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이재명 정부의 첫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통상부, 성평등가족부 등으로 부처 이름이 바뀐다.검찰청은 1년 후인 내년 10월 2일 폐지되며, 재정경제부와 기획예산처는 내년초인 1월 2일 이름을 바꿔 단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날 국무회의에서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됨에 따라 개편되는 각 부처의 명칭과 기능은 공포일인 내달 1일 0시부로 변경된다,통계청은 국가데이터처, 환경부는 기후환경에너지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통상부, 특허청은 지식재산처,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여성가족부는 성평등가족
15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금정산 국립공원 지정에 앞서 지역주민, 시민단체, 불교계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금정산내 호포마을, 남문습지, 범어사 등을 방문한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진행된 금정산국립공원 지정 타당성조사에 따르면, 금정산은 멸종위기종 13종을 포함한 1,78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고, 자연경관 71개소와 문화유산 127점이 소재하는 등 자연생태계, 자연경관, 문화경관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기후부는 작년 11월부터 주민공람 절차에 착수하였으며, 이후 주민설명회
최근 폭염과 한파 등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지만,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기후보험’ 의 도입, 시행이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3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기후보험 도입 방안 마련을 위해 보험업계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후보험 협의체’를 발족해 운영하고 있다.협의체는 내년부터 지자체 공공건설 근로자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한 후 2027년부터 단계적 확대를 논의해왔다.그러나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이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3일 오후 9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로 중단됐던 정부 전산시스템 709개 중 284개가 복구됐다고 밝혔다.복구율은 40.1%로, 이날 오후 6시보다 11개가 추가로 정상화됐다.이로써 화재 발생 18일만에 복구율이 40%를 넘어서게 됐다.추가로 복구된 시스템은 행안부 재난관리업무포털 풍수해보험, 홈페이지통합기반시스템, 영구보존포맷변환관리시스템 등이다.이 밖에도 국가데이터처의 행정자료통합, 기후에너지환경부 전기위원회 홈페이지 등도 복구 목록에 올랐다.등급별 복구율은 1등급 77.5%(
인천광역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 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매립 및 부대시설의 종류‧규모, 특별지원금, 지역 숙원사업 및 건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인천 서구 수도권 매립지를 대체할 매립지 공모 결과 겨우 응모지가 나왔다. 공모 4번째만이다.경기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1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개인과 법인 등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지가 어디인지는 기초지자체와의 협의가 아직 진행되지 않아 공개하지 않았다. 응모 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해 후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신설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오는 10월 첫 공식 국정감사에 나선다.에너지 정책 주무부처가 산업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로 이관된 뒤 맞는 첫 국감인 만큼, 전력·자원·안전 분야 핵심 현안이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올해 국정감사 일정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종합감사를 받으며, 23일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발전 5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주요 에너지 공공기관이 증인으로 출석한다.환경부 소관 업무는 20일 별도로
태안군이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화력발전 폐지를 앞두고 있는 태안군의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내년부터 2028년까지 국비 67억 5천만 원과 도비 20억 2500만 원 포함 총 사업비 170억 원을 들여 태안읍 일원에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은 정부의 에너지정책 및 청정수소 생태계 조성 방안에 따라 수소의 생산 방식을 기
포천시가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노후상수도 정비사업 대상지로 2회 연속 선정, 국비 약 178억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현재 추진 중인 1차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연계가 가능해져 유수율 제고와 상수관망 현대화 등 상수도 효율 향상에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아울러 포천시는 상수도 급수체계의 선진화에 한층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관내 전역의 노후 상수도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또한 미선정 지역에 대해서도 추가
기후환경에너지부 등 정부는 합동으로 17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도 제4차 정부 합동 설명회를 개최했다.합동설명회 참여부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관세청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CBAM 규정 심층분석 ▲탄소 배출량 산정방법 ▲보고양식 작성방법 ▲CBAM 대응 우수사례 ▲관련 지원사업 성과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이 배출량 산정, 보고 등을 스스로 수행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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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오후 계양문화회관에서 인천시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정청래 당대표 인천 특강에는 김교흥·유동수·맹성규·정일영·허종식·박선원·아훈기·노종면·이용우·모경종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당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은 대한민국 국민 자체”라며 “국민들이 능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제도를 마련하고 검찰 독재 시스템을 걷어내는 것, 그런 민주주의 시대를 여는 것이 대한민국 이재명 대통령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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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국가폭력 희생자 나오지 않도록 모든 조치할 것"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여수·순천 10·19사건 77주기를 맞아 “다시는 국가 폭력으로 인한 무고한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대통령으로서 엄중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이를 막기 위한 모든 조치를 다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948년 10월 19일, 국방경비대 제14연대 장병 2000여명이 제주4·3사건 진압 명령을 거부했다.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군인이 국민에게 총부리를 겨눌 수 없었기 때문”이라며 “부당한 명령에 맞선 결과는 참혹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강경 진압 과정에서 전남과 전북,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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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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