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강관리와 먹는 즐거움을 함께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블랙푸드’가 인기다. 블랙푸드는 검정보리, 검은콩 등 검거나 검푸른 색을 띤 자연식품으로,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유통업계도 관련제품을 출시하며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수분·면역 떨어질 땐 커피 대신 ‘검정보리차’껍질과 씨앗 모두 검정색을 띠고 있는 ‘검정보리’는 일반 보리쌀보다 안토시아닌이 4배 이상 많아 블랙푸드 대표주자로 각광받고 있다. 또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을

디저트카페 요거트월드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하여 당 함량을 80% 감소시킨 '저당 요거트아이스크림'을 2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요거트아이스크림의 당 함량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저당 제품을 추가했다. 요거트월드의 '저당 요거트아이스크림'은 대체당을 사용하여 100g당 당 함량을 80% 감소시킨 4.4g 수준이며, 100g당 5g 미만으로 저당 표기 기준을 충족한다.업체 관계자는 "이번 출시된 '저당 요거트아이스크림'은 당 함량을 낮추면서도 기존 요거트아이스크림의 맛을 그대로 유지하여 건강과 맛을 모두 만족시킨다.

컴포즈커피 디카페인 아메리카노 누적 판매량이 지난해보다 올해 60% 증가했다.컴포즈커피는 지난해 8월 ‘헬시플레저’ 트렌드의 영향으로 디카페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디카페인 아메리카노를 일부 매장에서 차례로 선보였다.컴포즈커피의 디카페인 원두는 화학제품을 사용한 일반적인 카페인 제거 방법이 아닌 사탕수수를 발효해 천연 용매로 사용하는 슈가케인 디카페인 공법으로 카페인을 제거했다.컴포즈커피 측은 “슈가케인 디카페인 공법을 사용하면 최소 90% 이상 카페인이 제거된다. 로스팅 시 잔여물이 없어 안

CU가 업계 최초로 건강 견과 브랜드 ‘겟 내추럴’을 론칭한다.30일 CU에 따르면 ‘겟 내추럴’ 시리즈는 ‘건강한 자연 그대로의 한입’을 콘셉트로, 견과류와 건과일 등 다양한 농산 원물을 담아 총 12종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자극적인 시즈닝 없이 원물 자체의 담백한 맛을 담아 간식이나 안주로 건강하게 즐기기 좋다.CU는 이를 위해 37년의 견과류 제조 노하우를 보유한 더채움과 협업했다.‘겟 내추럴’ 시리즈는 원물 수작업 선별 과정과 특허받은 저온 로스팅 기술과 전 공정 항온·항습 시스템 등 품질 관리 기준을

빙그레는 대용량 RTD 커피 시장 확대를 위해 아카페라의 후속 신제품 ‘아카페라 사이즈업 벤티’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아카페라 사이즈업 벤티는 2017년 출시된 아카페라 사이즈업의 후속 제품이다. 크기는 600㎖다.그립감 좋은 텀블러 형태의 사이즈업 용기를 키운 아카페라 사이즈업 벤티는 아메리카노, 헤이즐넛 아메리카노 2종으로 선보인다.기존 350㎖ 사이즈업 아메리카노 대비 카페인 함량을 30% 줄인 600㎖ 대용량으로 최적의 카페인 함량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빙그레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