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기장 주변 편의시설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남도는 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전 경기가 열리는 목포 등 22개 시군, 67개 경기장에 텐트, 컨테이너, 임시 화장실, 안내 표지판, 안내 현수막 등 2천707개의 편의시설을 설치한다.텐트와 컨테이너는 경기장 안내소, 자원봉사센터, 경기운영본부, 선수단 대기실 등으로 사용하고, 인기 종목 경기장 관람객 밀집도를 감안해 임시 화장실을 대폭 설치할 계획이다.
정부가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주민투표 실시에 대한 판단을 차일피일 미루자 경기도가 관련 법안 제정에 힘을 쏟고 있다. 주민투표가 불투명해지자 또 다른 정공법을 추진하는 셈이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이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아 법안 통과까지 쉽지 않을 전망이다.24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11일 경기언론인클럽이 주최한 토론회에서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북부특별자치도 설치가 1호 법안으로 제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주민투표
박봉현 화성특례시준비위원회 위원장이 18일 정명근 화성시장과 면담을 통해 구청 신설에 대한 시민 염원을 전달하고 조속히 신청해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100만 대도시임에도 구청이 없는 상태로 생활권과 행정 단위가 불일치해 주민들은 먼 길을 오가며 일상 속 불편을 감내하고 있다”며 “100만 특례시 준비위원회가 100만 화성시민들이 하나된 목소리를 내고 시민합의가 이루어지도록 일반구 설치에 적극 협력해주길 바란다”며 특례시준비위원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각 읍면동 시민 대표로 구성
홍성군이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해 10개소를 시작으로 단계적 비상벨 설치에 나섰던 군은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 78개소에 스마트 비상벨을 신규 설치하여 화장실 안전 인프라를 대폭 보강했다.터치 방식으로 작동되는 비상벨은 신체 어느 부위로든 신고가 가능하며 비상벨이 작동되면 경보음이 울리고 경찰서 상황실과 양뱡향 연결이 가능하다.비상상황 시 365일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및 지
전라남도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기장 주변 편의시설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남도는 9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체전 경기가 열리는 목포 등 22개 시군, 67개 경기장에 텐트, 컨테이너, 임시 화장실, 안내 표지판, 안내 현수막 등 2천707개의 편의시설을 설치한다.텐트와 컨테이너는 경기장 안내소, 자원봉사센터, 경기운영본부, 선수단 대기실 등으로 사용하고, 인기 종목 경기장 관람객 밀집도를 감안해 임시 화장실을 대폭 설치할 계획이다.또한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 민족에게 꿈과 희망을 제시한 울산의 대표 아동문학가 서덕출 선생의 생애와 활동을 알 수 있는 서덕출 공원과 전시관도 지역민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 중 하나다. 기존 복산공원이 2011년 서덕출 공원으로 변경되고, 이어 2012년에는 서덕출 전시관이 개관됐으나 중구난방 식의 조형물 설치에 서덕출 공원의 특색을 찾기 어려운데다 전시관은 재착공이 지연되면서 8개월째 휴관 중이다. ◇특색 없는 조형물 우후죽순 서덕출 공원은 1977년 4월2일 인근 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근린공원 18호
2015년 9월 발족한 영남알프스 행복케이블카 설치 범시민 추진위원회는 발족 2개월여만에 51만968명의 찬성 서명을 받아 관계기관에 제출한 바 있다. 울산시민 전체의 절반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짧은 기간에 케이블카 설치에 뜻을 같이 한 것이다. 물론 반대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세상에 크고 작은 무슨 일이든 찬·반 논란이 있게 마련이다.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2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하고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지만 찬·반 의견의 논란으로 지연되고 있는데 대하여 지역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참으로
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반대 여론이 거세지면서 경기도의회와 김동연 지사의 '정치협력'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도의회는 1년 가까이 '북부특별자치도 설치 특별위원회'를 꾸리고 활동 중인데, 여기에 지역적으로 직접 연관된 의원들도 다수 있다.그러나 특위가 출범한 이후 김 지사와의 공식 만남이 성사된 적은 한 차례도 없었다.2일 인천일보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김동연 지사와 특위는 간담회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앞서 특위는 4월쯤 경기도에 김 지사와 만남을 요청했고, 도는 최근 5월 중순 이후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이 대구시의회가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 관련 사항을 부결 처리한데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대구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26일 열린 상임위원회에서 ‘대구광역시 2024년 수시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칠곡행정타운 부지 매각을 부결 처리했다. 칠곡행정타운 부지는 신청사 건립과 관계가 없으며 해당 부지를 대구 북구 주민들을 위해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해당 부지는 대구 강북지역 최고의 요충지로서 강북지역에 부족한 공공시설 및 문화시설 설치에 부지가 활용되어야 한다는 지역주민들의 목소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26일 오후 제426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제주대학교는 하루속히 특수교육학과 설치에 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해 달라"고 밝혔다.김 의장은 "제주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는 2003년 751명에서 2013년 1246명, 2024년에는 2115명으로 20년간 세 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그런데 현재 제주의 특수교사 수는 383명에 불과해 장애인 특수교육법상 배치기준에도 35명이 모자랄 뿐만 아니라, 복지 현장에 필요한 전문인력 수급은 생각지도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고 지적했다.그는 "현재 특수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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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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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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