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실시한 방사성 물질 검사 결과 도내 정수장과 담수화시설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방사성 물질 검사는 도내 17개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과 해수담수화시설 4개소의 유입원수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연 1회에서 4회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지난 4월 제주대학교 원자력과학기술원에 의뢰해 올해 두 번째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인공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상하수도본부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부터 정수장 수돗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와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실시한 방사성 물질 검사 결과 도내 정수장과 담수화시설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방사성 물질 검사는 도내 17개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과 해수담수화시설 4개소의 유입원수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연 1회에서 4회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지난 4월 제주대학교 원자력과학기술원에 의뢰해 올해 두 번째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인공방사성 물질이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상하수도본부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부터 정수장 수돗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및 오염수 방류에 대응해 도내 정수장과 담수화시설에서 방사성 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했다고 21일 밝혔다.검사 대상은 도내 정수장 17곳에서 공급되는 수돗물과 해수담수화시설 4곳의 유입 원수로, 인공 방사성 물질이 일체 검출되지 않았다.상하수도본부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정수장 수돗물에 대한 요오드와 세슘 검사를 실시해 왔다. 검사는 기존 연 1회에서 올해부터 4회로 확대됐다. 원전 오염수가 방류된 지난해 8월 이후 추자·가파·마라 등 섬 지역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