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2년 째 마라톤 매력에 빠져 달려오고 있는 배정임 씨가 1시간 28분 29초라는 기록으로 하프코스 여자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그는 “올 겨울 내내 쉬어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대회에 참가했는데, 1위를 하게 돼서 너무 좋다”고 밝혔다. 이어 “뛰기 좋은 날씨 속에서 코스 중 풍경이 좋은 뚝방길이 있었고, 길이 좁은 구간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양보하면서 뛰어서 편안하게 완주했다”고 덧붙였다.그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2002년부터 시작하게 됐지만, 마라톤은 완주하고 나면 정신이 맑아지고 삶에 자신감도 생긴다”며 “
hy가 7일 ‘브이푸드 리포좀 비타민C’를 출시했다.신제품은 고함량 비타민이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포 당 비타민C 500%를 충족한다. 세계적 비타민 전문기업 DSM사의 영국산 원료 100%로 만들었다. 리포좀 제형 기술을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리포좀은 우리 몸의 세포막과 유사한 인지질 구조로 체내 흡수율을 높인다.브이푸드 리포좀 비타민C는 야쿠르트맛의 분말형 제품이다. 한 입에 털어먹거나 물에 타서 음료처럼 즐겨도 좋다. 개별 스틱 포장으로 언제 어디서나 음용 가능하다.서일원 hy 건강식품C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실제로 숙면을 빼고는 건강의 유지 및 증진을 논할 수 없다. 수면의 질이 낮을 경우 단순히 피로감을 떠나 각종 질병 위험도 역시 높아지기 때문이다.이에 대한수면연구학회 등 전문가가 강조하는 숙면의 기본 원칙에 대해 소개한다.숙면을 위해선 적절한 피로감이 필요하다. 이에 해가 떠 있는 낮 시간대에 최소 40분 가량 땀이 날 정도의 가벼운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햇볕을 쐬는 것은 생체 리듬을 원활하게 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단, 심야 시간대 운동은 오히려 수면에 방해가 될 수
CU가 업계 최초로 건강 견과 브랜드 ‘겟 내추럴’을 론칭한다.30일 CU에 따르면 ‘겟 내추럴’ 시리즈는 ‘건강한 자연 그대로의 한입’을 콘셉트로, 견과류와 건과일 등 다양한 농산 원물을 담아 총 12종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자극적인 시즈닝 없이 원물 자체의 담백한 맛을 담아 간식이나 안주로 건강하게 즐기기 좋다.CU는 이를 위해 37년의 견과류 제조 노하우를 보유한 더채움과 협업했다.‘겟 내추럴’ 시리즈는 원물 수작업 선별 과정과 특허받은 저온 로스팅 기술과 전 공정 항온·항습 시스템 등 품질 관리 기준을
동원F&B가 꾸덕하고 고소한 정통 그릭 요거트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덴마크 그릭 오리지널은 그리스 정통 방식으로 만든 그릭 요거트 제품이다. 유청을 두번 분리하는 동원F&B만의 ‘이중 유청분리 공법’을 사용해 질감이 더욱 꾸덕하며, 부드러운 크림을 추가해 고소함을 더했다. 또한 100g당 단백질 함량이 13g에 달하며, 소비기한은 3주 가량으로 넉넉해 식단관리 시 활용하기 좋다.동원F&B는 덴마크 그릭 오리지널 출시에 앞서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과 ‘네이버 신상잇쇼’
높게 솟은 하이힐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인식이 다분하다. 그러나 최근 하이힐을 신는 것이 유익한 면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텍사스대 연구팀이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몇 달 동안 하이힐을 신은 참가자는 걸음걸이가 달라지고 보행 효율성이 높아졌다. 미국 조지아공과대의 연구 역시 마찬가지다. 연구팀의 결과에 따르면, 14주 동안 매일 약 7.6cm의 굽이 달린 하이힐을 신은 참가자의 발목과 종아리 힘줄이 강화됐음이 발견됐다.아울러 영국 매체 더 선이 하이힐을 신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의외의 이점에 대
봄의 절정, 휴양지의 정점을 예천군 회룡포에서 화려한 봄꽃 축제와 다채로운 레저 활동으로 즐기기를 추천한다. 꽃은 한 송이만 봐도 예쁘고, 다발로 보면 더 이쁘고, 밭으로 보면 훨씬 더 예쁘다. 예천군에 노란 유채꽃과 초록의 청보리가 밭으로 피었다. 이 좋은 봄날에 아이가 하루 종일 핸드폰만 보고 있다면 손을 잡고 예천군에서 여행은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자. 예천군 회룡포에서 봄꽃 축제가 5월 6일까지 열린다. 유채꽃과 청보리밭에서 질리도록 사진을 찍고, 하얀 모래사장을 걷다가 퐁퐁 다리를 건너봐도 좋다. 주말이면 모래놀이 피크
새 학기가 시작되고 반복되는 출근과 등교 속에서 장시간 착석 등으로 인해 온몸이 뻐근하고 뭉치는 시점이다. 일과를 마친 후 적절한 운동을 병행해 주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지만, 바쁜 일상 속에 매번 시간을 내기도 어렵다.짧은 시간 내 고효율의 휴식을 취하려면 안마의자 등의 보조를 받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홈 헬스케어 제품은 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이 꼽히는데, 그중에서도 최근 출시한 에덴의 특화 마사지 모드 ‘에덴 케어’가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마사지베드와 마사지체어를 한 대로 구현한 하이브
비가 오면서 다소 쌀쌀했던 날이 지나가고 기온이 차차 올라 다소 더운 낮 기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일교차는 여전히 클 것으로 보여 외출시 얇은 겉옷을 챙기는 게 좋다. 24일 기상청은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영향으로 울산의 낮 최고기온이 25℃ 이상으로 오르며 다소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기온분포는 25일 10~25℃, 26일 13~24℃로 평년보다 높은 낮 기온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1~15℃가량 벌어지면서 큰 일교차로 인한 감기 등 호흡기
봄을 맞아 당진 장고항에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실치회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봄철 별미이자 당진의 9미 중 하나인 실치는 흰베도라치 새끼로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며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즐겨 먹었다.실치는 성어인 베도라치로 성장하기 위해 깊은 바다로 돌아가기 때문에 실치잡이 철은 3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실치가 빨리 나오고 있어 맛있는 실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4월을 넘기지 않는 편이 좋다.실치를 활용한 음식에는 회무침, 된장국, 실치 전, 튀김, 뱅어포 등이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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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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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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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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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총력대응 돌입
경북도는 5월15일~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태풍, 호우,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 지난해 6월 27일부터 7월 15일까지 20일 동안 북부지역에 내린 비는 700mm 내외로서 이는 연평균 강수량의 58%나 되며, 이에 따라 2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피해는 주로 새벽 2시에서 5시 사이 매우 취약한 시간대로서, 관리 사각지대인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 90% 이상 발생했다. 도는 작년과 같은 사태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도민 생명 보호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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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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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사업 수주…올해 인천 최대 재개발
현대건설과 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인천 부개 5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했다.현대건설은 인천 부개5구역 재개발정비조합이 지난 18일 개최한 시공사 선정을 위한 총회에서 단독 입찰한 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부개 5구역 사업은 인천 부평구 부개동 318-15번지 11만7300㎡ 일대를 재개발하는 것으로, 올해 인천지역 최대 규모의 재개발로 꼽힌다. 건폐율 18.85%, 용적률 246.45%를 적용받아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20개동, 203세대가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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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정숙 때리기'에 野 "김건희 순방 중 명품숍 간 걸 '문화탐방'이라 하던데"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회고록에 대한 여권의 비판에 대해 "왜곡과 곡해로 점철된 전 정부 공격, 구차하다"고 반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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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세 카툰] 118. 커피와 배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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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커피와 배탈"바다 전망이 정말 좋구나. 멋져!!!""아메리카노""난, 라떼.""'아메리카노'는 미국인들이 '에스프레소'에 물을 타 마셔서 생겨난 말이라는 거 다 알지?""그럼.""헉, 잠깐만 화장실에 좀... 커피만 마셨다하면 이런 일이`""왜 그렇지?""그건 커피 속 '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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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광영 안동시의원 "청소년 드론체험파크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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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은 17일 열린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소년 드론체험파크 프로젝트’ 추진을 제안했다. 여러 지자체가 드론시스템의 실용화와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반면, 안동시는 산림병해충 피해 및 산불현장 조사, 목조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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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범 경북도의원, 지진 재난문자 송출 범위 확대 제안 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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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서 앞으로 법에서 규정한 규모보다 작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도 지진 재난 문자가 송출된다. 경북도의회 박순범 의원이 경북도에 지진 발생시 재낸문자 송출범위의 확대를 제안, 관철 시켰다. 19일 박 의원에 따르면 지진 재난문자 송출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