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도외 도매시장에서 상품외감귤 유통사례가 적발됨에 따라 12월 말까지 상품외감귤 집중 단속 추진을 위해 11일 감귤유통지도요원 및 부서 관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대응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논의한 내용은 ▲상품외감귤 불법 유통시 강력한 현장 대응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새벽·야간 시간대 불시 단속 ▲감귤 조례 상습 위반 선과장 위주 단속 ▲만감류 출하 전 품질검사 합격 과원 철저한 선별 수확 지도 등 이다.유지호 서귀포시 농수축산경제국장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산지부터 도매시장까지 상품외감귤이 뿌리내리지 못하도
서귀포시가 본격적인 조생 노지감귤 출하 시기에 맞춰 상품외감귤 유통 원천 차단을 위헤 대도시 도매시장 현장을 불시 단속한 결과 하루만에 1.2톤을 적발했다.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일부 선과장에서 상품외감귤 도매시장 유통행위 정황을 포착하고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집중 단속한 결과 4건 ․ 상품외감귤 1.2톤을 적발했다.이번 도외 도매시장 단속은 불법행위 정황이 포착된 선과장에서 출하한상품외감귤의 유통 경로를 추적해 현장 단속에 나섰디.아울러 품질검사 이행 여부, 규격별 혼용여부, 상장예외거래 감
경주시가 산불 대응 공백을 원천 차단하고 항공·지상 대응 체계를 동시에 강화해 대형 산불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2026년 산불진화헬기 임차를 조기 추진한다. 23일 경주시에 따르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해 2026년도 산불진화헬기 임차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올해 임차 계약이 이달 말 종료되는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헬기 운영 중단에 따른 대응 공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결정이다. 이번에 임차하는 헬기는 KA-32A 기종으로, 최대 4800리터급 담수 능력을 갖춘 중·대형 산불진화 전용 헬기다
부천시는 만화에서 웹툰으로 이어지는 디지털 만화 산업을 도시 전략산업으로 삼은 국내 대표 ‘웹툰 도시’로 유명하다. 공업도시였던 부천시의 이미지를 웹툰산업을 핵심으로 삼아 문화도시로 탈바꿈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23번째 민생경제 현장 투어차 부천시를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웹툰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청년 웹툰 인재 양성과 웹툰 산업 발전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공포의 외인구단, 슬램덩크 등의 만화책을 봤던 경험을 소개하면서 “만화는 과장이 아니고 상상력의 원천이었다. 아마 지금 웹
홈플러스가 자금난 해소를 위해 올해 말 울산 북구점을 비롯해 가양·장림·일산·원천 등 5개 지점의 영업을 중단할 예정이다. 2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이날 경영상황 악화로 폐점이 보류됐던 15개 지점 가운데 적자 규모가 큰 일부 매장의 운영을 중단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측은 전날 북구점을 찾아 12월까지 영업한 뒤 폐점을 진행한다고 노조 측에 전달한 것으로 파악된다. 민주노총 소속이 아닌 일반 노조인 북구점 조합원들은 향후 거취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민주노총 소속 마트노조와의 연대로
제주시는 본격적인 감귤 출하기를 맞아 올해 연말까지 유통 지도 단속반과 행정 인력을 총동원해 고강도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지난 18일 감귤유통지도 단속반원과 감귤유통과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품 외 감귤 불법 유통 원천 봉쇄를 위한 현장 대응 점검 회의’에서는 ▲상습 위반 선과장 밀착 감시, ▲유통경로 추적 및 강력한 현장 대응, ▲만감류 품질 관리 병행 등 실질적인 단속 성과를 거두기 위한 중점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되는 위반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과태료 부과 등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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