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7월 중순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본 농가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예비비 33억 4000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특히 딸기 주산지인 산청·하동지역 육묘 피해 농가에 모종과 상토를 지원하고, 축산 농가에는 면역증강제·보조사료 등 필수 자재를 공급한다.7월 17~1
서울 동대문구는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대문구 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이번 상품권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총 33억 원 규모로 발행되며, 동대문구 내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특히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어 구민들의 체감 혜택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구매 한도는 1인당 월 50만 원, 보유 한도는 150만 원이며, 구매일로부터 최대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서울페이플러스’앱을 통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페이플
거창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홍콩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약 33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경남도가 지난 7월 기록적 폭우로 큰 피해를 입고도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인 농가를 위해 예비비 33억 4000만 원을 긴급 투입한다.도는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
국민의힘 사천호 의원이 지역의 숙원사업들을 해결할 수 있는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3억 원을 확보했다.13일 서천호 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
국내 유일 항공기 MRO 전문업체인 한국항공서비스가 올해 상반기 매출 352억 원, 영업이익 11억 원, 당기순이익 2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33억 원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매출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38% 증가했다.
충남도는 부여군과 예산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우리동네살리기’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총 10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낙후지역의 노후주택을 수리하고, 공터나 빈집을 마을 주차장 및 쉼터 등 공간으로 조성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국토부는 전국에서 총 10곳을 선정했으며, 선정 사업마다 최대 50억원씩 지원한다. 부여군은 국비 50억원과 지방비 33억 3400만원을 투입해 △은산천변 일대 특화가로 조성 △휴게공간 조성 △집수리 및 골목길 개선 △소통센터 조성 등 지역 맞춤형 도시재
울진군 국도 36호선 금강송면에 새롭게 문을 연 ‘금강송 스마트복합쉼터’가 최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울진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금강송 쉼터는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3억 원이 투입되어 조성됐다. 지난 6월 개장해 식당, 카페를 운영하며 화장실과 전기차충전소, 휴게시설 등을 갖춰 운전자들과 여행객들이 편안히 쉬고 갈 수 있는 안식처의 역할을 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쉼터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운영을 하는
거창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홍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 홍콩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거창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약 33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박람회는 2024년 기준 28개국 1,743개 사가 참여하고, 바이어 2만 명과 방문객 50만 명이 찾은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다. 거창군에서는 ㈜하늘호수 등 6개 업체가 참가해 3개 부스를 운영했다.상담 실적은 △㈜하늘호수 20만 달러 △㈜힐링팜 31만 달러 △
B2B 금융 AI 에이전트 기업 웹케시는 올해 2분기 개별 기준 매출 185억원, 영업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매출 179억원, 영업이익 36억원 대비 매출은 3.4% 증가, 영업이익은 8.3% 감소한 수치다.매출 증가는 제휴 은행과의 협력 강화, 마케팅 채널 확대로 분석된다. 다만 2분기에는 AI 인프라 확충을 위한 비용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웹케시는 올해를 기점으로 전사 모든 솔루션을 AI 에이전트 기반으로 전환한다. AI 뱅킹 부문에서는 자사 AI 프레임워크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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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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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 악취 불법 사업장 무더기 적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나선다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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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상에 완전히 스며든 '앰비언트 AI'로 더 자유롭고 편리한 'AI 홈' 완성
삼성전자가 4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5' 개막에 앞서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를 열고 일상을 더 자유롭고 편리하게 만드는 'AI 홈' 비전과 신제품을 소개했다. '삼성 프레스 콘퍼런스'는 '메세 베를린' 내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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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들깨, 이제 논에서 기계로 재배한다
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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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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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치유의숲에 산불 소화시설 설치한다
서귀포시는 산불로 인한 피해 최소화 및 신속한 초기 진화체계, 주요 시설물 보호를 위해 서귀포 치유의숲 일원에 2억 4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산불소화시설을 구축한다.산불소화시설은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산불 진화헬기 및 진화차량 도착 전 산불 확산을 저지하기 위한 시설이다. 수관수막타워를 활용해 반경 40m까지 40분동안 스프링클러 방식으로 주변 시설물과 수목까지 신속하게 분사할 수 있으며, 물탱크는 최대 60톤을 저장할 수 있다.또한, 스마트 원격 가동 시스템 도입으로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작동이 가능하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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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콤팩트 시네마 카메라 ‘EOS C50’ 및 렌즈 3종 신제품 공개
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가 신제품 콤팩트 시네마 카메라 ‘EOS C50’과 시네 서보 렌즈 ‘CN5x11 IAS T’ 2종, 그리고 RF마운트 하이브리드 L 렌즈 ‘RF85mm F1.4 L VCM’을 공개했다.이번에 발표한 신제품 3종은 ▲신규 7K 풀프레임 센서를 탑재한 시네마 EOS 라인업의 최소·최경량 ‘EOS C50’ ▲시네 서보 렌즈 시리즈 사상 가장 넓은 11mm 초광각을 실현한 시네 서보 렌즈 ‘CN5x11 IAS T’ ▲사진과 영상 모두에 최적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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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거점 국립대, 최근 6년간 자퇴생 3만7297명... 연평균 18.2% 자퇴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등 지역 거점 9개 국립대의 최근 6년간 자퇴생이 3만700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6200여 명의 학생이 다니던 학교를 그만둔다는 얘기다. 입학 정원 대비 자퇴율이 연평균 18.2%에 이른다.이재명 정부의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가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먼저 지역 거점 국립대의 연평균 자퇴율 18.2%부터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나왔다.국회 교육위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은 10일 정부가 추진 중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구상이 지역 대학의 현실과 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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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2분기 외감기업 성장성 악화 두드러져"
올 2분기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들의 성장성이 나빠지고, 수익성도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은 이 같은 기업경영분석 조사 결과를 내놨다. 한은은 외감기업 중 2만6067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한은에 따르면 2분기 외감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전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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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시교육청은 성진학교 후속 조치 서둘러야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10일 서울시교육청을 향해 서울 성동구 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인 성진학교 설립을 위한 후속 조치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했다.최 의장은 성진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는 활발하게 의정 활동을 하고 있으나 정작 서울시교육청은 적극적인 후속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최 의장은 "지체 장애 학생을 둔 학부모들의 간절한 바람이 하루속히 이뤄지고 성동구 주민들이 바라는 지역사회 연계시설이 조속히 건립되기 위해서는 학교 신설 설계비가 조속히 예산에 반영돼야 하는데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