳이 선정됐다.지원받은 전기요는 지역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