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구의동 한양연립 일대가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로 5월 재탄생한다. 이 단지는 지하2층~최고15층, 4개동, 총 215세대의 규모로 전용면적 59㎡·84㎡·130㎡ 타입으로 구성된다. 한국토지신탁이 사업시행자이며,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사업지가 위치한 구의·자양동 일대는 변화하고 있다. 38.5만m²규모의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총 2,700여가구의 주거지뿐 아니라 첨단업무, 상업업무, 공공문화복합시설 등이 조성된다. 특히, ‘자양1구역 복합개발지’에는 호텔·업무시설을 비롯해 구청사·광진
경주 중심상권이 맛과 문화, 젊음이 어우러지며 활력을 찾아간다. 경주 상가 밀집 지역인 금리단길이 빛을 주제로 한 감성 테마거리로 탈바꿈 됐다. 시는 중심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금리단길 황금별 테마거리’ 조성을 완공하고 지난 30일 점등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중심상권 야간 조명환경 개선을 통한 대릉원·황리단길 보행 접근성을 높여 방문객 유입 효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5월부터 7억 5000만원 예산을 들여 빛광장 520㎡와 빛거리 300m를 조성했다. 신라의 황금문화와 경주의 별 개양성을 스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흥관광지 공중화장실이 새롭게 탈바꿈됐다.지난 1990년 지어진 공중화장실을 철거하고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화장실로 바뀐 거다.6일 양주시에 따르면 장흥관광지 공중화장실은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도비 2억원을 들여 기존 화장실을 철거한 자리에 무장애 공중화장실을 새로 지었다. 이용자 편의시설도 갖췄다장애인과 영유아 보호자 등을 위한 편의시설은 물론 범죄 예방과 각종 위급상황 대처에 따른 비상벨까지 설치했다.특히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위해 공간면적
원주 원도심 속 최대 규모 조성… 정비사업 통해 신흥 주거타운 ‘탈바꿈’일산초 가까운 ‘초품아’ 단지, 우수한 학군에 생활 인프라도 풍부 원도심에 선보이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인기가 뜨겁다. 원도심은 학군,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반면, 노후 주택이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실제 올해 청약시장에서 원도심 분양 단지들은 높은 인기를 끌었다. 올해 3월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분양한 ‘경희궁 유보라’는 57가구 모집에 7,089건이 접
경주 상가 밀집 지역인 금리단길이 빛을 주제로 한 감성 테마거리로 탈바꿈 됐다.시는 중심상권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금리단길 황금별 테마거리’ 조성을 완공하고 지난 30일 점등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중심상권 야간 조명환경 개선을 통한 대릉원‧황리단길 보행 접근성을 높여 방문객 유입 효과를 창출하고자 마련됐다.지난해 5월부터 7억 5000만원 예산을 들여 빛광장 520㎡와 빛거리 300m를 조성했다. 신라의 황금문화와 경주의 별 개양성을 스토리로 담았다.먼저 신라대종 정원인 신라의 빛광장에는 북두칠성 일곱 개의 별모양을 형상
삼구아이앤씨는 4월 19일 종합 연수시설 ‘삼구인화원’ 개원식을 개최했다.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삼구인화원 개원식에는 삼구아이앤씨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김형규 총괄대표를 비롯하여 김영환 충북 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등 지역관계자 및 내빈 약 1,000여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사람이 화합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삼구인화원은 구성원 역량 개발뿐만 아니라 고객사 및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2021년 9월 단양군과 연수원 추진사업 협약을 맺고 2023년 1월 착공, 2024년 1월 사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지난 27일 주민들과 마을의 빈터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탈바꿈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최민호 시장 내외와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승원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산하기관장, 마을주민 등 30여명은 조치원읍 상리 34번지 빈터에 문그로우, 목수국, 메리골드 등을 식재했다.정원이 조성된 빈터는 평소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오가는 곳이지만 풀과 나무가 무성한 채로 방치돼 있었다.이에, 조치원읍 주민들은 빈터를 정원으로 활용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고 조치원읍에서는 부지 소유주와의 협의를 통해 부지 개발 전까
개똥도 약에 쓰려면 없다 라는 속담이 있다. 평소 쓸모없는 존재지만 막상 사용할 곳이 생겨서 찾으려면 없는 경우를 말한다. 가축분뇨가 개똥 같은 존재일 것이다. 하지만 개똥처럼 취급을 받던 존재들이 가치 있는 것으로 거듭나게 될 날이 다가온 듯하다. 이와 관련하여 우분의 고체연료가 아닐까 생각된다. 농촌진흥청에서는 가축분뇨를 고효율의 에너지원으로 탈바꿈 시키는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가축분뇨는 화학비료 사용이 일반화되기 전에 농촌의 작물 영양원 또는 토양 개량재로서 주요한 자원이었다. 그러나 국민 소득 증대와 식생활 변화로 육
서울시 한강공원이 트렌디한 운동 공간으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현재 서울시 내 전체 11개 한강공원에는 총 82곳의 운동시설이 있다. 가장 많은 곳은 뚝섬 한강공원으로 18곳이나 된다. 그러나 많은 운동시설이 대부분 10년 이상 지나 노후된 상태며, 대체로 고령층만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일명 '한강 헬스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강공원 내 노후된 운동 기구를 최신 헬스장 운동 기구로 바꾸고자 하는 것. 이는 고령층이 즐겨하는 허리 돌리기·공중 걷기 기구 등을 갖춘
인천 연수구가 지역 내 장기 미집행 공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원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8일 구에 따르면 최근 동춘동 56번지 일원에서 진행돼온 '동곡어린이공원 조성' 사업이 완료됐다.오는 10월에는 송도2공원이, 12월엔 농원근린공원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내년에는 사모지공원과 학나래공원이 순차적으로 공사를 마치고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구는 공원으로 결정된 후 60년 넘게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장기 미집행 공원 5곳에 자체 사업비 963억원과 민간 자본 453억원 등을 투입해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왔다.해당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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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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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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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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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20시간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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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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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169일만에 대중 앞 등장... 윤 대통령 내외, 사리반환 기념식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19일 미국 보스턴미술관에서 100년 만에 국내로 반환된 사리를 기념하는 불교행사에 참석했다.김건희 여사는 지난 16일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 부부가 방한했을 때 5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낸데 이어 이번 문화 행사 참석하면서 이후 공식 활동을 본격 재개할 지 주목된다.이번 행사는 지난달 16일 미국 보스턴미술관으로부터 가섭불, 정광불, 석가불, 나옹선사, 지공선사의 사리가 100년 만에 고국으로 돌아와 환지본처되는 것을 기념해 열렸다.윤 대통령은 이날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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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업종별 안전보건 가이드로 시작하세요
# 그간 회원사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대비자료를 핵심 위주로 정리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마침 고용부와 업종별 안전보건 가이드를 함께 제작하게 되었고, 회원사에서는 현장 상황이 잘 반영되었다며 반응이 좋습니다. -A중앙회 사무처장# 생산 현장마다 공정이 각각 달라서 모든 사업장에 맞는 위험요인과 예방 방법을 가이드에 담기 곤란한 점이 아쉽기는 하나,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중심으로 쉽게 설명하여 도움이 되었습니다. -B 대표이사#생소하고 추상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라는 것을 만들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직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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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성황리 개최..."APEC 제주 유치" 한 목소리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제28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가 19일 제주시 구좌읍 김녕~한동 해안도로 일대에서 개최됐다.이날 대회에는 외국인 400여명을 포함해 역대급으로 많은 46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관광협회 교류 단체 및 기관인 중국, 일본, 대만관광협회와 제주시 국제교류도시 스포츠 교류단인 중국,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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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청년센터, 경북 유일 지역특화 청년사업 선정
의성군은 지난 13일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에 의성군 청년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 주최, 청년재단 중앙청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지역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경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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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주, “수원군공항 이전 상생 해법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 화성 송옥주 국회의원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수원군공항 이전 상생 해법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법안이 제19대부터 제21대 국회까지 반복적으로 발의되어 수원시와 화성시 간 갈등만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에서, 제22대 국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수원군공항 이전의 대안과 이전 및 종전지가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현정 기후위기경기비상행동 집행위원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