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1월 24일 광명청년예술공장과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운영사례를 살펴본 뒤, 구로구 정책에 반영할 시사점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구의원 7명과 구로구청 및 광명시 관계공무원 등이 함께 참여했다.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먼저 광명청년예술공장을 방문하여 창작공간 운영, 기획·네트워크 지원, 커뮤니티 구축 등 청년 예술가의 활동을 지속시키는 지원체계를 살펴보고, 구로구 청년정책에 적용가능한 부분을 검토했다.이어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
더불어민주당 세월호참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김현 국회의원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11년, 진상규명과 안전사회를 위한 국가의 과제’ 토론회에서 “당정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신속하게 구성해 세월호 후속조치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사회는 이재명 정부의 기본 원칙이며, 민주당이 반드시 완수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고 강조했다.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세월호특위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4·16연대, 4·16재단이 공동으로 주최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9일 개막한 지방시대엑스포에 참석해 이재명 정부의 5극3특 핵심인 부울경 메가시티 등 지역균형발전 현안에 대해 청취했다. 김태선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오상택·박성진·이동권·김시욱 등 지역위원장과 상무위원 등은 오후 2시 기념식 참석에 이어 전시관을 관람했다. 김태선 울산시당위원장은 부울경 메가시티의 중요성에 대해 “부울경 메가시티는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소멸 등 울산의 미래와 직결되는 국정과제”라고 전제하며 “그런 면에서 이재명 정부의 첫 지방시대엑스포가 울산에서 열리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속보=더불어민주당 이광희 국회의원의 정치현수막 자진철거 보도와 관련, 청주지역 시민단체가 정치 현수막 전면 금지를 정치권에 촉구했다.시민단체 공정한 세상은 18일 성명을 내 “정치현수막이 상대 당을 공격하는 정쟁의 수단으로 전락해 국민들의 정치 불신과 혐오를 키우고 있다”며 “진영 갈등까지 부추기는 정당의 거리 현수막을 즉시 철거하라”고 요구했다.이 단체는 “전날 지역구 내 현수막을 자진철거한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의원의 결단을 환영한다”며 “이 지역구가 전국 최초로 정
김수현 더민주세종혁신회의 상임대표의 출판기념회가 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 상임대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세종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이다.출판기념회는 민주주의와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30여 년의 현장 기록을 담은 ‘세종사람 김수현’의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시민과 정치권, 시민사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출판기념회는 이기영 배우가 이야기 손님으로 참여했고 정두홍 무술감독도 참석했다.자당의 정치권 인사들도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당 위원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정재동 의원이 발의 제정한 「서울특별시 금천구 발달장애인의 사회활동을 위한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가 2025년 더불어민주당 지방정부 우수정책‧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이번 조례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자체 거주 모든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입신청 절차 없이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하는 제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조례는 인지·의사소통 제약으로 인해 사회활동 중 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정부 정책이 양적 보급에 치우친 가운데, 안전성 확보 없이는 ‘전기차 대전환’이 실패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은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전기차리더스포럼’에서 “전기차 대전환을 위해 가장 시급한 과제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배터리·충전기 안전성 확보’”라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과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여야 의원들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전기자동차협회가 주관했다. 산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역 국회의원인 임호선, 이연희, 이강일, 송재봉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한병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건설 추진'을 위한 건의문을 전달했다.한 위원장은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예산 반영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했다.이번 건의는 지난 11일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20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이은것으로 △2026년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용역비
삼표그룹 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국회의원이 산림 경영과 재해 대응의 핵심 기반시설 ‘임도’의 조성과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회토론회를 열었다.정인욱학술장학재단과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실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임도의 조성과 관리를 위한 정책개선 국회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임도의 기능을 재조명하고, 산림 경영·재해 대응·환경 보전 등 다각적 관점에서 임도의 공익적 가치를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제주도·제주도의회 국비확보단은 17일 국회에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 2026년 제주 전국체전을 비롯해 1차산업 경쟁력 강화부터 관광 디지털 인프라 구축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된 총 12개 사업 429억 원 규모의 국비 증액을 요청했다고 밝혔다.방문단에는 오영훈 지사, 양기철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양병우 부의장,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송창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황국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이 참여했다.국비확보단 건의한 주요 사업은 ▲전국체전 대회 운영 및 시설건립·개보수(212억 원, 증액 요청 5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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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동 아파트 8층 화재⋯25명 대피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22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나 주민 25명이 대피했다. 8일 오후 4시34분쯤 입주민이 베란다에서 불꽃을 목격해 신고했다. 소방 당국은 장비 31대와 인력 85명을 투입해 약 22분 만에 불을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단순 연기 흡입자 5명 중 9층 거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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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명품 함양곶감, 제20회 초매식 갖고 본격 출하!
지리산의 청정 자연이 빚어낸 ‘명품 함양곶감’이 8일 안의농협 서하지점 곶감경매장에서 열린 ‘제20회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이날 초매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노춘석 농협군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 곶감 생산 농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첫 출하를 축하했다.안의농협 서하지점은 이날 첫 경매를 시작으로 내년 1월 29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의 경매를 진행하며, 함양산림조합유통센터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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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존비즈온, ‘ONE AI Preview 2026’ 개최…‘자율형 비즈니스 시대’
더존비즈온은 1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기업 회계·재무 담당자 및 경영관리 책임자, IT와 AI 기반 비즈니스 혁신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ONE AI Preview 2026 : 예측에서 실행으로, 자동에서 자율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퍼런스는 AI 기술이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동력이 된 가운데 기업 경영 혁신을 주도할 새로운 AI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생성형 AI 솔루션 ONE AI를 통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업무를 수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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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랑 일깨우는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
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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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소속사 전격 압수수색…향정 처방 의혹에 휴대전화 포렌식까지
가수 싸이가 향정신성의약품을 비대면으로 처방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소속사 압수수색에 나섰다.1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지난 4일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의 사무실과 관련 차량을 압수수색해 싸이의 혐의와 연관된 각종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싸이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직접 진료 없이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수면제 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일부 약은 매니저가 대신 수령한 정황도 제기됐다.논란이 커지자 싸이 측은 “코로나 시기 비대면 진료가 반복되며 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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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공익직불금 522억 원 지급...전년比 31억↑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15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논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던 밭 단가가 인상되면서 농가의 체감 혜택이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지급 규모는 지난해 지급액 491억 2,000만원 대비 31억 2,900만원 증가한 522억 4,900만 원으로, 총 3만 8,076농가에 지원된다.공익직불금은 농가가 16개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야 지급되며, 제주도는 지난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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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광지 일원 산불예방 캠페인 실시
서귀포시는 최근 새연교, 거린사슴 전망대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일원에서 화기소지 금지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약 300명 정도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산불 관련 퀴즈를 통해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및 흡연 금지 등 산불방지 국민행동요령과 스마트산림재난앱, 소각 과태료 등 안내했다.시는 영농부산물, 생활쓰레기 등의 소각 산불발생 저감을 위해 주요 등산로 및 산림인접지에 산불예방 홍보물 설치, 산림과 산림인접지 거주 주민 등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산불예방 교육 및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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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만족도 조사
서귀포시는‘2025년 경로당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 만족도 조사를 오는 16일까지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경로당에서 원하는 문화‧여가‧건강 프로그램 강사 지원 등을 통하여 보급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관내 152개소 중 106개소 경로당에 프로그램을 보급했다.이번 조사 설문 내용은 ▲프로그램 만족도 ▲프로그램 재참여 의사 ▲강사 전문성 ▲편의성 및 접근성 ▲향후 희망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많기 때문에 대한노인회 서귀포시지회와 협업하여 경로당에 직접 현장 방문해 대면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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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폐감귤 등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 투기 집중 단속
서귀포시가 올해 1월 1건의 폐농산물류 무단투기를 적발, 자치경찰단에 수사의뢰 했다.이에 서귀포시는 감귤 출하 절정기를 맞아 내년 3월 말까지 폐감귤류 등 농산물류 폐기물 무단투기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하천변, 농로변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2인 1조의 점검반을 편성,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민원 접수 시 즉시 현장 확인 후 행정 조치를 실시하는 등 상시 점검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농산물류 폐기물은 발생 농가가 폐기물 재활용업체 또는 처리시설로 배출해야 하며, 5톤 이상 처리할 경우는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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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먹거리 정책, 국가 평가 A등급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해온 제주 먹거리 정책이 도민의 삶을 돌보는 선순환 체계로 전환됐다는 평가를 중앙정부로부터 받았다.14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평가 도입 이래 처음으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지역먹거리지수 평가는 2020년 먹거리 정책의 패러다임을 생산·공급 중심에서 소비·안전·복지·환경을 포괄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로 전환하던 시기에 도입됐다.특히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 주민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은 현 정부 핵심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격상되며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