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정부의 8·13 주택 공급 대책에 맞춰 개선된 매입임대 제도를 민간 사업자들에게 알리고 주택 공급 확대에 나선다.LH는 다음 달 1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2026년 하반기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정부의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에 따라 변경된 매입임대 제도를 건설사와 시행사, 금융기관 등에 설명하고 민간의 사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신축매입약정 제도의 주요 변경 사항을 비롯해 설계 검토 기준,
이기형 김포시장이 시장실을 벗어나 시민 생활 현장 속에 뛰어들어 문턱 없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별도 사전 절차 없이 불특정 시민을 권역별로 직접 만나는 현장 소통행정으로, 책상 위 보고서를 넘어 현장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의지의 발현이다. 김포시는 28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김포골드라인 구래역 광장에서 ‘시장이 ON다!’ 이동시장실 첫 회차를 운영하고, 퇴근길 시민들의 생활 불편사항과 시정 건의사항 50여건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첫 이동시장실이 열린 구래역은 중심상권과 인접해 평일 퇴근, 귀
민경선 고양시장이 문턱 없는 1층 시장실 시대를 열고 본격적인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시작했다.민 시장은 21일 시청 본관 2층에서 1층으로 옮긴 '1층 시장실'로 출근해 시정 업무를 처리했다. 시장실에는 시장 집무실을 비롯해 비서실, 소통협치담당관, 시민라운지 공간을 함께 조성해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듣고 빠르게 대책을 마련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따로 따로 행정'을 배제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시장실 안에 소통 부서와 상담 공간을 모두 배치시킨 것이다.1층 시장실은
금융당국이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망분리 규제 완화 대상을 제2금융권과 전자금융업자까지 넓히면서 업계에서는 AI·클라우드 활용 확대에 대한 기대가 나온다.다만 대형사들이 2차 테스트 신청을 검토하는 반면 2금융권 등 일부에선 신청 자격을 갖추더라도 참여 계획이 없어 온도차가 나타나고 있다. 향후 AI·보안 역량을 갖춘 금융사부터 규제를 추가로 풀 경우 금융사 간 AI 활용과 보안 대응 격차가 벌어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2차 테스트서 참여 문턱 낮춰3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금융보안원 등과
미국과 이란의 군사 충돌이 다시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한국 경제의 핵심 위험변수로 떠올랐다. 2일 현지시간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95.63달러,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 선물은 91.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한국이 국제유가 흐름을 판단할 때 중요하게 보는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기준 9월 1일 배럴당 99.91달러까지 올라섰다.그러나 국제유가가 급등했다고 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다음 날 같은 비율로 뛰는 것은 아니다. 원유 가격과 석유제품 국제가격, 원/달러 환율, 정유사 공급가격, 유통비용, 세금
태국 증권당국이 일정 기준을 충족한 해외 암호화폐 파생상품에 대해 개인투자자 접근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일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에 따르면 태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중개업자가 해외 시장에 상장된 일부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을 개인투자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 틀을 논의하고 있다.핵심은 해외 상품을 당국 규제 틀 안에서 어느 수준까지 열어줄지다. 태국 증권거래위원회는 계약 자체의 구조와 해당 상품이 거래되는 시장의 조건을 함께 심사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태국 내에
미국 재무부가 해외 발행 스테이블코인을 취급하는 자국 암호화폐 거래소와 디지털 자산 서비스 업체에 강화된 실사 의무를 부과하는 규제 초안을 내놨다. 업체가 해당 발행사가 미국의 법 집행에 협조할 것이라고 판단한 근거를 입증하지 못하면 해당 스테이블코인의 미국 내 취급이 제한될 수 있다.30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이번 초안은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법인 '지니어스 법안' 하위 규정으로 마련됐다.핵심은 해외 발행 결제형 스테이블코인을 미국 고객에게 계속 제공하려면 플랫폼이
광진구가 장애인과 어르신, 유아차 이용자 등 이동약자가 생활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소규모 점포의 출입구 문턱을 개선하는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계단이나 높은 문턱으로 인해 점포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동약자의 불편을 줄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생활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2022년 이전에 건축된 50㎡ 이상 300㎡ 미만 규모의 소규모 점포이며, 편의점과 약국, 음식점 등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을 중심으로
병원을 찾는 일이 언제나 간단한 것은 아니다. 진료를 예약하고, 검사 결과를 확인하고, 진료비를 수납하는 과정에서 환자와 보호자는 여러 차례 절차를 거쳐야 한다.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병원 이용 과정 하나하나에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강릉아산병원이 이러한 불편을 줄이고 환자와 보호자가 보다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이번에 선보인 모바일 앱은 병원 이용에 필요한 주요 서비스를 스마트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진료 예약과 취소는 물론 진료 일정 확인,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업의 제주 이전과 투자를 늘리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기업 유치 활성화 및 투자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이전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고용·정착·물류비 등 기업이 체감하는 지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히 그동안 지원이 어려웠던 수도권 기업을 포함해 지역 구분 없이 일정 요건을 갖춘 기업을 ‘도내 이전기업’으로 새롭게 규정, 지원 대상을 넓힌다. 주요 개정 내용은 ▲이전기업 지원 대상 확대 ▲입지·설비 보조금 상향 ▲고용 지원 확대 ▲이전 종사자 정착 지원 신설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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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인력 2048명 줄인다…공소청 ‘공판 중심’ 재편
검찰의 수사와 기소 기능을 분리하는 공소청의 수사인력이 대폭 줄어든다. 수사를 담당하던 검사실 인력은 공판부로 재배치되고, 검찰 수사관 상당수는 수사 업무에서 배제돼 송치사건 기소 결정과 불송치 사건 검토 등 공소기관의 실무를 맡게 된다.법무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입법예고 기간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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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의원, “철산·하안 재건축, 임대주택 1% 갈등 해법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단지의 공공임대주택 1% 반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재선 광명시장을 지낸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희망과 대안 포럼’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철산·하안 재건축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철산·하안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도시정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공공임대주택 반영 문제와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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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3관왕 달성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실무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 전장 교란 시나리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탄탄한 실력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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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 넘어 명동으로 ‘2026 ONSO FESTIVAL’ 개최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명동 일대에서 을 개최한다. 올해는 ‘각자의 속도로 우리는 연결된다’를 주제로 강연·공연·전시·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된다. ONSO FESTIVAL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운영하는 소셜 임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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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보건소,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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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보건소가 주민들의 걷기 실천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이번 챌린지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계양구민과 계양구에 있는 사업장 근무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를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스토어 또는 플레이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내려받은 뒤 ‘계양구 함께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10월 20만 보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참가자는 기간 내 총 20만 보를 걸으면 되는데, 하루 걸음 수는 최대 1만 5천 보까지만 인정된다.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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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지역·기관 협력으로 공약 이행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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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1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제3차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5기 공약과제를 지역과 교육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는 강삼영 교육감과 부교육감, 본청 국·과장, 직속기관장,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지원청과 기초자치단체가 함께하는 ‘지역 교육행정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소통을 위한 ‘지역 교육정책협의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특히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한 공약은 교육장이 중심이 돼 지자체와 학교, 지역사회 간 협력 관계를 강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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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제5대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에 김양호 전 삼척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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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전 삼척시장이 제5대 강원경제자유구역청장에 임명돼 지난 21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기는 3년으로, 망상지구 개발과 북평·옥계지구 투자유치 등 경제자유구역 사업을 이끈다.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선발 절차와 산업통상자원부 사전 협의를 거쳐 김 청장을 임명했다. 김 청장은 21일 우상호 도지사에게 임명장을 받은 뒤 취임식을 열었으며, 다음 날부터 지구별 현안 보고를 받는 등 현장 업무에 나섰다.김 청장은 삼척고와 강원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기초자치단체 비서실장과 강원도의원, 민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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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 중심 공공의료정책 울산 소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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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의과대학과 사립대병원이 실질적 지역·공공의료 역할을 하고 있지만, 공공의료 정책과 사업이 여전히 국립대·국립대병원 중심으로 설계돼 사립대 역량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울산대학교 의과대학도 지역 자체를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의학교육을 다방면으로 확대하고 있어, 이를 공공·필수의료와 의료인력 양성까지 연결할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온다.27일 본보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의 ‘사립의과대학 필수의료 및 공공의료 개발’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연구진은 “지방 의료자원 부족 문제 해결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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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가을 역사 트레킹·미래 시책 마련…독감 예방접종도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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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이 가을철 역사·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군민 체감형 정책 발굴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나선다.현북면은 오는 10월 3일 38평화마을과 38선 숨길 일원에서 ‘38선을 걷다’ 역사 트레킹을 처음 개최한다. 참가자들은 38체험관에서 출발해 마을 안길과 송이길을 거쳐 돌아오는 5.7㎞ 코스를 약 1시간 30분 동안 걷는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두 차례 열리며, 회차별 200명씩 모두 400명을 모집한다.참가비는 무료다. 9월 30일까지 ‘고고양양’ 앱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북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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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통닭, 농업과 역사 품고 미식여행으로…K-치킨벨트 현장 가보니
보글보글 끓는 갈비소스와 갓 튀긴 통닭의 고소한 향이 조리실을 채웠다. 참가자들이 치킨에 소스를 입히자 수원의 대표 먹거리인 ‘왕갈비통닭’이 하나둘 완성됐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지난 18일 수원시 일원에서 기자단과 수원시 서포터즈 등을 대상으로 ‘2026 K-치킨벨트 수원 미디어·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했다. 국립농업박물관 농업관 해설을 시작으로 왕갈비통닭 만들기, 수원 통닭거리 10개 점포 치킨 시식, 화성행궁 관람까지 수원의 농업과 미식, 역사문화를 한 코스에 담았다.K-치킨벨트는 지역의 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