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의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김해시가 공동 지원하고, 경남테크노파크가 총괄 수행하며, 한국전기연구원, 경상국립대학교, 인제대학교가 참여해 시험평가법 개발, 기업지원, 인프라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김해 명동일반산업단지 내에 세워질 시험평가센터는 연면적 1198㎡, 지상 2층 규모로, 관제실, 정비실, 1만1100㎡의 주행시험로, 환경시험터널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