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는 지난 5월 27일 336회 정례회 1차 본회의와 6월 13일 2차 본회의에서 김철수·이명숙·김영곤·노경숙·곽노혁·김미주 의원이 제정 발의한 6건의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에서 통과된 6건의 조례안은 복지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구의회의 적극적인 자치입법 활동의 결과물이다.김철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사노동 스트레스 해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가정생활을 유
구로구의회 안전관리특별위원회는 6월 13일 오후 2시, 구로구의회 6층 회의실에서 관계 부서장들과 함께 공사장, 싱크홀,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등 다중운집 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논의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공사장, 싱크홀, 지역축제 및 옥외행사 등 다중운집 행사와 관련한 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 및 대책에 관해 보고받고, 구로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되었다.보고회에는 변정열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명숙 부위원장, 김철수
구로구의회는 지난 13일 제3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했다고 밝혔다.의회는 앞서 5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6월 5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심사와 예비비 지출심사, 조례안·동의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한 후, 6월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이번 정례회에서 처리된 안건으로는 △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철수 의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김미주 의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리박스쿨’ 보도와 관련하여, 리박스쿨이 민간보조단체 및 국민운동단체 지자체 예산을 우회적으로 지원받으려 했다는 의혹에 대해 자치행정과가 선제적으로 관련 사업과 예산 전반을 점검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김 의원은 9일 열린 제336회 구로구의회 정례회 행정기획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일부 단체들이 교육·공익활동 명목으로 정치적 이념을 주입하거나 역사 왜곡 논란이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자체 예산이
뱅크샐러드가 ‘마이데이터 2.0’ 시행에 따라 고도화된 마이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금융·건강 마이데이터 전문기업으로서 데이터 확보와 안전한 기술 구현에 집중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마이데이터 2.0 도입에 따라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금융 데이터 범위가 확대된다. 마이데이터 제공 정보에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 정보 등을 추가해 고객의 금융 자산 범위를 넓히고 통합적인 자산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뱅크샐러드는 금융 데이터 분석에 있어 데이터 해상도를 높여 고객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11일 국회에서 두미투루 쇼콜란 주한 몰도바대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간 교역·투자 확대를 위한 경제협력협정 체결, 고위급 교류 강화 및 비자제도 완화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쇼콜란 대사는 “한국과 몰도바는 1992년 수교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심화되고 있다”며 “몰도바 국민의 무비자 입국 추진과 함께 주한 몰도바대사관 개설을 희망한다”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경제협력협정 체결은 양국 교역과 투자 확대의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며 “하반기 협정이 원만히 체결되길 기
충북 제천에서 운전하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제천경찰서는 17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5일 오후 11시58분쯤 제천시 신월동 하진마을 방면 2차로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도로 위에 서 있던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도는 17일 비상경제정부 체제제로 돌입한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충북도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운영한다. 도는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통해 도내 기업과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등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 시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상황실은 이방무 충북도 기획조정실장을 상황실장으로 하며, 경제통상국장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한다. 도는 도지사 집무실을 비롯한 관련부서에 지역경제 상황판을 설치해 경제지표, 일자리 상황 등을 모니터링하면서 앞으로 기획조정실장 주재 실무회의 및 지역 경제·
청주지법 형사2단독 신윤주 부장판사는 청주 오송지하차도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던 시민분향소 기습 철거에 항의하면서 시청에 난입한 혐의로 기소된 시민단체 관계자 A씨 등 2명에게 벌금 500만원의 선고를 유예했다고 17일 밝혔다.선고유예는 가벼운 범죄를 저질렀을 때 형의 선고를 미루고 유예일로부터 2년이 지나면 형 자체를 면소해주는 판결이다.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 소속이자 오송참사시민대책위원회 상임대표 등을 지낸 A씨 등은 2023년 9월 청주시청 앞에서 분향소 기습철거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마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