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 영웅들에게 특별한 휴식 선물 강원랜드가 지난 3일부터 2박 3일간 전국 소방관, 해경, 격오지 근무 군인들과 가족 등 약 250여 명을 하...
거제 구조라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윤돌섬에서 고립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해경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10시 15분께 거제시 일
경북 포항시 호미곶 앞바다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 등 3명이 갯바위 인근에 고립됐다가 해경과 시민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1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인 1...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 옹진군의 한 갯벌에서 고립된 70대 노인을 구조하다 숨진 고 이재석 경사 사건과 관련해 "해경이 아닌 외부의 독립적 기구에 맡겨 진상을 규명하라"고...
중부뉴스통신 =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2025 해양안전 콘텐츠 공모전」을 8월 25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해수부, 해경,
“지금이라도 전화하면 밝은 목소리로 반겨줄 것만 같은데.. 더이상 우리 곁에 그가 없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습니다.”15일 오전 10시 인천 서구 인천해양경찰서에서 고 이재석 경사의 영결식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장으로 엄수됐다.이날 영결식에는 김용진 해양경찰청장, 오상권 중부해경청장
“우리 어민들도 섬 앞쪽으로는 큰 수렁이 많아서 잘 안 다닙니다.”15일 오전 인천 옹진군 영흥면 내리어촌계 어업인복지회관에서 만난 박영준 내리어촌계장은 해안에서 약 1.5㎞ 떨어진 작은 섬을 가리키면서 이렇게 말했다.그 곳은 지난 11일 고 이재석 경사가 갯벌에서 고립된 70대 중국
구조 임무에 나섰다가 순직한 고 이재석 경사의 영결식 앞두고 동료들이 사고 당시 상관으로부터 제대로 된 지시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15일 오전 8시 인천 동구 청기와장례식장에서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소속 동료 팀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폭로했다. 동료 A씨는 “
인천 갯벌에서 홀로 노인을 구하다 숨진 해양경찰관 사건과 관련해 2인1조, 장비 부족 등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진상 조사가 실시된다.중부해양경찰청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영흥도 경찰관 순직 관련 진상조사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조사단장은 박건태 해양안전협회장이 맡고
갯벌 고립자 구조 임무 중 순직한 고 이재석 경사가 소속된 파출소가 허위로 근무일지를 작성했다는 논란을 빚고 있다. 16일 문대림 의원실이 입수한 영흥파출소 근무일지를 보면 지난 10일 파출소 근무자 6명은 3명씩 2개 조로 휴게 시간을 가졌다.이 경사를 포함한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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