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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은 지난해 14만 8000명이 방문한 지역 명소 ‘임진강 댑싸리정원’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밝혔다.연천군은 댑싸리정원 부지 성토 및 배수로 공사를 통해 지난해 물고임으로 생육에 지장을 주었던 부지를 새롭게 단장했다.또한 주차난과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는 자동차 1000여 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확보해 방문객의 편의를 높였다.이와 함께 댑싸리정원에 식재할 댑싸리 모종 38,000본을 비닐하우스 내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었던 버베나 모종도 관
대형 종합병원이 전무한 경기 양주시는 오늘 오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경기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유치 TF 회의’를 개최하고, 인구 급증으로 인한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공공의료원 유치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반드시 경기동북부 공공의료원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한 의지를 전달했다.양주시에 따르면 향후 몇 년 동안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인구와 의료수요로 공공의료원 유치가 절실한 상황이다. 또한 의정부, 연천, 동두천 경원권역 수요까지 합한다면 의료 사각지대 개선의
경기도가 경기북부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기회발전특구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중간보고회를 8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도 내 특구 대상 지역인 고양, 파주, 김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등 8개 시군과 도의원, 경기연구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구 지정을 위한 도 추진사항과 연구내용을 발표하고,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시군에 대한 컨설팅과 협조사항 등을 설명한 뒤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연구내용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다들 매달 말쯤이면 월급처럼 농촌기본소득을 기다리는 걸요.”연천군 청산면 주민들의 반응을 종합하면 이렇다. 이 지역에서 40여년을 살았다는 오모씨는 7일 인천일보에 “농촌기본소득은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했다. 오씨는 농촌기본소득으로 음식은 물론 자녀들 학원비 등을 충당한다고 했다.오씨는 “아이들 학원비가 한 과목에 30만원 가까이하기에 15만원이라는 금액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모른다”고 했다. 오씨는 같이 살며 농촌기본소득을 받는 어머니도 만족도가 높다고 했다. 오씨는 “어머니 역시 농촌기본소득에 행복감을 느낀다”며 “어
연천군 청산면 주민 누구에게나 지급하는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사업이 행복도를 높이는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지 이목이 쏠린다.사업은 시행 이후 인구 유입 측면에서 효과를 봤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를 충족하는 게 과제로 남았다.▶ 관련기사 : 연천 청산면 '농촌기본소득' 줬더니 인구 쑥 늘었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2022년 3월부터 연천군 청산면에서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시행 중이다. 사업은 5년 동안 해당 지역 주민 누구에게나 1인당 월 15만원씩 지역 화폐로 지급
경기도는 오는 14일부터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 테마노선’을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경기·인천·강원 등 접경지역 시도 10개 시군의 민통선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노선이다.문화체육관광부·행정안전부·국방부 등 관련 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프로그램은 DMZ 일원과 철책 길을 직접 걸어보면서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겨 보고, 생태·역사·안보 관광지를 탐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경기도는 김포, 고양, 파주, 연천 지역의 테마노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경기도 4개 지역
교육부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도입됐다.특구의 지정을 원하는 지역은 지자체장과 교육감 등이 공동으로 체결한 ‘교육발전특구 협약’과 지역교육 혁신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운영기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시범지역 지정평가에서 예비지정을 받은 지역도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하자 같은 당 소속 경기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좌불안석이다. 이번에 거세게 분 정권심판론이 2년 뒤 지방선거에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데다가 낙선한 거물 정치인들이 자천타천 출마자로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선보다 앞선 지선…정권심판론 불면 또 참패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현재 국힘 소속 경기지역 지자체장은 성남·의정부·용인·양주·동두천·안산·고양·과천·의왕·구리·남양주·오산·군포·하남·여주·가평·양평·연천·포천·광주·김포·이천 등 22곳이다.이곳 지자체장들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나
수도권 전철 1호선 시대를 연 연천군이 지상파 방송사인 SBS와 손을 맞잡고 지역 홍보에 나선다. 연천군은 SBS와 상호협력을 통해 유네스코 2관왕 도시 연천의 브랜드를 제고하고, 지역 명소를 홍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연천군은 23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SBS 본사 20층 대회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방문신 SBS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군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연천군-SBS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 협약으로 지역사회와 연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인 비무장지대 접경지역의 자연 생태계와 문화, 역사를 경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정부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0개 노선이 개방된다.테마노선은 인천 강화, 경기 김포, 고양, 파주, 연천, 강원 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 등 DMZ 접경 지자체별 특성을 살려 10개 코스로 구성됐다.각 코스는 DMZ에 서식하는 각종 야생 동식물 보호와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차량으로 이동해야 한다. 군부대의 협조 하에 주요 구간에서는 차에서 내려 직접 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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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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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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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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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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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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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이용자 120만명 돌파’ⵈ 온오프라인 안내채널 강화
정부가 지난 1일 출시 이후 회원 120만명을 돌파한 K-패스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K-패스 출시 후 지금까지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궁금해한 사항들을 정리해 K-패스 앱과 누리집 등에 안내한다고 오늘 밝혔다.사업 개시 이후 K-패스 앱·누리집을 통해 약 2만8930건의 문의 사항이 접수됐다. 주요 문의사항은 사업 내용, 이용 방법 및 절차 등이다.사업 내용과 관련해서는 K-패스가 어떤 사업인지, 환급을 받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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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소재 LH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난해 8.9조 원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해 전체 공기업·준정부기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 중 1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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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 한양수자인 아파트 시행사 허위 광고 혐의로 고발 당해
허위 광고 논란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 충남 천안 풍세 한양수자인 아파트 입주자들이 20일 시행사를 상대로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680여 명이 서명한 고발장에서 입주자들은 ‘한양수자인 아파트 시행사가 아파트 단지 내에 실내수영장이 포함된 커뮤니티 시설을 짓겠다고 홍보해놓고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아울러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