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호미곶 앞바다에서 길이 4m의 밍크고래가 혼획돼 5500만원에 위판됐다. 25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 동방...
포항 앞바다서 밍크고래가 혼획됐다.25일 포항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께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 동방 1.8㎞ 해상에 있던 20t급 어선 A호가 고래를 혼획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A호 입항 후 호미곶해경파출소에서 확인한 결과 혼획 고래는 길이 4m 10㎝,
양산시가 국도 35호선과 국지도 60호선을 연결하는 양산대교 재가설 공사를 3년 만에 마무리한다. 오는 30일 개통하는 양산대교는 길이 190m, 너비 20∼25m 기존 교량을 헐고, 그 자리에 길이 190m, 너비 29.5m 규모 왕복 6차로 교량을 재가설했다. 사업비 434억 원을
2024년 말, 경기도 여주 남한강 위에 강변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515m 길이의 '남한강 출렁다리'가 생겨난다.지난 12일 여주시는 남한강을 가로질러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관광지구를 잇는 길이 515m, 폭 2.5m 출렁다리 공사가 약 80%가량 진행됐음을 밝혔다. 지금 속도대로라면 남한강 출렁다리는 올해 12월 말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단, 여주시는 출렁다리 공사가 겨울철에 마무리된다는 점을 고려해 개통은 추위가 풀리는 내년 3~4월 중으로 계획하고 있다.지난 2021년 2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 인근 해상에서 길이 4m에 달하는 밍크고래가 죽은 채로 발견됐다.25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쯤 남구 호미곶면 강사2리 동방 1.8km 해상에서 어선 A호 선장으로부터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어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해경 호미곶파출소가 A호 입항 후 혼획된 고래의 길이를 측정한 결과 길이 4m 10cm, 둘레 2m로 확인됐다.이후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수컷 밍크고래로 확인됐다.포항해경은 불법포획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인근 국도와 대곡 1리 마을을 연결하는 교량인 `대곡교' 재가설 공사가 완료돼 오는 10일 개통한다.대곡교는 지난 2020년 8월 집중 호우로 붕괴한 길이 40m, 너비 6m 기존 교량을 철거하고 같은 위치에 세운 길이 45m, 너비 7m 규모의 새 교량이다.시는 사업비 총 13억8000만원을 투입해 2021년 2월 착공 이후 3년여 만에 교량을 완공했다.재가설 공사는 당초 하천법에 따라 기존 교량 높이보다 2.6m 높게 설계됐으나 교량 높이와 경사로 고령층 등 교통약자의 이용 불편 등 주민 민원이 제기
本立道生논어 학이편에 나오는 말로 ‘근본이 바로 서면 도는 저절로 생겨난다’는 뜻이다. 여기서 근본은 인의 근본, 즉 효도와 공경에 힘써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야 올바른 도를 성취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는 것이다.오늘날의 이 원칙은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크게는 국가까지 해당한다. 또한 어떤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먼저 근본이 확고히 바로 서야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길이 열리게 된다.옛날의 군자처럼, 오늘날의 지도자에게도 본립도생의 정신이 절실하다는 염원을 담았다.■ 춘강 권두호-40여년 교직생활, 교장으로
양산교가 오는 30일 재가설 공사에 들어간지 3년 여 만에 개통된다.시는 신기동과 유산동을 연결하는 왕복 6차로 규모의 양산교를 30일 개통하고, 6월 말까지 임시로 설치한 왕복 4차로 규모의 가교 철거 및 마무리 공사를 한 뒤 사업 준공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양산교는 사업비 434억원을 투입해 2021년 2월 착공, 길이 190m, 너비 20~25m 기존 교량을 헐고, 그 자리에 길이 190m, 너비 29.5m 규모의 새 교량으로 3년 여 만에 준공하게 됐다.특히 양산교는 하루 평균 4만대 이상 차량이 통행하는 양산시에서 교통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CBS라디오 에 법정재재인 '경고'를 의결했다. 18일 CBS 보도에 따르면 22대 총선 선방심의위는 이날 15차 회의를 열고...
잊혀진 점촌을 되살리는 이름, 문경시 상권활성화구역의 대표 브랜드인 점촌점빵 길이 열차, 버스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문경의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문경시상권활성화재단은 2021년부터 꾸준히 관광상품을 구성하고 점촌점빵길투어를 운영해 매년 주말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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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지현철 경남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빙모상
◇지현철 경남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빙모상 = 전석이 씨 별세 향년 86세 △빈소: 한빛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진주시안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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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노원 청년미술계 교류 활성화ㆍ야외서 즐기는 버스킹”
제주에서 노원을, 노원에서 제주를 맛보는 청년 미술계 교류가 활성화될 전망이다.아울러 현재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이 공사로 미가동 중인 대신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버스킹 공연으로 도민 문화향유가 계속되고 있다.이는 제주문화예술진흥원이 13일 원장실에서 마련된 문화부 기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드러났다.이날 진흥원에 따르면 올해 제30회를 맞은 제주청년작가전 선정 작가 김규리ㆍ이가희ㆍ김지오가 다음 달 평론가 매칭 프로그램을 거쳐 신작 전시를 9월 제주문예회관에서 선보이고 10월 노원에서 전시회를 연다.이에 앞서 노원 미술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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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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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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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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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 대통령에 직격탄 "집권 3년 차에도 여전히 전 정부 탓...잠꼬대 같은 투정"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빚만 물려받은 소년가장이 된 것 같다"고 발언한 데 대해 "집권 3년 차에도, 총선 패배에도 여전히 전 정부 탓만 하고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민생은 고통받는데, 대통령은 잠꼬대 같은 투정만 하며 혼자만 꿈나라에서 살고 있는 듯하다"고 비판했다.황 대변인은 이어서 "빚 물려받은 소년가장은 멀쩡한 집 놔두고 수백억 예비비까지 끌어다 용산으로 이사할 수 없다. 유령회사에 수의계약으로 민생토론회 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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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월 정신 강조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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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8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해 오월 정신 강조하며 '서민과 중산층 중심시대' 열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의 올해로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내고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빠짐없이 기념식에 참석하면서 마음을 다해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렸다.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한 사례는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라고 밝혔다.김 대변인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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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 경찰 지망생 학생들과 화성행궁 둘레길 합동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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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는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삼일공고 경찰사무행정과 학생들과 함께 수원시 장안구 행궁동 둘레길 일대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YOUTH POL과 함께하는 합동 순찰'을 주제로 이뤄진 순찰은 미래 경찰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실제 경찰 활동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50여명 학생들은 1시간가량 행궁동을 도보 순찰하며 시민들과 만나 보이스피싱, 스토킹, 가정폭력 예방을 알리는 활동 등을 했다. 순찰을 마친 뒤 간담회를 통해 경찰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정보를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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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국회의원들 국회서 난투극···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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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여야 국회의원들이 쟁점 법안 처리를 놓고 충돌하다 국회에서 집단 난투극을 벌였다. 18일 대만 현지 매체와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전날 제1야당인 국민당이 제2야당 민중당과 공조해 국회에서 입법원와 의원들의 권한을 확대하고 정부 견제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5대 국회 개혁' 법안을 통과 시키기 위해 법안 낭독 등의 절차를 진행하면서 발생했다. 해당 법안이 국회 개혁이라는 명목으로 권력 남용 소지가 있다며 반대하던 민진당은 강행 처리를 막기 위해 연단 점거를 시도했고, 이를 저지하는 국민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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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라인 바뀌자 김건희 활동 재개, 기가막힌 타이밍"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영부인이 공개 활동을 재개한 가운데, 야당은 서울중앙지검장 교체, 최재영 목사 소환 조사 등 최근 김건희 영부인에 대한 수사 상황과 무관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