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개최 예정이던 돌산갓고을한마당 ‘갓섬 피크닉’이 27~28일로 연기됐다.여수시는 20일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원활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부득이 행사일정을 조정했다.축제 기간만 변경되며, 갓고을돌산갓체험센터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등 장소와 운영시간은 기존과 같다.또한 지역농가와 돌산갓 청년단 등이 주도하는 생갓, 갓가공품 및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도 운영과 갓김치 담그기 등 갓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 버스킹 등 모든 축제 프로
한국철도공사가 사내모델 ‘레일스타’ 10명을 위촉했다.‘레일스타’ 는 코레일·코레일관광개발·로지스 등 계열사를 포함해 연기, 성우, 리포터, 모델 분야에 재능있는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모델이다.지난달 계열사를 포함한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모에 총 71명이 지원했다.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사무·전기·건축·승무 등 다양한 직렬의 여성 7명과 남성 3명을 최종 선발했다.이들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배우·성우 출연 △철도 홍보 포스터 모델 △철도 관광상품과 굿즈 소개 등 기업 홍보에 적극
화북공업단지 이설 후보지인 조천지역 주민 대상 설명회가 7월 이후로 연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예정했던 ‘화북공업지역 이설을 위한 조천리 주민설명회’를 마을회의 요청에 따라 연기했다고 19일 밝혔다.제주도 관계자는 “조천 마을회 차원의 추가 논의를 거친 뒤 주민설명회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7월 이후 마을회와 협의해 설명회 일정을 정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제주도는 지난해 5월부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화북공업지역 대체 입지 후보지를 검토한 결과 조천지역이 최적 후보지로 제시됐다.조천 일주동로와 중산간
제주 화북공업단지 이전 지역으로 검토되고 있는 조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가 연기됐다.제주도는 21일 예정된 '화북공업지역 이설을 위한 조천리 주민설명회'를 마을회의 요청에 따라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제주도는 "조천리 마을회 차원의 추가 논의를 거친 뒤 주민설명회를 열기로 했다"며 "7월 이후 마을회와 협의해 설명회 일정을 정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도는 제주시 화북에 수십년간 자리를 지켜온 공업단지 이전 부지로 조천읍 조천리 지역을 검토하고 있다.도는 앞서 지난해 5월부터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통
11일 파주시 임진각 평화누리 바람의 언덕에서 개최하기로 한 ‘DMZ 오픈 콘서트’ 재즈공연을 우천 예보로 6월 2일로 연기됐다.야외공연 행사 특성상 비가 오면 진행이 어렵다는 게 경기도의 설명이다.김태현 경기도 평화협력과장은 “우천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되어 도민 여러분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남은 기간 행사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해 도민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라고 말했다.한편 ‘DMZ 오픈 콘서트’는 ‘DMZ 오픈 페스티벌’에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디엠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아낼 수 있는 장소에서 다
2024 봄꽃하영이서 귤꽃향기축제 '귤꽃향기몬딱' 행사가 우천예보로 오는 11일로 연기됐다.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는 2024 봄꽃하영이서 귤꽃향기축제 '귤꽃향기몬딱'행사를 오는 5일 상효2동 마을회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날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11일로 일정을 변경해 개최한고 3일 밝혔다. 문화도시센터는 노지문화를 주제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시민 안전을 위한 조치로 일정을 불가피하게 변경됐다. 이 행사에서는 105개 마을을 대표해 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8개 마을을 중심으로 노
국민의힘 차기 원내대표 선거일이 다음달 3일에서 9일로 연기됐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은 30일 국회에서 당 원내대표 선출 선거관리위원회와 회의를 열고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국민의힘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9일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후보의 정견발표와 철학을 알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초선 당선인들 중심으로도 선관위에 같은 요청이 다수 있었다"며 변경 이유를 밝혔다.이에 따라 국민의힘은 오는 2일 다시 공고를 내고 사흘 뒤 후보 등록을 받은 뒤 선거운동을 거쳐 9일 새 원내대표를
의대 증원을 위한 대학입시시행계획 변경을 두고 경기지역 대학들이 막판까지 고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이 개학을 다음달 13일로 미뤘다.29일 교육계 등에 따르면 성대 의대는 의대생 집단 행동에 따라 이번주부터 시작하려고 했던 수업을 다음달 13일로 연기했다. 성대 의대 예과·본과 개강일은 2월 28일이었다.의대생들은 217명이 휴학을 하기로 했지만 휴학계 수리는 아직 이뤄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1.2학년 학생들의 경우에는 교양 수업은 참여하고 있다.이날까지 개강한 의대는 40개교 중 32개교다. 성균관대를
대구지역 의대들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한 임상실습을 속속 재개하면서 그동안 이어져온 수업파행이 해소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경북대 의대는 29일부터 본과 3·4학년의 임상실습 진행에 나섰다.앞서 경북대 의대는 지난 9일부터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업 진행을 진행 중이며, 대면 실습도 하고 있다.임상실습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 수는 3·4학년 총원 212명 중 2.83%에 해당되는 2개 조, 6명으로 전해졌다.경북대 의대 본과 3·4학년 임상실습은 총 90개 조가 진료과별로 돌아가면서 진행되며, 1개 조는 3명으로 구성된다.경북
별내선 개통이 8월 중으로 연기됐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별내선이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서울시,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남양주시는 별내선 영업시운전 착수가 ‘열차의 국제규격 준수, 보완’등 안전확보를 이유로 5월 말로 연기됨에 따라 당초 6월 말에 예정된 별내선 개통이 약 2개월 늦춰진 8월 중으로 연기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시는 6월 말 개통에 맞춰 ‘별내선 개통 준비단’을 운영해 개통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주광덕 시장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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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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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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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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