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의회가 더불어민주당이 주도권을 잡는 ‘여대야소’ 형국으로 재편됐다.4년 만에 청주시장직을 되찾아온 민주당은 시의회 권력까지 거머쥐며 지역 정국의 확실한 주도권을 확보하게 됐다.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청주시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비례대표 3석을 포함해 총 27석을 휩쓸었다. 반면 국민의힘은 비례대표 2석을 포함해 18석을 얻는 데 그쳤다.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양당은 ‘21대 21’ 동수를 기록했다. 다만 재보궐선거와 탈당·사퇴 등이 이어지면서
재선에 성공한 윤건영 제19대 충북도교육감 당선인은 교수 출신이다.보은군 회인면에서 태어난 윤 당선인은 윤봉수, 최성렬, 김천호 전 교육감에 이어 4번째 보은 출신 교육감이다.윤 당선인은 회인초, 회인중, 청주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윤리교육과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후 서울 대치중학교에서 2년간 교편을 잡았다.모교인 서울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윤 당선인은 1994년 청주교육대 윤리교육과 교수로 임용된 후 28년간 초등교사 양성에 힘써오다 2022년 교육감 출마를 위해 명예퇴직했다.재직기간 학생처장, 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제주에서 선거법 위반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다.제주경찰청은 6.3 지방선거 기간 선거사범 64명을 적발해 이 중 10명을 불송치 등으로 사건을 종결하고, 54명은 수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유형별로 보면, 흑색 선전이 32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무원 선거 관여 13명, 벽보훼손 3명 사전 선거운동 1명 등으로 나타났다.지난 2022년 치러진 제8회 지방선거 기간 경찰은 선거사범 80명을 적발해 이 중 27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경찰 관계자
세종시교육감 선거의 판세가 뒤집어졌다.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35.1%를 보인 임전수 후보에게 2.6% 뒤쳐져 32.5%를 나타냈던 강미애 후보가 1만표 이상을 거뜬히 획득하며 압승한 것이다.강 후보는 36.25% 득표율을 보이며 30.21% 득표율을 얻은 임전수 후보를 6.4% 앞질렀다. 강 후보는 이번이 도전이 두번째 교육감 도전이다. 현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3선에 도전했었던 2022년 지방선거에서 최 장관에 맞서면서 2만 8117표를 득표하며 2위로 낙선했다. 당시 득표율은 19.30%이었다.강 당선인의 승리로
충남 청양군이 고령화와 농번기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벼농사 중 노동력 소모가 가장 큰 못자리 설치와 이앙 작업을 생략하는 ‘벼 직파재배’ 면적을 대대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군은 지난 2022년 벼 직파재배 시범사업을 처음 추진한 이래 농가들의 큰 호응 속에 지난해엔 재배면적을 56ha까지 꾸준히 넓혀왔으며,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70ha까지 확대 조성할 계획이다. 지속 가능한 농업 기술로 각광받는 ‘벼 직파재배’는 전통적인 이앙재배와 달리, 육묘장에서 키운 모를 논에 옮겨 심지 않고
충북 괴산군수 여야 후보들이 높은 사전투표율을 놓고 아전인수식 해석을 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괴산군 사전투표율은 39.03%다. 전체 유권자 3만5075명 중 1만3690명이 지난달 29~30일 이틀간 괴산군 내 11개 사전투표소와 다른 지역 사전투표소를 찾았다. 충북 평균은 23.56%, 전국 평균은 23.51%를 각각 기록했다.이번 괴산군 사전투표율은 보은군에 이어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두 번째다. 괴산군은 2022년 지방선거 때는 37.11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가 국회의원 재임 시절 공들여 온 정부 공모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공모에 공주시가 최종 선정되면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20억 원이 공주 관광에 투입된다. 충남은 2022년 이후 2025년까지 4년 연속 단 한 곳도 선정되지 못했고, 공주시 역시 2024년과 2025년 두 차례 도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권역 안배상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주가 ‘삼수’ 끝에 거둔 값진 성과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검증 현장심사를 앞두고 평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제주도는 2010년 국내에서 처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된 뒤 2014년·2018년·2022년 세 차례 재검증을 통과했다. 이번이 네 번째 재검증이며, 결과에 따라 향후 4년간의 세계지질공원 지위 유지 여부가 결정된다.유네스코 현장평가단은 포르투갈과 중국 소속 전문가로 구성됐다.평가단은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대표 명소와 도내 유관기관, 박물관, 학교, 지오브랜드 참여 기관·
한국조폐공사가 ‘MBTI 카드형 골드’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MBTI 유형의 특징과 감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을 카드형 골드에 접목해 소장성과 상징성을 높였다. ‘MBTI 카드형 골드’는 총 16종으로 구성되며, 지난 2022년 선 출시된 6가지 성격유형에 이어 신규 10종을 추가한 것이다. 카드 디자인에는 밝고 활동적인 유형부터 차분하고 분석적인 유형까지, 각 MBTI가 지닌 개성과 분위기를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소비자들이 자신의 유형은 물론 친구, 연인, 가족 등 주변 사람들의 유형까지 공감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2주전
청량산 자연 맨발길을 찾다“20년만인가? 엄청나게 변했네~. 아이들 어릴 적에 참 많이 왔었는데…“오랜만에 찾은 청량산 산행로. 이유는 바로 인천 청량산 자연 황토 맨발길을 만나기 위해서다. 휴일 낮 산행하는 사람들이 많다. 둘레길을 따라 데크길이 설치되어 이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이곳은 이강일 나사렛국제병원 이사장이 맨발 걷기를 통해 파킨슨병이 호전됐다는 소식이 나간 후 알려진 곳이다. 그는 2022년 10월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오후 2~3시간씩 걷는다. 이 이사장의 소식을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립중앙박물관, 어메이징 타일랜드 태국미술명품전 개최
국립중앙박물관이 오는 6월 23일부터 특별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태국의 역사와 미술...
Generic placeholder image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 “시정 운영, 지역발전 모든 역량 쏟겠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이 6·3지방선거에서 세종시장을 탈환과 시의회 의석 압도적인 승리로 압승을 거두었다. 세종시장 자리를 4년만에 다시 찾아온 데다가 지역구 시의원 16석과 비례대표 2석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 세종시의 행정과 입법 주도권을 모두 쥐며 지역 정치 지형을 견고히 재편하게 됐다. 민주당 강준현 세종시당위원장은 4일 당선자들과 함께 충령탑과 故이해찬 국무총리의 묘역을 찾아 참배하고 세종시 발전을 위한 굳은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강 위원장과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오늘날 세종시의 초석을 다지고 길을 열어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운용,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5조 돌파…상장 3개월도 안 돼
신한자산운용의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 순자산이 5조 원을 넘어섰다.4일 신한운용에 따르면 지난 3월 17일 110억 원 규모로 상장한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의 순자산이 5조 원을 돌파했다. 상장 후 3개월도 채 되지 않아 450배 이상 늘었다. 이 같은 폭발적인 성장의 중심에는 개인투자자의 매수세가 있다 개인투자자 누적 순매수는 2조6579억 원으로 연초 이후 국내 상장 ETF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SOL AI반도체TOP2플러스는 삼성전자·SK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평화로서 공항버스-승용차 3대 잇따라 충돌...5명 부상
제주 평화로에서 공항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9분쯤 서귀포시 안덕면 평화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인근 도로에서 공항버스와 승용차 3대가 잇따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또, 공항 버스에 타고 있던 35명 중 1명이 무릎 통증을 호소했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 아동이 직접 기획한 ‘제2회 아동인권축제’ 성료
강남구립 역삼청소년센터는 지난 5월 23일 아동친화도시에 걸맞는 ESG 가치를 실천하고 아동의 기본권리 보장을 위해 아이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제2회 아동인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강남구의 아동 권리 기구인 ‘아동정책참여단’이 주축이 돼 진행했다. 현장에는 모든 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주제로 한 15개의 체험 부스가 마련됐으며,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묻는 설문조사도 함께 실시됐다. 조사 결과 참여 아동들은 특히 ‘환경’과 ‘안전’ 문제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어린이 해양 환경교육 실시
▲김인중 사장=바다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전남 나주 해파란 어린이집 원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어촌‧수산‧해양분야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Generic placeholder image
특별성과 포상금 지급
▲송미령 장관=지난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탁월한 성과를 이뤄낸 직원에게 특별 포상금과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Generic placeholder image
방역본부, 환경정화활동으로 ESG 경영 실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환경보전에 나섰다. 방역본부는 지난 2일 세종호수공원 일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역본부와 함께하는 환경지킴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환경보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축분뇨 연소재까지 자원화…비료 원료 활용”
온실가스 감축·유연탄 대체 효과 기대 농촌진흥청이 가축분뇨 고체연료의 품질 안정화와 발전 연료 활용 연구에 이어 연소 후 발생하는 연소재를 비료 원료로 활용하기 위한 후속 연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올해 4월부터 가축분뇨 고체연료 연소 뒤 남는 연소재의 처리 부담을 줄이고, 연소재에 포함된
Generic placeholder image
실경작자 중심 농업인 기준 재정립 공감대
농민 개념은 유지…정책 지원 대상 구체화 요구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농업인 기준 재정립을 위한 공론화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기준 재정립 공론화’를 위한 제5차 태스크포스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업인 기준 재정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