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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토목 건설 기업 진흥기업이 명장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1000억원대 규모의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진흥기업은 24일 공시를 통해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동 29-105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명장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 시행자는 코람코자산신탁이다.이번 사업은 아파트 356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주거단지 조성 공사로, 총 공사 예정 금액은 부가가치세 제외 기준 1087억9658만원이다. 이는 진흥기업의 2024년 말 개별 기준 매출액 대비 약 14
동부건설이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개포현대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상반기에 서울 정비사업 분야에서 6천억원에 달하는 수주 실적을 쌓은 데 이어 이번 수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서울 주택 시장에서 존재감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이 사업지는 강남구 일원동 614번지에 위치하며, 연면적 약 3만6,000㎡ 규모로 지하 4층~지상 28층, 총 178세대의 고급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공사비는 약 1,001억 원이다. 동부건설은 이곳에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강북구 번동 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본계약을 체결했다.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강북구 번동 4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1003억5289만원 규모의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 강북구 번동 428-4번지 일원에 아파트 318세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대금 지급은 분양불입 방식으로 이뤄지며, 계약금과 선급금은 없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부터 35개월이며, 진행 상황에 따라 계약 금액과 기간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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