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는 11월 5일부터 '석유화학업종 고용회복 프로젝트'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전라남도, 여수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용 위기를 겪는 실직자와 재직자, 일용근로자에게 고용회복 지원금이 추가로 지급될 예정이다.지원 내용은 ▲실직자 및 일용근로자 1인당 최대 150만 원, ▲재직자 및 일용근로자 1인당 40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근로자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문자 접수(SMS,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열린 아세안 관련 연쇄 정상외교 무대에서 “보호무역주의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새로운 지경학적 위기 속에서 아세안+3 협력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아세안+3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직면한 위기는 고령화와 저출산, 디지털 격차, 기후위기, 초국가범죄 등 복합적이고 다층적”이라며 “사반세기 전 이 협력을 시작하게 만든 ‘연대의 정신’을 되새겨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하자”고 말했다.특히 스캠센터 등 조직적 범죄단지를 언급하며 “
하나금융그룹이 2030년까지 5년간 84조 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과 16조원 규모의 포용금융 공급을 추진한다. 하나금융그룹은 16일 국가미래성장과 민생안정 지원을 위한 ‘경제성장전략 TF’를 출범하고 이 같은 내용 등의 '하나 모두 성장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하나금융은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대로 인한 구조적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기여하고자 은행·증권·카드·캐피탈·보험·자산운용·VC 등 전 관계사가 참여하는 ‘
광주시교육청은 14일 교육부 ‘2024년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성과관리’ 평가에서 ‘광주교육발전특구’가 최고등급인 ‘A’를 받았다고 밝혔다.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교육 혁신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인재의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했다.광주는 지난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됐으며, 오는 2026년까지 매년 특별교부금을 최대 110억원 지원받는다.현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광주를 포함해 56개 특구(광역지자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신임 회장으로 김영곤 집과사람 대표이사가 선출됐다.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김영곤 제12대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최근 주택건설환경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김영곤 제12대 회장은 이어 "주택건설인으로 몸 바쳐온 경험과 추진력으로 주택건설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협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유능한 인재양성과 주택건설산업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진정한 화합과 소통으로 주택건설업계와 협회의
산업현장은 지금 세대가 교차하는 공간이다. X세대가 쌓아온 경험과 조직의 안정, 밀레니얼의 체계적 사고, Z세대의 디지털 역량이 함께 존재한다. 그러나 ‘일’과 ‘안전’을 바라보는 관점은 세대마다 다르다. 이 차이를 이해하지 못하면 조직문화와 안전은 기술 문제보다 세대 간 인식 차이에서 위기를 맞는다.MZ세대는 밀레니얼과 Z세대를 합친 개념이다. 디지털 환경과 모바일 문화를 모두 경험한 이들은 정보 접근이 빠르고, 사고방식과 위험 인식에서도 기존 세대와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개인의 가
최근 지역경제 침체와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여러 방안들이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대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한 전략으로 ‘新야간경제’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대전시의회는 조원휘 의장 주재로 27일 유성문화원에서 대전시의회 혁신자문위원들과 ‘대전경제의 활력을 위한 新야간경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의 발제를 맡은 정강환 배재대 관광축제한류대학원장은 新야간경제 개념에 대해 “과거 20~30년 전의 야근이나 회식, 과도한 음주문화 같은 부정적인
전남에서 산지가 하락 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전복 어가 구제책이 본격 추진된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27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전복산업 위기 극복 5대 시책' 발표 브리핑을 열고 추진 시책을 발표했다. 5대 시책은 ▲전복 가두리 시설 감축 지원 ▲소규모·영세 어가 금융안전망 구축 ▲대출구조 개선 ▲전복 제품 국산화 및 브랜드화 지원 ▲원스톱 통합거
대구에 2020년 이후 다수의 정비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돼 수만 가구에 달하는 신규 아파트 공급 물량으로 이어졌으며 이런 대규모 개발이 단기간 입주 물량의 폭증을 가져와 공급 과잉을 초래했고, 이는 결국 악성미분양과 지역 부동산시장의 위기를 초래했다는 분석이 국감에서 나왔다.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상식 의원이 대구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시의 아파트 입주물량은 2021년 1만6259호, 2022년 1만9346호, 2023년 3만3103호, 작년 2만4921호로 증가했다.단기간 대량
대한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 12대 회장에 김세진 리드산업개발㈜ 대표가 재선출됐다.대한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는 최근 제13차 정기총회를 열고 현 11대 김세진 회장을 12대 회장으로 재선출하는 안을 의결했다.김 회장은 지난 2022년 10월부터 11대 회장으로 활동해왔다.김 회장은 “건설 경기 침체로 주택건설업체들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회원사들과 함께 성장·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형모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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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고 총동창회 ‘2025 한마음 체육대회’
현대고등학교 총동창회는 26일 울산 동구 서부동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및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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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통합 축제 연구회' 2025 원주만두축제 현장 방문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통합 축제 연구회'는 지난 24일 오후 중앙동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2025 원주만두축제’ 개막식 현장을 방문했다.조용석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현장 방문에서 축제장 동선과 안전·편의시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전통시장 대표 음식인 ‘만두’를 지역 특화 음식으로 활용하는 축제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아울러 연구회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글로벌 교류 확대 가능성 등 통합 축제와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축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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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상 용인시의원,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 방문
용인시의회 황미상 의원은 27일 삼가동 481-15 일원 보행로를 방문해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점검하고,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현장에는 처인구 건설과장과 관계 공무원, 인근 주민 등이 함께 참석해 보행로 주변의 안전문제와 환경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해당 구간은 하천변을 따라 이어진 보행로로, 수목이 무분별하게 우거져 시야가 가려지고 가로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야간 통행 시 어둡고 음습한 분위기로 주민 불안이 높다는 지적이 지속되어 왔다. 특히 학생들의 흡연 및 쓰레기 투기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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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관 의원, 배달앱에 예산 40% 집중…정부 “쏠림 없을 것” 예측 빗나가
중부뉴스통신 =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은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추진된 ‘소상공인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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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작전본부, APEC 정상회의 앞두고 경호현장 최종 점검
해양경찰 작전본부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내외 정상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28일 경주 보문호와 동·남해해역에 ‘갑호비상’을 발령, 해상경계 태세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한 가운데, 경호현장에 대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김성종 해양경찰 작전본부장은 28일 경주 보문호를 방문해 특수기동정에 탑승하여 수상구역을 직접 순찰하고 경호안전통제단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유관기관의 경호 현황을 살펴봤다.김 본부장은 “정상회의 기간 중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완벽한 경호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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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다’ 성황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주최한 제5회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담아, 내:일을 그리다’가 청소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진로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4,000여 명의 학생, 교원, 시민들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체험과 공연, 특강, 전시를 통해 미래의 꿈을 그려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개막식에는 오순문 서귀포시장, 김지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문수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이사장, 제주도의회 강상수 위원장, 오승식 위원장,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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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청년마을,‘주도적 실험단 2기’참가자 모집
제주시 청년마을 ‘주도적마을’은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실험형 프로그램인 ‘주도적 실험단 2기’의 참가자를 오는 11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주도적마을’은 제주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미식 실험 공동체로 빠르게 소비되는 일상 속 ‘먹고 사는 일’의 본질을 재조명하며 청년들에게 주체적으로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주도적 실험단 2기’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13일부터 27일까지 제주시 원도심에서 진행된다.선발된 청년들은 2주 동안 제주에 머무르며 ▲F&B 브랜드 창업 교육, ▲레시피 개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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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퍼스트 펭귄클럽 6기’ 모집
울산항만공사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울산항 퍼스트펭귄 클럽 6기’참가자를 오는 12일 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항만・물류・환경・안전 등 4개 분야별 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과 자기소개서 첨삭 등 실무 중심의 교육도 제공된다.참가자들은 오는 19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박 3일 집중 캠프, 전문가 멘토링, 취업연계 컨설팅, 수료증 발급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프로젝트 우수팀에는 별도 시상도 진행된다.참여 신청은 온라인 구글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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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빛나..‘은상’쾌거
삼다수와 버금가는 청정제주지하수로 키워낸 농산물을 제값 받고 싶다면, GAP로 시작하자. 그것이 농업을 지키고, 농민의 자존심을 지키는 길이다.농산물도 이제는 ‘상품’이기 때문이다.제주시가 농업전문가인 김완근 제주시장 주축으로 제주시 청정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GAP 인증 농업정책 성과가 빛났다.2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주최한 ‘2025년 제11회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자체 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 생산·유통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G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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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모바일 체납고지 본격 시행, 납세편의 UP·효과톡톡
서귀포시는 최근 지방세 체납안내문을 모바일로 발송하는‘카카오 알림톡 전자고지 서비스’를 처음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카카오 알림톡 전자고지’는 납세자가 별도 신청 없이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체납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본인 인증 후 바로 열람·납부가 가능한 납세 편의 서비스이다.또한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확인할 수 있어 개인정보 보호에도 안전하다.이번 발송 대상은 지방세 체납자 14,091명으로,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를 통해 별도 앱 설치 없이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가상계좌·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