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새만금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에 입주한 도내 기업 11곳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으로부터 에너지특화기업으로 선정됐다.
전북테크노파크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밝히며 이번 선정으로 전북이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가 지정된 전국 8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에너지특화기업을 보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전국에서 선정된 에너지특화기업은 총 4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가 16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완료 지역 73곳을 평가해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 활성화 성과가 두드러진 11개 지역을 우수지구로 선정했다.우수지구는 농어촌 6곳, 도시 5곳이다.도시 지역은 경기 의정부 호원동 신흥마을, 부산
서연이화는 4일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성금 1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강용석 서연이화 대표이사 및 11개 협력사 대표, 채종성 울산적십자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용석 서연이화 대표이사는 “우리 주변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서연이화와 서연이화 협력회가 한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며 “서연이화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울산 중구는 9일 울산종갓집도서관 강의실에서 ‘2025년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이웃돕기 유공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감사패 수여 대상 기업으로는 △썬에이치에스티 △화신환경 등 2곳, 단체로는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능어린이집·재능유치원 △울산시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 △사단법인 함이웃 △낮은자리봉사회 △네바퀴패밀리 △수산이앤에스 한마음봉사단 △울산일출회 △약사동 아름다운사람들 △
정부가 2030년까지 해상풍력 설비용량을 10.5GW까지 끌어올리는 ‘해상풍력 기반시설 확충·보급 계획’을 내놓으면서 대규모 부유식 해상풍력단지를 준비 중인 울산에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범정부 해상풍력 보급 가속 전담반’ 2차 회의를 열고 해상풍력 설비용량을 2030년 10.5GW, 2035년 25GW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현재 상업 운전 중인 해상풍력은 11곳, 0.35GW 수준으로 발전사업 허가 용량의 1%에 그친다. 정부는 삼면이 바다인 데다 조선
홍명보 한국축구대표팀이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위해 3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조 추첨식은 오는 6일 오전 2시부터 미국 워싱턴 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북중미 월드컵은 내년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린다. 사상 최초로 48개국이 참가해 4팀씩 1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가 펼쳐지는데, 미국 11곳, 캐나다 2곳, 멕시코 3곳 등 총 16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조 추첨식에는 본선 진출을 확정한 42개국 대표단이
제천시는 제천시체육회와 함께 관내 숙박업소 9개소와 청소년수련시설 2개소를 ‘제천시 모범숙박업소 및 청소년 체육대회 체류시설’로 공식 인증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증은 전국 단위와 국제 규모 체육행사 유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숙박요금 안정과 서비스 품질 향상, 그리고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류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었다.시는 일정 기간 동안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합리적 요금 준수, 위생·안전관리, 친절 서비스 제공 여부 등을 기준으로 모집·심사했으며, 제천시체육회와 함께 현장 점검
인천시가 성탄절과 해넘이·해맞이 등 연말연시 기간 중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11개 지역을 선정하고 ‘특별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인천시는 16일 관련 부서 및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과 ‘연말연시 인파 안전관리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를 연말연시 중점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지역은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이 운영되는 동구 동인천역 북광장, 해넘이 명소인 중구 월미도 및 을왕리해수욕장, 서구 정서진 등이다.또 송년제야 행사를 개최하는 강화군 고려궁
충북 제천시는 제천시체육회와 함께 지역내 숙박업소 9개소와 청소년수련시설 2개소를 ‘제천시 모범숙박업소 및 청소년 체육대회 체류시설’로 공식 인증했다. 이번 인증은 전국 단위와 국제 규모 체육행사 유치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숙박요금 안정과 서비스 품질 향상 그리고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류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일정 기간 지역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합리적 요금 준수, 위생·안전관리, 친절 서비스 제공 여부 등을 기준으로 모집·심사했으며 제천시체육회와 함께 현장 점검 및 검증 절차를 거쳐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소설 『파친코』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이민진 작가가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의 취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25일 맘다니 당선인은 뉴욕시장 취임위원회 명단을 공개했다. 위원회는 총 48명으로 구성됐으며, 맘다니 측은 “다양한 분야와 공동체에서 활동해 온 인사들로, 뉴욕의 창의성과 리더십, 그리고 삶의 경험을 고루 반영한 뉴요커들”이라고 설명했다.위원회에는 이민진 작가를 비롯해 배우, 자원봉사 단체 대표, 경찰 등 여러 계층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민진 작가는 재일동포 가족의 삶을 그린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