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7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 대전시 소셜미디어기자단과 글로벌서포터즈’ 200명에 대한 합동 위촉식을 개최했다.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은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대전·세종·충청권 거주자로 대전의 시정, 문화,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으며,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100명으로 구성됐다.지난해 활동한 소셜미디어 기자단 50명은 대전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연간 436건의 시정 소식을 확산하고, 특히 2023년 대전 0시 축제의 사전 홍보 및 실시간 취재 등을 통해 110만 명의 관
대전시가 소셜미디어기자단과 글로벌서포터즈 200명을 위촉했다. 올해로 창단 15주년을 맞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은 대전·세종·충청권 거주자로 대전의 시정·문화·여행에 관심이 있으며, 소셜미디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100명으로 구성됐다.지난해 활동한 소셜미디어 기자단 50명은 대전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연간 436건의 시정 소식을 확산하고, 2023년 대전 0시 축제의 사전 홍보 및 실시간 취재 등을 통해 110만명의 관람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데 기여했다.오는 8월 열리는 ‘대전 0시 축제’ 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기존 50
인천 부평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관리비 절약을 이유로 경비원 인원이 절반으로 감축될 상황에 놓이자 “입주민들을 위험으로 내모는 일”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부평구 부개동 S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지난 3월 19일 회의를 열고 아파트 경비원을 줄이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어 지난달 4일 주민 총회를 열고 경비원을 기존 24명에서 12명으로 감축하기로 했다.총 12개 동으로 이뤄진 S아파트 단지에는 1020세대가 살고 있다.경비원들은 용역업체에 소속됐으며, 용역업체는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위탁 관리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가 14년 만의 한국을 찾아 K리그1 FC서울과의 맞대결을 추진한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9일 “바르셀로나는 수입 창출을 위해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추진했고, 그 결과 5월 마지막 주에 서울에서 경기를 갖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매체는 바르사의 상대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취재 결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연고로 쓰고 있는 FC서울인 것으로 확인됐다. 바르셀로나는 지난해 일본을 방문 J리그 비셀 고베 등과 친성경기를 통해 아시아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제주에서 최근 천연기념물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수월봉 해안절벽이 무너져내려 많은 이들을 놀라게 한 가운데 이보다 앞서 보전 가치가 매우 높은 서귀포 섶섬 해안절벽 주상절리대도 크게 붕괴됐던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2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6일 오전 8시30분쯤 섶섬 낚시포인트 인근 남쪽 주상절리대가 붕괴됐다. 다행히 당시 낚시를 하러 온 이는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섶섬은 인근 문섬, 범섬, 새섬과 함께 천연보호구역이자 유네스코 생물보전권지역으로 지정돼 보전되고 있다. 50m 높이의 주상절리대가 장관을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이슬람 사원을 건립하려던 무슬림 유튜버 계획이 결국 무산됐다. 지역 주민들 반발이 거세지자 해당 유튜버가 사원을 짓기 위해 사들인 땅을 포기하고 원소유주에게 돌려줬기 때문이다. 20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이날 오전 10시 중구 한 공인중개사무소에서 유튜버 A씨와 중구 운북동 572의 217번지 일대 238.1㎡ 부지를 A씨에게 매도한 땅 주인 B씨가 만나 토지 매매 계약을 해지했다. 앞서 A씨는 B씨에게 토지 매매 계약금으로 2000만원을 건넸으며 잔금은 내달 지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영종에 이슬람
제주지역 조선시대와 근ㆍ현대 등 유서 깊은 마을 별 역사 자료가 모여 조성된 ‘마을역사관’이 콘텐츠 노후화, 인력 부재, 가동 중단 등 무관심 속 방치되고 있다.도내 마을 역사관은 총 9곳이다. 이 가운데 본지가 지난 7~8일 우도를 제외한 8개 마을역사관을 취재한 결과 평일인데도 문이 잠겨 있는 곳은 3곳이었다. 더욱이 공식 운영 상태가 아님에도 직원 없이 문이 열려 있어 작품 분실이 우려되는 사례도 1곳이었다. 안내 인력이 있던 곳은 2곳에 불과했고 8곳은 취재 당시 기자가 유일한 방문자였다.본지가 정보 공개 청구를 통해 도내
서해 최북단 섬 백령도와 인천 내륙을 오가는 대형 여객선을 운항할 우선협상대상자가 9번째 공모 끝에 선정됐다.7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옹진군은 지난 3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고 인천∼백령도 항로에서 대형 여객선을 운항할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솔해운을 선정했다.지난달 29일 마감된 '인천∼백령 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 지원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공모 결과, 선사 2곳이 제안서를 제출한 바 있다.▶ 관련기사 : 인천~백령 항로 카페리 9차 공모에 선사 2곳 응모한솔해운 측은 선박을 새로 건조해 인천~백령 항로에 투입하는
김하늘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 13회에서 남편 설우재의 비밀을 추적하는 서정원을 연기했다.이날 서정원은 이나리와 아버지 사망 사건의 진범으로 설우재를 의심하며 괴로워했다. 임신 중인 아이의 아빠 설우재가 살인범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이 서정원을 벼랑 끝으로 몰아가기 시작했다. 이에 서정원은 기자의 본능을 발휘해 사건을 취재, 설우재에 대한 진실을 직접 알아내려 했다.그러던 중 서정원은 설우재가 무언시에 있다는 걸 알고 그가 묵고 있는 호텔로 향했다. 설우재의 호텔 방 앞에서 서
의대 증원을 놓고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지역 의대들이 내년도 의대 입학 모집 인원을 확정했다.이대로 확정되면 인하대와 가천대는 각각 100명이 넘는 입학생을 받을 수 있지만 현재 진행형인 의정 갈등이 어떻게 마무리되냐에 따라 증원 규모에 변동이 있을 수도 있다는 시각도 많다.30일 인천일보 취재 결과, 인하대와 가천대는 내년도 의대 입학 모집 인원을 각각 120명과 130명으로 확정했다. 확정안은 교육부에 제출될 예정이다.두 학교는 기존에 정부가 배분한 의대 증원분의 100%를 반영했다.인하대는 증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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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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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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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뉴스 / 캠퍼스 뉴스
KT&G 상상마당KT&G 상상마당, 대학생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진행 KT&G 상상마당 홍대가 영화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대관료 할인 프로모션 ‘상상 커뮤니티 시네마’를 진행한다.‘상상스위트’는 KT&G 상상마당 홍대 지하 3층에 위치한 프라이빗 영화 상영 및 소규모 영화모임 전용 공간이다. 시사회, 상영회 등 영화 관련 모임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50% 할인된 가격으로 해당 공간을 대관할 수 있다.‘상상 커뮤니티 시네마’ 프로모션 기간은 6월 30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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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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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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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68)
“빌어먹을 지주 놈 같으니라고!”그런 와중에 아무 날 점심때에 즈음하여 소작인 전원은 지주댁으로 모이라는 전갈을 받고 보니 속은 터질 듯 답답하다. 이는 전래에 비추어 모이는 족족 이현령비현령으로 늘 푼돈이나마 손해만 보아 온 때문에 절로 걱정이 태산이다. 마님이야 원래 그렇다 치더라도 작은 마님조차 어째 그럴 수가 있냐며 배신감이 더해 얼굴은 휴짓조각으로 일그러진다. 그런 한편으로 지난 시간의 모든 선행이 오늘을 위한 가식만 같아 보였다. 손자병법에 입각한 치밀한 전락 같다. 이유를 불문 모이라는 기별이 이와 무관치 않다고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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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1학기 푸른등대 정인욱학술장학재단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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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KC인증 없는 80개 제품에 대해 해외직구를 금지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1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는 '해외직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