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소방서 함덕여성의용소방대은 지난 27일 조천체육관 게이트볼장에서 조천읍 해병대 전우회 3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원리 ▲심정지 환자의 의식 호흡 확인법 ▲119신고 방법 ▲올바른 가슴압박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진행했다.조천읍 해병대 전우회장은 “직접 애니으로 심폐소생술 실습을 할 수 있어 더욱 유익하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는 시간이었다”며 “언제 어디서라도 심정지 환자를 발견하면 즉시 심폐소생술로 사람을 살릴 수
조천읍·조천읍민속보존회는 지난 13일 조천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민속보존회원 및 읍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40주년을 맞아 민속보존회 기록집 발간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기록물 영상을 상영하고 기록집 전달식을 가졌으며, 민속보존회원뿐만 아니라 각 마을 이장, 전·현직 읍장 및 현길호 도의원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부영자 민속보존회장은 “지역의 정체성과 뿌리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를 추진해 주신 조천읍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 조천읍 해안도로에서 20대 남성이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이 갯바위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제주동부경찰서와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53분께 조천읍 해안도로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던 A씨가 차량과 함께 갯바위에서부터 약 1m 아래로 추락했다.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제주적십자사 미래발전위원회는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일원에서 미래발전위원 약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발전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시 조천읍 교래생태숲길 체험, 응급처치 교육 운영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제주도내 적십자 인도주의 정신과 나눔문화 전파를 위한 미래발전위원회의 역할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강창용 미래발전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도내 인도주의 활동 전파를 위한 미래발전위원회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제주시와 제주특별자치도 마을만들기종합지원센터는 일반농산어촌개발 제주시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된 마을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농촌현장포럼을 성료 했다고 밝혔다.올해는 제주시 7개 마을 △애월음 어음1리 △애월읍 구엄리 △애월읍 하귀1리 △애월읍 유수암리 △조천읍 선흘2리 △조천읍 조천리 △용담2동 흥운마을에서 4월 20일부터 7월 15일까지 마을별로 4회차에 걸쳐 진행됐다.농촌현장포럼은 교육과 퍼실리테이션 워크숍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와 주민 스스로 마을의 유·무형 자원을 찾고, 토론하며 마을의 발전 과제를 수립하는 기초
대구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본 경진대회는 시·군·구의 자치행정 우수 공약·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학습, 확산하는 장으로써, 주민이 체감할
쌍용C&E가 국내 대표 사모펀드 운영사 한앤컴퍼니와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억원의 성금 기부에 동참했다.수해복구 성금은 수재민들에게 제공되는 긴급 구호 물품 지원은 물론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 기부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투자회사 전부인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13개
경상북도는 30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밀착형 민간투자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이영우 신용보증기금 전략사업 부문 담당이사, 서정오 ㈜아이엠뱅크 여신그룹총괄 부행장보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지역밀착형 기반 시설 확충과 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
건설업계가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표했다.대한건설협회는 어제 한승구 회장 주재로 16개 시도회장과 함께 ‘중대재해 근절 및 건설현장 안전확보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한승구 회장은 전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논의된 산업재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정부 정책에 깊이 공감하며, 건설현장 안전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 방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승구 회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어떤 가치보다 우선돼
경주시는 오는 2029년까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무장애도시 경주’ 실현을 목표로 한 ‘무장애도시 조성 기본계획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지난 6월 중간보고회를 거쳐 권역별 현황 분석과 장애물 유형별 개선 방안 등을 종합한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경주시가 오는 10월 말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가지 중심을 흐르는 북천을 친수형 생태문화공간으로 재조성하기 위한 대규모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13억 원이 투입되는 핵심 도시환경 개선 프로젝트로, 지난 1월 착공해 정상회의 이전인 10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