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강공원이 트렌디한 운동 공간으로 탈바꿈 될 전망이다.현재 서울시 내 전체 11개 한강공원에는 총 82곳의 운동시설이 있다. 가장 많은 곳은 뚝섬 한강공원으로 18곳이나 된다. 그러나 많은 운동시설이 대부분 10년 이상 지나 노후된 상태며, 대체로 고령층만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일명 '한강 헬스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강공원 내 노후된 운동 기구를 최신 헬스장 운동 기구로 바꾸고자 하는 것. 이는 고령층이 즐겨하는 허리 돌리기·공중 걷기 기구 등을 갖춘
사천시가 사천제2일반산업단지에 있는 미관광장에 생활정원을 조성했다.14일 시에 따르면 산림청으로부터 5억원의 생활...
계룡시가 계룡대로 일원에 차별화된 야간조명 설치를 통해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 및 야간 통행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시는 계룡대로를 3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가로등에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으로 먼저 시의 관문인 계룡IC 사거리 진입로 만국기에 투광 조명등을 설치하여 야간에 계룡시를 찾는 방문객을 환영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아울러 계룡IC부터 공군기상단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총 7.4km 구간 가로등에 경관조명 총 277개를 설치할 예정이다.계룡IC부터 계룡고사거리까지 이어지는 1구간은 육·해
인천 연수구가 지역 내 장기 미집행 공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공원화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8일 구에 따르면 최근 동춘동 56번지 일원에서 진행돼온 '동곡어린이공원 조성' 사업이 완료됐다.오는 10월에는 송도2공원이, 12월엔 농원근린공원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내년에는 사모지공원과 학나래공원이 순차적으로 공사를 마치고 주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구는 공원으로 결정된 후 60년 넘게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장기 미집행 공원 5곳에 자체 사업비 963억원과 민간 자본 453억원 등을 투입해 공원화 사업을 추진해왔다.해당 지역
의성군은 7일 옛 한방병원을 의성 서부권역 청년복합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한 의성푸드빌리지 개소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하여 김광호 의성군의회 의장 및 의원, 경상북도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의성푸드빌리지는 안계면 시안리 389-1번지 내에 위치하며 지상 4층의 규모로 유휴시설이었던 공간이 1층 청년외식창업 공간, 2층 로컬푸드카페, 3층 가상플레이그라운드, 4층 청년 커뮤니티 공간으로 변화하였다.의성푸드빌리지가 2
창원 LG스마트파크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놀이동산으로 탈바꿈했다.LG전자 H&A사업본부는 LG스마트파크에서 4세부터 10세까지 자녀가 있는 임직원·사내 협력사 직원 가족 약 4000명을 초청해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아이들이 다양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장흥관광지 공중화장실이 새롭게 탈바꿈됐다.지난 1990년 지어진 공중화장실을 철거하고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화장실로 바뀐 거다.6일 양주시에 따르면 장흥관광지 공중화장실은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이에 시는 도비 2억원을 들여 기존 화장실을 철거한 자리에 무장애 공중화장실을 새로 지었다. 이용자 편의시설도 갖췄다장애인과 영유아 보호자 등을 위한 편의시설은 물론 범죄 예방과 각종 위급상황 대처에 따른 비상벨까지 설치했다.특히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위해 공간면적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일원에 설치된 옛 우도 담수화 시설이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우도 담수화 시설을 활용한 문화재생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해 오는 12월 문화공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우도 담수화 시설은 섬 지역인 우도 내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98년 12월 도입해 2010년 12월 광역상수도가 연결될 때까지 물 문제를 책임진 공공시설이다.제주도는 총사업비 39억7200만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기존 건물을 증
원주 원도심 속 최대 규모 조성… 정비사업 통해 신흥 주거타운 ‘탈바꿈’일산초 가까운 ‘초품아’ 단지, 우수한 학군에 생활 인프라도 풍부 원도심에 선보이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의 인기가 뜨겁다. 원도심은 학군,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반면, 노후 주택이 많아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실제 올해 청약시장에서 원도심 분양 단지들은 높은 인기를 끌었다. 올해 3월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분양한 ‘경희궁 유보라’는 57가구 모집에 7,089건이 접
광진구 구의동 한양연립 일대가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로 5월 재탄생한다. 이 단지는 지하2층~최고15층, 4개동, 총 215세대의 규모로 전용면적 59㎡·84㎡·130㎡ 타입으로 구성된다. 한국토지신탁이 사업시행자이며,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을 맡았다.사업지가 위치한 구의·자양동 일대는 변화하고 있다. 38.5만m²규모의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총 2,700여가구의 주거지뿐 아니라 첨단업무, 상업업무, 공공문화복합시설 등이 조성된다. 특히, ‘자양1구역 복합개발지’에는 호텔·업무시설을 비롯해 구청사·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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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내 요양요원 지원 ‘차별’ 논란
최저시급에 준하는 급여를 받는 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울산시가 사회복지법인시설에만 요양요원 처우 개선비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동구만 유일하게 올해부터 별도 수당을 지급하는 등 형평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15일 울산시와 5개 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김종훈 동구청장이 발의한 ‘동구 노인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 이에 올해부터 동구 관내 장기요양시설에 3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노인돌봄 노동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 개선비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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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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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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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DGIST, 'THE 신흥대학평가 2024' 국내 3위, 세계 33위 달성
김재욱 기자 = DGIST가 'THE 신흥대학평가 2024'에서 국내 3위, 세계 33위를 차지했다.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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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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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6개 페인트 사업자의 부당한 표시·광고행위에 대해 시정명령을 부과하고, ㈜참길에 대해서는 과징금도 함께 부과하기로 결정했다.㈜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 ㈜참길, 현일, 퓨어하임, 칼리코 등 사업자이다.이번에 조치한 페인트 판매 사업자의 행위는 국민들이 일상 주변에서 늘 접하는 페인트에 대해 자신들의 제품을 사용하면 마치 건강·안전에 유익한 것처럼 거짓·과장으로 표시·광고한 것으로서, 인체유해물질에 대한 불안 심리를 이용해 구매를 유도함으로써 소비자 부담을 가중시키고 국민 생활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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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김정숙 단독 외교' 문재인에 "능청맞게 웬 흰소리" 반박
문재인 전 대통령이 회고록을 통해 배우자 김정숙 씨의 인도 방문에 대해 영부인 '단독 외교'라고 밝힌 데 대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이 반박했다. 배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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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오후, 사무국에서 한전MCS 경북지사 7개 지점의 착한일터 단체가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한전MCS 경북지사 7개 지점장,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전달식에서는 착한일터를 통한 사회공헌의 가치에 중요성을 인식한 경북의 7개 지점이 회사와 직원의 십시일반으로 나눔 동참을 결정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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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도시공사, 경기도 지방공기업 공동협력 체결
여주도시공사는 경기도 지방공기업 공사·공단과 재난·안전관리분야 정책 논의와 정보교류 및 견고한 공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5월16일에 가평시설관리공단 등 7개사 대표와 각 기관 안전업무 담당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공사·공단 간 유기적 네트워크 운영 및 공동 협력과제 발굴 ▲재난·안전관리분야 사업장 안전역량 향상을 위한 인적교류 및 공동교육 ▲공사·공단 재난·안전관리분야 새로운 산업육성 및 기술개발 등 안전문화 수준 향상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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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 박람회 개최
창녕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6일, 나눔문화에 대한 인식개선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자원봉사 미니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창녕여자중·고등학교의 교내 축제인 ‘제34회 목련예술제’와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및 체험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진행됐다.전교생 3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창녕맘 봉사단과 남지읍자원봉사캠프지기, 따오기가족봉사단, 봉우리가족봉사단 등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