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 지지율이 과반을 돌파했다.한국갤럽이 11일 발표한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이재명 대통
이재명 정부들어 대구경북 핵심 전략 사업들이 제대로 추진되지 않고 지지부진하다는 말들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 이재명 정부에게는 TK가 어쩌면 ‘미운오리’ 처럼 여겨질 것이다. 그래서일까, 대통령의 공약사업도 늘 찬밥 신세고 부산이나 호남지역 등에 비해 정부의 공약사업 추진속도가 느린 것은 사실이다. TK의 각종 SOC 사업 예산도 깎이거나 줄었다. 최근 광주군공항 이전사업은 국정과제로 공식화됐다는 발표가 나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SNS를 통해 “우상호 정무수석이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을 사실상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대구·경북지역 대학생 및 청년들의 노동 인권 보호를 위한 움직임에 나섰다.대구노동청 및 5개 지청은 14일을 시작으로 2주 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 대구·경북지역 대학가 등에 있는 편의점 및 카페 등 모두 279곳에 대한 집중 점검을 벌인다.점검에선 근로감독관이 직접 이들 279곳의 편의점·카페를 찾아 임금 체불, 최저임금 위반 여부를 집중 살피는 등 노무관리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펼친다.또 대구·경북지역 편의점·카페 1700여 곳에 대해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국민의힘 지지도가 10%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전통적 보수 진영 텃밭이었던 대구·경북의 지지율도 추락하며 더불어민주당에 7%포인트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여론조사회사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43%, 국민의힘 19%로 나타났다. 지난주 대비 양당 지지율은 각각 3%p 떨어져 여야 격차는 24%가 유지됐다.한국갤럽조사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20% 아래로 떨어진 건 2020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이어 조국
작금의 한국 사회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불법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6·3 조기 대선, 이재명 대통령 당선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전환기에 있다.새로 출범한 이재명 정부는 내각 인선을 거의 마무리하고, 국정 운영에 속도를 내면서 내년 지방선거마저 압승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소수 야당으로 전락한 국민의힘은 앞가림도 하지 못한 채 깊은 나락에서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친윤계와 TK 등 국민의힘 기득권 세력은 불법 비상계엄과 대통령 탄핵 등에 대한 제대로 된 사과나 반성은 없고, 자신들의 자리보전에만 급급하고 있다.국민들의 따가운
17일 오후 현재 충남 대전 등 중부 및 호남지방에 500mm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3명이 숨지고 가옥과 농경지, 마을이 물에 잠기면서 가축들이 떠내려가는 등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경북지역도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대구지역은 이날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대구 북구와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1분께 노곡동 일대 도로가 물에 잠겼다.현재 침수된 도로 주변에 있는 주택의 절반가량 높이까지 물이 차올랐고, 주변에 세워져 있던 차량 여러 대도 침수됐다.소방 당국 등은 장비와 인력을
대구 경북의 민심이 확실하게 바뀌고 있다.지난 6.3 대선 이전에는 민심이 TK 어느 지역으로 가든 보수정당으로서 ‘국민의 힘’이 대구, 경북에서는 텃밭으로 핵심 입지를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6.3 대선 이후로는 민심이 서서히 바뀌고 있다.대구 경북 주권자들은 맹목적으로 후보자의 인간 됨됨이와 인물을 위주로 선출하지 않고 중앙당에서 후보자가 공천되면 지역 주민들은 지명된 자에게 표로서 당선시키고 있었다. 그러므로 지역에서 배출된 의원들은 지역민들의 여론을 살피지 않고 당리당략에만 치우치고 있는 관계로 기업의 유치나 발전은 연구하지
국민의힘 당 대표에 도전한 조경태 의원이 22일 대구를 찾아 “산업통상자원부를 대구로 이전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 이 같은 주장에 TK 지역민들의 이목이 집중된 이유는 간단하다. TK 정치권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대담한 발상이기 때문이다. 조 의원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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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주, 피서객 물놀이 사고 잇따라...이틀새 3명 숨져
여름 휴가시즌의 절정기에 접어든 이번 주말을 전후해 제주에서는 피서객들의 물놀이 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5일 26일 이틀 사이 익수 사고로 사망자가 3명 발생했다. 지정 해수욕장은 물론 일반 해안가에서도 사고가 이어지면서 피서지 안전관리 체계의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5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에서 사람이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119가 20대 남성 ㄱ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 구조 당시 ㄱ씨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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