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소야대 정국을 타개할 집권여당 차기 원내대표 경선이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국민의힘은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할 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이종배, 송석준, 추경호 의원이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출마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던 친윤 이철규 의원은 총선 참패 책임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입후보하지 않았다.국민의힘은 이날부터 닷새간의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오는 9일 당선인 총회에서 원내대표 후보들의 정견 발표를 들은후
4·10 총선 과정에서 반짝한 메가시티 서울론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이 공식 사과했다. 정치가 국민에게 불신만을 안겨줬다는 이유에서다. 다른 민주당 의원은 답보상태인 김동연 지사의 북부자치도 공약을 설명하면서 공공기관 이전이라도 서두르라고 지적했다.김포시가 지역구인 이기형 경기도의원은 16일 열린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섣부른 서울 편입론이 다시 고개를 드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집권여당 비대위원장의 저 한마디 때문에 서울 인근에 있는 경기도 일부 지역은 혼란에 빠졌다"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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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교육청, '2024 강원진학박람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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