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호흡기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폐렴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중증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24년 폐렴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총 188만 48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5년 전인 2020년 87만3663명과 비교해 115% 증가한 수치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폐렴은 특히 당뇨병, 심혈관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 만성 콩팥병, 신경계질환 등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연이은 한파로 인해 전기난방용품과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난방기기 관련 화재는 총 636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전기 열선으로 인한 화재가 154건으로 가장 많았고, 화목보일러 관련 화재가 144건으로 뒤를 이었다.연도별로는 2021년 129건, 2022년 146건, 2023년 123건, 2024년 113건, 2025
김천시가 도시민에게 친환경 농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년도 행복도시 치유텃밭 530구획을 분양한다. 신청 대상은 영농체험을 목적으로 텃밭을 이용하고자 하는 김천시민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이며 김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신청 접수가 가능하다. 김천혁신도시와 인접한 남면 옥산리 637번지 일원에 위치한 행복도시 치유텃밭은 매년 3:1을 웃도는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수요가 높아 운영 규모를 대폭 확대했으며 오는 25일 오후 3시 분양 추첨결과가 공고된다.
담양군이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군민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담양 공용 버스터미널 앞에서 ‘설 명절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담양군 경제교통과와 담양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여자들은 보행자 안전수칙 준수와 음주운전 근절, 6대 불법 주정차 금지, 안전띠 착용 생활화를 홍보했다.또한 터미널을 이용하는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실천을 당부했다.담양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교통량 증가로 사고 위험이 높아
베트남이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을 위한 진입 장벽을 대폭 상향했다. 5일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베트남 재무부는 암호화폐 거래와 관련한 새로운 세금 규정을 공개했다. 개인 거래자는 0.1%의 소득세를 부담하며, 기업은 20%의 법인세를 적용받는다. 이 규정은 국내외 투자자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특히, 거래소 설립을 원하는 기업은 최소 4억800만달러의 자본금을 보유해야 하며, 이는 은행 설립 요건의 3배, 항공사보다 33배 높은 수준이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는 최대 49%의
고양특례시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에 머물던 기존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고용 유지와 매출 성장으로 연결하는 성과 중심 정책으로 전환한다는 구상이다.지난해 말 기준 고양시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476개의 사회적경제 조직이 활동 중이다. 다만 대다수가 소규모 기업으로, 재정 지원과 공공구매 의존도가 높아 자체적인 매출 확대와 인지도 제고에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시는 일자리 창출, 판로 개척, 교육·
제주와 중국 칭다오를 잇는 국제 화물선 정기항로가 지난해 10월 16일 개설된 가운데 제주도민 절반가량이 항로 개설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일보를 비롯한 제주 언론 5사가 실시한 제1차 공동 여론조사에서 ‘제주와 중국 칭다오 직항 화물선 정기항로 개설에 대해 전반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49%가 긍정이라고 답했다. 부정은 41%로, 긍정 평가가 8%포인트 높았다. 모름·무응답은 10%였다.세부 응답은 ‘긍정적인 편’ 38%, ‘부정적인 편’ 24%,
경북 울릉군의 택시 기본요금이 이번달 6일부터 4,500원으로 인상된다. 3일 울릉군에 따르면 이번 요금 조정은 경북도 물가대책위원회 기준을 반영한 결과로, 기본 요금은 4,000원에서 4,500원으로 500원 오른다. 적용 거리도 2.0km에서 1.7km로 300m 단축됐다. 택시 업계 측은 이번 조치를 환영하고 있다. 한 관계자는 “도서 지역 특성상 유류비와 부품 등 소모품 교체비가 육지보다 월등히 높아 경영난이 심각했다”며 “현실적인 생존권 보장을 위해 요금 인상은 선택이다”고 강조했다. 일부 주민들 역시 “고물가
제주 축산농가의 사료작물 종자비 부담을 줄여줄 대안 작물로 ‘트리티케일’이 떠오르고 있다. 호밀보다 저렴하면서도 쓰러짐에 강하고, 제주 기후 특성상 종자 생산에도 유리해 새로운 소득작물로 주목받는다.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영농조합법인 및 농·축협과 협업해 트리티케일 채종 및 사료용 실증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현재 도내 축산농가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주로 재배하지만, 일부 농가는 쓰러짐 방지를 위해 호밀을 함께 파종해 사일리지용 목초를 생산한다. 그러나 호밀은 쓰러짐에 취약하고 종자 가격이 높아 농가 부
충남 홍성군은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 조기 발견부터 치료 연계, 돌봄 및 가족 지원까지 아우르는 통합 치매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대응 강화에 나섰다. 현재 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가운데 95.9%는 요양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생활하는 재가 환자이다. 독거 또는 노인부부 가구 비율도 높아, ‘집에서의 돌봄’을 어떻게 지속할 것인가가 치매 정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단순한 진단과 상담을 넘어, 환자와 가족의 일상 전반을 함께 살피는 데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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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개회
용인특례시의회는 5일 본회의장에서 제300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6년 새해 첫 회기의 시작이자, 용인시의회가 개원한 이래 300회기를 맞이한 뜻깊은 날"이라며, "제1대부터 제9대까지 모든 의원들의 노고와 시민들의 변치 않은 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유 의장은 "지난 35년간 용인시의회는 용인군에서 용인시, 그리고 용인특례시로 성장하는 과정 속에서 시민과 함께 수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변화에 도전해 왔다"며, "202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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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랑이 모여 커다란 행복으로
김천시 힘찬태권도장은 지난 5일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해 힘을 보태고자 대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힘찬태권도장 학생들이 용돈을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김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김진삼 대표는 “이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나눔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강진규 대곡동장은 “매년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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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지배주주 시노다이나믹스, 시노펙스 주식 보유 현황 공시
시노펙스의 사실상 지배주주 시노다이나믹스가 2월 5일 공시를 통해 주식 보유 현황을 발표했다. 시노다이나믹스는 시노펙스의 주식 911만8724주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전체 발행 주식의 9.9%에 해당한다.2월 3일 기준으로 시노다이나믹스의 보유 주식 수는 직전 보고일인 2022년 11월 24일 대비 157만6100주 증가했다. 그러나 발행 주식 총수의 증가로 인해 지분율은 0.1%포인트 감소했다.세부 변동 내역에 따르면, 시노다이나믹스는 2022년 1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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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장동혁 대표 "지방선거에 제주발전 대안 제시할 것"
제주를 찾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오는 6.3지방선거와 관련해 "제주지역 발전을 위한 특별한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장 대표는 5일 오후 5시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에서 도당 2030정의실천특별위원회와 가진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제주를 떠난 청년들이 더 많은 것 같다. 물론 제주만의 고민은 아니다"며 "수도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인구소멸과 인구절벽, 지역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때가 됐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저는 어제 지역을 살릴 인구절벽을 막을 새로운 대안들을 제시했다"며 "우리 청년들을 위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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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중 알약 먹고 쓰러진 50대 사기 피의자 관련 전북경찰청 감찰
경찰 조사를 받던 사기 피의자가 조사실에서 미상의 알약을 삼킨 뒤 쓰러진 사실이 확인돼 전북경찰청이 감찰에 착수했다. 전북경찰청은 부안경찰서 수사과 소속 A경감과 B경위 등 2명을 상대로 감찰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오후 8시께 사기 혐의로 부안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피의자 C씨가 조사를 마친 뒤 정읍유치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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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가 연 매출 726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글로벌 무대에서는 이를 넘어설 차세대 병기가 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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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바이오시밀러, ‘대체’에서 ‘기준’으로] ⑥프롤리아 시밀러 전쟁의 본질… “누가 가장 안전하게 대체할 것인가”
골다공증 치료 패러다임을 바꾼 블록버스터 프롤리아의 독점 체제가 균열을 맞고 있다. 연 매출 약 9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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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말고 숫자] ③ “P값이 전부는 아니다”… 상업적 설계 없는 3상은 ‘비싼 도박’
한 줄의 공시로 주가가 급등하고 시가총액이 단숨에 조 단위를 넘나들던 시대는 끝났다. 2026년의 자본시장은 더 이상 ‘성공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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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저, OKX DEX 통합…지갑 앱에서 직접 토큰 스왑 지원
프랑스 암호화폐 지갑 개발 기업 렛저가 OKX DEX를 자사 지갑 앱에 통합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0일 보도했다.이번 통합으로 렛저 사용자들은 하드웨어 기반 보안 환경을 유지하면서도 외부 탈중앙화 거래소 인터페이스를 거치지 않고 직접 멀티체인 토큰 스왑을 실행할 수 있게 됐다.거래는 렛저 디바이스에서 직접 서명되며, 개인 키는 하드웨어 월렛을 벗어나지 않는다. 레저 대변인은 “OKX DEX 통합은 단계적으로 적용되며, 초기에는 렛저 월렛 사용자 중 약 20%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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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인사이트] 지방 필수의료 해결 셈범은?…의대증원·지역정착·중진료권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지방의 소아·응급·분만 등 필수의료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지는 보건의료 정책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정부는 단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