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김종민 국회의원은 오늘 세종국회의사당 건립부지를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행정수도 추진 공식화’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이 정부와 정치권에 의해 도전받고 있다.충청권의 반발에도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이번엔 야당 당권주자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대구 이전을 공약을 내놨다. 성사여부를 떠나 여야 가릴 것 없이 대통령선거가 치러진 50일전까지만 해도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외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정부부처 쪼개기와 나눠갖기에 나선 모양새다.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22일 당권 도전 선언 이후 첫 지방 일정으로 대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히면서 산업통상자원부를 대구로 이전하겠다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이 5대 초광역권과 3대 특별자치도 중심 경제·생활권을 새로 만드는 이재명 정부 ‘5극 3특’ 전략과 행정수도 세종 이전으로 국가균형성장과 자치분권 확대에 매진할 것을 선언했다.김 위원장은 10일 세종 지방시대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참여정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7월 24일 오후 2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면담했다.강 청장은 “대한민국의 백년을 책임질 역사적 과업인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방시대위원회도 이 과정에서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김 위원장에게 요청했다. 이에 김 위원장도 “국가 균형발전은 꺼져가는 대한민국의 성장엔진을 다시 돌릴 중요한 시대적 과제”라며,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7박 9일간 독일과 크로아티아를 공식 방문해 행정수도 세종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한다.세종시는 이번 공무국외출장을 통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회기를 인수하고 독일·크로아티아 주요 도시와 스마트시티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과 국제관계대사 등 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독일 슈투트가르트·뒤스부르크, 크로아티아 스플리트·두브로브니크 등 2개국 4개 도시를 차례로 방문한다.먼저, 25일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시청을 방문해 프랑크 노퍼 시장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7박 9일간 독일과 크로아티아를 공식 방문해 행정수도 세종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한다.세종시는 이번 공무국외출장을 통해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대회기를 인수하고 독일·크로아티아 주요 도시와 스마트시티 협력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과 국제관계대사 등 9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독일 슈투트가르트·뒤스부르크, 크로아티아 스플리트·두브로브니크 등 2개국 4개 도시를 차례로 방문한다.먼저, 25일에는 독일 슈투트가르트시청을 방문해 프랑크 노퍼 시장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7일 임기근 신임 기재부 차관을 만나 행정수도 완성과 한글문화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현안 사업이 2026년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기재부 제2차관 임명에 축하 인사를 전하고 세종시가 행정수도로서 온전한 기능을 수행하려면 정부예산 편성과정에서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세계적인 한글·한류 문화 및 학습 수요에 대응하고 한글문화도시로 지정된 세종시의 상징성을 설명하면서 이와 관련된 현안 사업의 지원을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28일 후반기 1주년을 맞아 그간 의정활동의 주요 성과와 향후 의정활동 방향과 각오를 밝혔다.임채성 의장은 “‘소통과 공감, 신뢰받는 세종시의회’를 기치로 내걸고 주권자인 시민의 뜻이 시정과 교육행정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밝혔다.세종시의회는 제9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총 8회기 동안 510여건의 조례안 및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의원들은 85건의 5분 자유발언과 18건의 시정 및 교육행정 질문,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또 행정수도 완성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행정수도 완성과 한글문화도시를 중심으로 한 2026년도 정부예산 심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비확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 주요 사업의 예산반영 현황과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 현황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시의 주요 현안사업은 ▲국립 한글문화단지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지방분권 종합타운 ▲제천 횡단 지하차도 ▲제2행정지원센터 등이다.특히 국립 한글문화단지는 한글·한류 문화에 따른 한국어 학습 수요에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 행정수도 완성과 한글문화도시를 중심으로 한 2026년도 정부예산 심의에 적극 대응하고자 국비확보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시정 주요 사업의 예산반영 현황과 쟁점사항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 현황과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시의 주요 현안사업은 △국립 한글문화단지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지방분권 종합타운 △제천 횡단 지하차도 △제2행정지원센터 등이다.특히 국립 한글문화단지는 한글·한류 문화에 따른 한국어 학습 수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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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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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한 약만 신중하게”…울산대병원, 약 처방 평가 ‘1등급’
울산대학교병원이 전국 병원을 대상으로 한 정부 약 처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26일 울산대학교병원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4년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울산대병원은 모든 항목 1등급을 획득하며 약물 사용 관리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이번 평가는 외래 진료 시 병원이 처방한 항생제·주사제·약품 종류 수 등을 조사해 약 사용의 합리성을 평가한 것으로 병원의 환자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지표로 꼽힌다. 약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평가 결과는 병원의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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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학교밖청소년센터, ‘바리스타 직업훈련 및 직장체험 과정’ 수료
여성가족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합리적 직업 선택을 위해 다양한 직장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심도 있는 직업훈련을 위한 ‘자립취업지원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센터는 제주지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건축 기술, 드론조종사, 미용, 제과•제빵기능사, 조리, 일반행정사무, 공예지도사, 간호조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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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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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미래성주 2030’ 전략과제 92건 논의…중장기 성장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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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8월 1일, 소속경찰관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승진 임용 대상자는 총 25명으로, 경사3명과 경장 22명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8명의 경장 승진자는 이날 임용식에 참석해 임용장을 수여받았다. 서장과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승진자들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축하한다”며 “해양경찰로서 초심을 잃지말고 앞으로도 맡은 바 임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강인한 해양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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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상 '출조낚시왕' 최고 레벨 상향 업데이트
마상소프트는 1일 온라인게임 '출조낚시왕'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이를 통해 최고 레벨을 125에서 130으로 상향했으며, 고레벨 유저를 위한 ‘프로 난이도’ 해역을 추가했다. 해당 해역은 시나리오와 완전정복 퀘스트를 모두 완료한 100레벨 이상의 유저만 입장 가능하며, 강력한 스킬을 사용하는 고유 어종들이 등장해 한층 더 긴장감 있는 낚시를 즐길 수 있다.레벨을 확장함에 따라 새 퀘스트와 고레벨 어종을 추가하고, 캐릭터 성장 루트도 확대했다. 아울러 125레벨부터 착용 가능한 보트, 낚싯대, 릴,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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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써쓰 '크로쓰' 코빗서 거래대금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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