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현행보다 훨씬 강력한 경제적 제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경제적 제재가 약하다 보니 규정 위반이 반복되고 있다”며 “앞으로는 법을 어겨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기업이 존립 자체를 걱정할 정도의 제재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원래 개인정보 관련 규정을 위반하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이 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위반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며 기업들의 안
인천교통공사는 어제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온기나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온기나눔 활동은 아동양육시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평구 ‘신명보육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공사 임원을 포함한 ‘ITC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 시설 환경 정비와 공간 점검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아울러 임직원의 자발적인 급여우수리 참여로 마련된 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해 시설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더했다. 공사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김연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장은 3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기후 활동가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으며, 최근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이라는 책을 출간했습니다.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는 전직 고위 공무원으로써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실천을 촉구하는 활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그의 저서 '함께 쓰는 기후반성문'은 기후 위기 신호와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습관들을 담고 있고, 특히 책 제작 시 재생 용지, FSC 인증 종이,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을 채택하기도 했
국회가 확정되지 않은 형사사건의 판결서 열람을 허용하고,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한 전자증거 보전요청 제도를 신설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12일 본회의에서 의결했다.국회는 12일 제4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재석 160인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는 전날 송언석 의원 외 107인의 무제한토론 요구에 따라 실시된 토론 이후,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표결 결과다. 또한 같은 날 본회의에서는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서도 무제한토론이 이어졌다.이
충북 충주시 각계각층에서 마음과 마음을 잇는 감동의 후원이 잇따르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오라클피부과의원 충주점은 18일 충주사랑·행복나눔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연말 나눔의 열기를 이어갔다.동결건조식품 전문기업 ㈜트루나스는 충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천연 조미료 ‘자연한포’ 300박스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지역 예술단체 화울회는 시청을 방문해 제13회 화울회 회원전 작품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금가면 이장협의회는 지역 내 어려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선도 기업인 앤시스를 인수한 시높시스는 내년 1월 열리는 CES 2026에 참가해 AI 기반 및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 시대를 뒷받침하는 ‘시스템부터 실리콘’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특히 시높시스는 단독 전시 부스를 마련해 차량 전시와 함께 AI 기반 자동차 개발을 가속하는 최신 솔루션을 소개하고, 업계 리더들과의 기술 협업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시연을 통해 미래 자동차 엔지니어링의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사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과 전문 컨설팅 역량으로 주요 이커머스 기업의 초개인화 마케팅 고도화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최근 AI 기반 초개인화 마케팅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이커머스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핵심은 ‘마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