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가 키운 청년 창업가가 고향과 함께 성장하는 길이 곧 지역의 미래라는 메시지로 청년들의 꿈을 심어줬다.카페 브랜드 ‘읍천리 382’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전재목 대표가 27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50회 굿모닝 수요특강 강연자로 나서, 지역 청년들에게 도전 정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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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도탄요격유도탄과 장거리함대공유도탄을 탑재해 북한 미사일 대응 중첩 요격체계를 갖추게 될 다산정약용함 진수식이 17일 울산 소재 HD현대중공업에서 거행됐다.'바다의 방패'로 불리는 다산정약용함은 정조대왕급 이지스구축함 2번함으로, 길이 170m, 폭 21m에 최대 30노트로 항해할 수 있다.차기 이지스구축함인 정조대왕급은 기존 세종대왕급에 비해 크기가 커졌고, 적의 공격으로부터 함정을 보호하는 스텔스 성능도 강화됐다.특히, 최신 이지스전투체계를 탑재한
상주지역 양계 농가들이 가축분뇨 처리 문제를 놓고 시청 앞마당에 트럭을 주차한 채 집단 농성에 들어갔다.15일 상주시와 대한양계협회 상주시지부 등에 따르면 계분 위탁처리 길이 막힌 농가들이 14일 밤 시청 앞마당에 1t 트럭 26대로 주차장을 점거하며 시위를 이어 갔다.농가들은
구리시는 8월 26일 오전 11시, 구리전통시장 아케이드 1구간에서 ‘구리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준공식을 열고 시민과 상인들에게 새롭게 단장한 시장을 공개했다.이번 사업은 2009년 설치된 아케이드가 노후화되면서 제기된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전통시장을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비는 총 11억 3,800만 원이 투입되었으며, 이를 통해 길이 100m, 면적 8
인천 동구가 15억여원을 들여 만석·화수 해안 산책로 개선에 나서지만, 주민들은 “가는 길이 더 문제”라며 접근성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한다.24일 취재를 종합하면, 동구는 최근 동구 만석동에 있는 만석·화수 해안 산책로에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착수했다.만석·화수 해안 산책로는 공장
오늘부터 우리나라와 노르웨이간 환경성적표지가 상호인정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노르웨이 제품환경성선언 인증기관인 이피디-노르웨이와 상호인정을 이달 2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양국 상호인정은 환경성적표지 인증의 국제통용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체결한 상호인정협정에 따라 업무규정을 마련한 것이다. 이번 상호인정은 각 기관에서 인정받은 제품 환경성적 결과를 상대기관에서도 동등하게 인정하는 것으로, 국내 기업이 환경성적표지 인증으로 해외 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수도권과 중부권을 잇는 광역급행철도 조기착공의 길이 열렸다.지난 22일 국토교통부는 ‘잠실~진천~청주공항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을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민간투자사업 적격성조사를 공식 의뢰했다고 발표했다.진천군은 25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국토부의 결정이 지역간 균형발전과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다.이 노선은 진천군이 주도적으로 추진해 사전타당성조사까지 마친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에서 시작된 노선이다.민간사업자가 지난해 11
전북 임실군 오수면에 위치한 임실군파크골프장이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 파크골프장 인증을 받기 위해 마무리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임실군에 따르면 코스별 벙커 조성, 코스 길이 점검, 나무·돌 보호망 설치, 편의시설 정비 등 인증 기준 충족을 위한 보완 작업인 한창이다. 오수파크골프장은 27홀 3코스로 조성됐으며, 벙커는 오수개·치즈·임실군
HD현대중공업은 울산 본사에서 8200톤급 이지스구축함 다산정약용함의 진수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상 전력 강화에 나섰다.HD현대중공업은 다산정약용함이 정조대왕급 구축함 2번함으로 최신 이지스 전투체계를 탑재해 탐지와 요격 능력을 크게 향상했으며 2026년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다산정약용함은 길이 170m, 폭 21m 규모로 최대 30노트 속도로 항해할 수 있다. 기존 세종대왕급보다 탄도미사일 탐지와 추적 능력이 2배 이상 강화됐고 통합소나체계 적용으로 잠수함 탐지 거리를 3배 이상 늘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본선대회'에서 제주지역 14개 작품이 본선에 진출해 4개 작품이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10일 전했다.이번 대회에서 △기타분야 예담-전통을 품은 모자 △섬유분야 한라산의 가을과 길이 작품이 장려상을 수상했다.또 △목칠분야 제주의삼 △종이분야 동백함은 특선에 선정됐다. 수상작은 공예연합회장 상장을 받게된다.입상작은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갤러리 3~5 전시실에 전시 될 예정이다.제주도와 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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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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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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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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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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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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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건의 진행상황 살펴
고용노동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은 17일 부산청·창원·울산지청의 고용 및 감독 분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울·경 지역 고용현안 점검회의’를 열고 최근 고용 상황을 살피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21일 고용노동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전국 고용상황 점검회의’에서 전국 8개 대표청에 ‘지역 고용현안 대응 TF’를 구성한 뒤 열리는 첫 회의다. 부산청은 철강·석유화학 등 주요 제조업 고용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가 연내 15개 임차매장 폐점을 발표하는 등 고용 불안이 현실화한 점을 회의 개최 배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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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5년 내 75만달러 간다…XRP, 3달러→19달러"
미국 벤처캐피탈 회사 판테라 캐피털 창립자가 최근 비트코인에 대한 강세 전망을 내놓으며, XRP와 같은 알트코인의 잠재적 상승 가능성도 제기됐다.16일 블록체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댄 모어헤드 판테라 캐피털 창립자는 CNBC 스쿼크 박스에 출연해 암호화폐 시장에 대해 논의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12년간 연평균 2배씩 상승해왔다고 언급했다.그는 "비트코인은 여전히 전 세계 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0.2%일 정도로 낮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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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 항공권 선착순 1만7500명 2만원 할인
국내선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에 울산공항 노선이 포함됐다. 한국공항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대한항공·진에어·에어부산·제주항공·티웨이항공·에어로케이 등 6개 국적항공사와 함께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한 ‘여행가는 가을’ 캠페인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할인 행사에는 총 14개 국내 노선이 포함되며, 울산공항에서는 제주와 김포를 잇는 2개 노선도 대상으로 포함됐다. 제주노선은 울산~제주, 내륙노선은 김포~울산 구간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10월31일까지 왕복 항공권을 구매한 선착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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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장이 전하는 ‘출근길, 청렴 한 잔’ 캠페인
양산시는 지난 17일 시청 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직원의 청렴 의식 강화와 부패 예방을 위해 출근길 청렴 커피차 운영을 통한 ‘출근길, 청렴 한 잔+ 함께하5’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나동연 양산시장이 청렴 바리스타가 되어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구가 새겨진 음료를 전달하며 청탁금지법 관련 주요 내용을 공유함으로써, 직원들이 법을 준수하고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자 마련됐다.나동연 양산시장은 “명절은 청탁금지법 위반사례가 증가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캠페인을 통해 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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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추석명절 앞두고 시장·대형마트 안전점검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대형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관리주체와 시·구군 공무원, 건축·소방·전기·가스 분야의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구·군별 표본 점검 5곳으로 △중구 성남프라자 △남구 뉴코아 아울렛 울산점 △동구 홈플러스 동구점 △북구 호계전통시장 △울주군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다. 석현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