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는 지난 10일 열린 제359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조철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실현을 위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건의안은 세종시 일대에 건설된 행정중심복합도시가 수도권 인구 분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지역균형발전 시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 의원은 “행복도시는 수도권 과밀화 해소와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조성됐으나 반쪽짜리 행정수도로 전락했다”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전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 홍보대사를 추가로 위촉했다.세종시는 21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 신규 위촉 홍보대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었다.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방송인 출신의 문학박사 정재환 △세종러닝팀 △반려동물 훈련사 이웅종 △‘나는솔로’ 17기 옥순 오은경 대표 등이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27년 5월 20일까지 2년이다.시는 제21대 대선으로 행정수도 논의가 활발해진 상황 속 대세 분야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행정수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는 일임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최민호 시장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18대 임원단 간담회에서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 종합타운 조성사업의 조속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는 회장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부회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감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지방자치 시행 30년을 맞아 지방분권·균형발전 강화 방안 등을
계룡건설의 주가가 초강세다. 민주당 이재명후보가 대통령으로 최종 당선되며 국회 세종의사당과 세종집무실 등 행정수도 세종 진짜 '완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5일 주식시장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세종시 유권자 총 30만7067명 중 2
대선을 앞두고 세종시로의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세종시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실제 대선 레이스가 본격화 되면서, 정치권에서는 세종시로의 대통령실 이전과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는 모습이다.먼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의 이준석 후보는 모두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세종시로 이동시켜, 세종시로의 행정수도 이전에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이에 세종시 부동산 시장은 기대감 속에 아파트 가격이 4년 만에 가장 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1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20일 제9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3일까지 35일간 회기를 진행한다.임채성 의장은 “최근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고 시민들께서도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기대를 곳곳에서 표현하고 계신다”며 “이제는 말이 아닌 과감한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 시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회기에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며 “집행부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깊이 고민해 편성한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자는 대통령선거 이슈에 대한 충청권 공조가 흔들리고 있다. 각 당 충청권 공약이 세종시에만 집중되는 걸 경계하는 분위기도 읽힌다.세종시 입장에선 이번 대선 과정에서 핫이슈로 부상한 행정수도 완성론을 반드시 관철시켜야 하는 상황이다.하지만 충청권 4개 시도는 세종시 행정수도에 대한 단호하고도 단일한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는 점이다. 기존에 충청권행정협의회 등을 통해 공조 입장을 확인했지만 보다 결정적인 대선 국면에서는 정작 그렇지 못하고 있다.먼저 세종시가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세종사랑연합회의 ‘행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일 제98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이날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내달 23일까지 35일간 회기를 진행한다.임채성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최근 행정수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되고 시민들께서도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기대를 곳곳에서 표현하고 계신다”며, “이제는 말이 아닌 과감한 실천이 필요한 시점이다. 우리 시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임 의장은 “이번 회기에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가 예정되어 있다”며, “집행부에서 다양한 의견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6일 ‘지방분권’의 헌법 명시와 행정수도 완성을 골자로 하는 지방시대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충남 천안시 국민의힘 충남도당에서 ‘지방이 주도하는 잘 사는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20개 공약’을 공개했다.김 후보는 개헌을 통해 헌법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 국가’라고 천명하고, 중앙정부의 인력·재원 및 경찰권은 물론, 농지 이용·그린벨트 관리 권한도 대폭 이양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지방정부가 순수하게 지방비를 사용해 추진하는 1000억원 이하 사업의 중앙투자심사제도를 폐지하고,
충청권 부동산 시장이 대선 공약발 훈풍에 들썩이고 있다. 대전은 과학수도, 세종은 행정수도를 핵심 키워드로 여야 후보들이 잇따라 공약을 발표하며 개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대전을 과학수도로 키우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대전을 신성장산업의 거점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은 여야 대선 후보들이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 이전 추진을 공약으로 내걸며 '행정수도 완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지역 개발 기대감 속 대전·세종 부동산 '상승 모드' 전환이러한 공약은 부동산 시장에도 직접적인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2025시즌 열한 번째 대회인 ‘2025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최종라운드에서 최민경이 홀인원을 기록하며 약 7,500만 원 상당의 ‘메르세데스-벤츠 E 200 AVANTGARDE’ 차량을 부상으로 받았다.최민경은 파3홀인 15번홀에서 9번 아이언으로 친 티샷이 핀 앞 3미터 지점에 떨어진 뒤 그대로 홀에 굴러 들어가며 극적인 홀인원을 기록했다.이번 홀인원은 최민경의 KLPGA투어 첫 홀인원이라서 더욱 의미가 크다. 최민경은 “홀인원을 꼭 해보고 싶었는데 정말 선물처럼 찾아왔다. 특히 차량이 부상으로 걸
경기 화성특례시의회가 지난 7일 동탄 여울공원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특별한 콘서트’에 참석해 시민 1만5000여 명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화성특례시의회에서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이은진 경제환경위 부위원장, 김상균·이해남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이번 콘서트는 화성특례시 출범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 일상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는 감동과 즐거움의 무대로 마련됐다.무대에는
6월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전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축하하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한다.이번 경기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다시 한번 관중석 카드섹션이 펼쳐진다. 이번 카드섹션은 응원석인 '레드존' 1층에서 진행된다. 붉은 악마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라는 업적을 달성한 위대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라는 의미를 담아 'WE 대한'이라는 문구의 카드섹션을 준비했다. 선수단과 팬들이 모두 하나되어 이룬 위대한 성과라는 뜻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2025년 경기북부 일본 시장개척단’을 운영해 1400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9~13일 5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진행됐으며, 남양주시·파주시·포천시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 8개사가 참가했다. 경과원은 경기비즈니스센터 도쿄와 협력해 바이어 발굴부터 기업별 맞춤형 매칭, 1대1 대면상담 주선, 전문 통역사 배정, 현지 상담장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했다. 또 참가기업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항공료 50%를 비롯해 차량비, 샘플
인천광역시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2025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재정지원사업’의 바이오 분야에 인하대학교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바이오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비 약 116억 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총 280여 명의 바이오산업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공모사업에 선정된 인하대학교는 ‘첨단바이오의약학과’를 신설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바이오공정 융합전공을 운영해 바이오산업
‘2025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이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중구청 일대 인천개항장 문화지구에서 열려, 약 9만 1천여 명의 관람객을 끌어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인천개항장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과 인천 중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며,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야간 문화축제다. 이번 야행은 야경, 야로, 야사, 야화, 야설, 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