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2025년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2022년부터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다. 단순한 연속 수상 이상의 의미로, 지역 환경정책이 지속가능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갖춘 ‘장기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이번 평가는 △
성주군 대가면에서 또 한 번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세기건설중기 박기하 대표가 1일 대가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연말 기부 릴레이에 힘을 보탰다.박 대표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년 정기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후원해 온 그
무대 위의 에너지가 이웃을 향한 온정으로 이어졌다. 성주군 줌바댄스 동호회 혀니크루가 장애아동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다시 한 번 힘을 보탰다.성주군에 따르면 혀니크루는 지난 12월 24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현금 200만원을 온품 장애인부모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성주군이 군민 건강을 중심에 둔 보건정책으로 경북은 물론 전국 단위 평가에서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성주군은 2025년 경상북도와 중앙부처가 실시한 각종 보건사업 평가에서 모두 10개 부문 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보건행정 분야 ‘10관왕’을 달성했다.이번 성과는 단일 사업의 반짝
김천시 증산면과 성주군 가천면을 가로막아 온 단절 구간이 7년 만에 해소됐다. 주민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방도 903호선이 마침내 개통되면서, 오랜 기간 불편을 감내해 온 양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 현실이 됐다.15일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성주 지역 도의
성주군이 참외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근로환경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성주 참외산업 대전환 혁신운동 추진위원회는 8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열고 농업 현장의 변화를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이날 캠페인에
외국인 주민과 함께 가는 행정이 성과로 이어졌다. 성주군이 2025년 경상북도 외국인정책 우수시군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도내 외국인 정책 분야에서 가장 앞선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과
경북 성주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상위등급을 유지했다. 청렴노력도와 외부 체감도 모두에서 뚜렷한 개선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다. 성주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아 4년 연속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
전교생 34명 규모의 작은 학교에서 의미 있는 성취가 나왔다. 성주군 수륜면에 있는 수륜중학교에서 학생 23명이 ‘도전 꿈 성취 교육감 인증제’ 교육감 인증을 획득하며 도전 중심 교육의 성과를 보여줬다.이번 인증 결과는 은장 5명, 동장 18명으로, 전체 학생의 3분의 2가 넘는 인원
배해석 성주읍장이 지난 15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신지식인’ 인증식에서 ‘2025년 대한민국신지식인’ 공무원 분야에 선정돼 인증패를 받았다. 배 읍장은 1993년 용암면 첫 발령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현장중심형 적극행정을 추진했다. 특히 2012년부터 3년간 기업지원담당을 맡으며 성주군 공장설립 제한지역 지정 고시폐지를 이끌어 성주군에 다수업체 유치와 함께 240억원 투자, 200여 명 고용창출 성과를 거뒀다. 또한 2016년부터 2년간 교통담당으로 근무하면서 도로혼잡 민원이 반복되던 시장길을 일방통행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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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새 홍보대사 '유승민·장재영·한현민·키니'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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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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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토지정보행정' 전국 최고 수준…'최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이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군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토지행정 분야의 독보적인 역량을 입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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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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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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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해경, 고래 불법포획·유통 포획책 6명 검거 3명 구속
울진해경이 지난 8월 초순께 영덕 인근 해역에서 밍크고래 불법포획 사건 관련해 현재까지 총 7명을 입건하고 이 중 3명을 구속한데 이어 3명은 불구속 송치, 나머지 1명은 현재 소재불명으로 추적 수사 중이다.27일 울진해경에 따르면 지난 11월 중순께 고래 불법포획 총책 등 3명을 검거 송치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검거된 자들은 고래포획선의 실질적인 선장 및 선원들로 3명을 송치했다고 밝혔다.특히, 고래포획선의 실질적인 선장 역할을 한 A씨는 동종 범죄로 처벌받아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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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내년 1월5일부터 '전군민농어촌버스' 무료화 시행
김재욱 기자 = 영양군은 2026년1월5일부터 전 군민 농어촌버스 무료화를 시행한다.이는 지난 7월부터 시행된 7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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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원주만두축제 판매수익 기부금 전달식이 지난 26일 오전 10시, 원주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열렸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축제에서 발생한 판매수익 일부가 지역사회에 환원됐다. 이날 행사에는 총 13개 업체와 단체가 참여해 1,618만 3,000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기부에는 자유시장번영회, 도래미시장상인회, 원주문화의거리상인회,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 등 전통시장과 지역 단체들이 참여해 축제의 상생 의미를 더했다.또한 ㈜다라온푸드&원미가, 단디잇&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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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 다비치안경체인·스타비전(오렌즈, 카린) 산학협력과 AI 교육으로 실무형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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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가 체계적인 실무 교육과 대형 안경 프랜차이즈와의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대학 입시를 앞둔 수험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경광학과는 시력검사, 안경 및 콘택트렌즈, 시기능 분석 등 눈 건강 전반을 다루는 전문 학과로, 졸업과 동시에 안경사 국가면허 취득과 취업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진로가 강점이다.최근 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 재학생들은 임상 중심 수업과 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시력 데이터 분석, 맞춤형 렌즈 설계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일부 학생은 전공 역량을 인정받아 현장실습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