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전
인천대교를 지나 영종도, 그리고 다시 무의대교를 건넌다. 번잡한 도시의 소음이 서서히 멀어진다. 거대한 무의도의 한 끝에 고즈넉이 엎드려 있는 작은 섬, 소무의도다. 지난 12일, 기자는 이 작은 섬에 들었다.무의도와 소무의도를 잇는 440m의 다리는 오직 사람만 건널 수 있는 ‘인도교’다. 소무의도는 차가 다닐 만한 넓은 도로가 없는, 말 그대로 ‘차 없는 섬’이자, 때 묻지 않은 천연자원의 보고다. 다리 입구에 서자 상징탑이 여행객을 반긴다. 너도나도 이곳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느라 카메라 셔터 소리가 분주하다.상징탑을 지나면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에서 잡화부두 앞 친수공간과 화북동을 연결하는 인도교 건설사업이 다시 추진될 전망이다. 그동안 예산 미반영으로 사실상 추진이 불투명했던 사업이 최근 국가 항만기본계획에 추가 반영되면서 재추진의 길이 열리게 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인도교 설치 계획이 그동안 국가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아 국비를 확보하지 못했지만, 최근 해양수산부가 기본계획 반영을 결정했으며 조만간 관련 내용이 고시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제주도 관계자는 "인도교 설계는 이미 완료된 상태"라며 "제12부두 공사 준공 시기에 맞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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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3일 금요일 (음력 5월 19일 戊寅)
청월당의 정통 명리학 해석으로, 오늘 당신의 띠별·나이별 운세를 전해드립니다. 예상 밖 지출이 크게 늘어 마음이 무겁고 말수가 줄어듭니다.48년생: 집안 약속을 정리하면 말썽이 줄어든다. 60년생: 밀린 문서를 끝내면 돈길이 열린다. 72년생: 돈 부탁이 겹쳐 마음이 무거워진다. 84년생: 윗선의 재촉으로 계획이 흔들린다. 96년생: 배운 것을 바로 써먹어 평가를 받아라. 가까운 사람의 농담이 괜히 거슬려 속으로 서운함이 쌓입니다.49년생: 오래 미룬 수납장을 정리하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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