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아이돌 그룹 '리센느'와 함께 카카오톡의 AI 서비스를 소개하는 '대화를 하자'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카카오는 9월 한달 동안 일상에서 카카오톡 AI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영상에서는 AI 서비스 '카나나'가 통화 내용을 요약하거나 '카나나 인 카카오톡'이 대화방의 약속 일정을 정리하는 기능 등을 소개한다.영상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카카오톡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 카카오톡 내부 배너에서 볼 수 있다. 리센느는 캠페인 오프닝 영상과 일부 후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10월 7일부터 24일까지 제23회 무룡예술제를 마련한다. 올해 무룡예술제는 대중음악과 클래식, 전통예술,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6편을 비롯해 줄리안 오피·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의 전시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10월 7일 오후 7시 30분 ‘싱어게인2’ 우승자인 가수 김기태의 공연이 무룡예술제의 문을 연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에 어울리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1일 오후 5시에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북구문화예술회
효성중공업이 미국 빅테크로부터 9월 한달 동안에만 3865억원 규모 초고압변압기를 수주했다. 조현준 회장이 수년간 공들여 온 미국 현지 생산·솔루션 체계가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평가다.효성중공업은 15일 미국 유력 빅테크 2곳에서 총 3865억원 규모 초고압변압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초고압변압기는 미국 남∙북부 지역에 신규 건립되는 AI 데이터센터에 투입된다. 각각 2200억원 규모 765kV 초고압변압기와 1665억원 규모 345kV 초고압변압기로,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는 데이터센터에 공급될 예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7월 말 민생 추경에서 수소 전세버스 도입에 71억원을 편성했지만 연내 사용하지 못하고 불용처리할 예정이다. 그럼에도 내년도 예산안에 사업비 97억원을 편성할 방침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제주도의회 미래경제산업위원회 양경호 의원은 “지난 2회 추경에서 수소 전세버스 19대 도입비 71억원을 삭감하려고 했지만, 도정은 꼭 필요하다고 해서 반영했다”며 “그런데 한달 반 만에 예산을 쓰지 못하고 내년으로 이월하면서 정작 꼭 필요한 사업에 쓸 예산은 반영하지 못하게 됐다”고 지적했다.양 의원은
우주항공청이 오는 10월 7일 누리호 5차 발사를 앞두고 정부·군·경·지자체와 함께 발사안전통제 종합훈련에 나선다.우주항공청은 3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정부·군·경·지자체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발사안전통제 최종 점검 종합훈련'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누리호 발사 과정에서 나로우주센터 주변 인원과 차량을 통제하고 발사경로상의 선박·항공기 통제, 주민 대피 등 안전조치와 비상상황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우주항공청은 지난 6월 18일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발사안전통제협의회를 구성해
비거주 1세대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기본공제액이 현행과 마찬가지로 12억 원으로 유지된다. 지난달 세제 개편안을 통해 공제액을 9억 원으로 낮추겠다고 발표한 지 29일 만에 계획을 철회했다.세 부담 상한선도 200%로 올리기로 했던 당초 계획을 수정해 현재의 150%를 유지한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도 현행처럼 연 납입 한도를 이월할 수 있고 계약 기간도 '무기한'으로 바뀐다.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여론이 악화되자 정부가 한 달 만에 후퇴한 모습이다.재정경제부는 1일 열린 국무회의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한달 만에 상승 전환했다. 신규 연체 발생액이 늘어난 데다 전월 집중적으로 이뤄졌던 연체채권 정리 규모가 줄어든 영향이다.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0.63%로 전월 말 대비 0.07%p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0.06%p 높은 수준이다.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지난 5월 0.67%에서 6월 0.56%로 하락한 뒤 7월 다시 상승했다. 7월 중 신규 연체 발생액은 3조2000억원으로 전월(2조60
출소한지 한 달여만에 제주를 비롯한 전국을 돌며 절도행각을 벌인 50대가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50대 남성 ㄱ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ㄱ씨는 지난 7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두달여간 제주와 강원도 춘천, 전남 광주 등 전국을 돌며 심야 시간대 영업을 마친 식당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ㄱ씨가 훔친 현금은 170여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폐쇄회로TV 분석과 현장 탐문 등을 통해 지난 13일 ㄱ씨를 제주시외버스터미
양산시는 9월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 접종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지난해보다 한달 일찍인 9월 11일 발령됨에 따라 겨울철 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3~7일 앞당겨 시행한다. 무료 예방접종은 감염 시 중증화 위험이 높은 6개월~14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시행하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국가예방접종 무료 대상자는 ▲9월 21일부터 14세 이하 어린이 ▲10월 6일부터 75세 이
정부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연간 납입한도 이월을 허용하고 계약기간 제한도 없애기로 했다. 지난달 세제개편안에서 제시했던 규제 강화 방안을 한달 만에 사실상 원상복구한 것이다. 이른바 '주가 누르기 방지법'은 정기국회 심사 과정에서 추가 논의를 거쳐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재정경제부는 1일 국무회의에서 ISA 제도 개선 등이 포함된 소득세법 등 세법 개정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오는 3일까지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이번 수정안에 따라 일반 ISA는 현행처럼 연간 납입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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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 가득 채운 음악···‘KB 조이올팍’ 2만명 운집
KB국민은행은 지난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2026’에 관객 2만여명이 몰렸다고 21일 밝혔다.‘KB 조이올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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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앞두고 하나님의 교회가 전하는 희망 손길
추석을 맞아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전국 취약계층 5000세대에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 있다. 서울부터 제주까지 260여 지역 관공서에 식료품 5000세트를 전달하며 풍성한 명절을 기원했다.14일에는 서울 마포구 대흥동 주민센터 및 5개 주민센터에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방문해 각 주민센터 마다 식료품 20세트를 기탁했다. 이를 포함해 서울에서만도 서초구, 관악구, 동작구, 강동구, 강서구, 강동구, 마포구, 노원구, 도봉구 등 480세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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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AI는 강력한 사회문제 해결사" AI 활용 사회적 역할 강조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고령화와 돌봄, 기후변화 등의 복잡한 사회문제를 풀 수 있는 핵심 수단으로 인공지능을 꼽았다. 기업이나 정부 어느 한쪽의 힘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에 기술과 자본, 보상 체계를 함께 연결해야 한다고 제언하며 AI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최 회장은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 환영사에서 "고령화, 돌봄, 기후변화처럼 복잡해진 문제는 이제 정책이나 기업 하나의 힘만으로는 풀기 어렵다"고 말했다.그는 "돈을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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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의 등대이야기(6)]마침표를 찍다, 옹도등대
충남 태안 신진도항에서 옹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옹도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장마가 막 시작되던 7월, 이곳까지 왔다가 기상 악화로 배가 뜨지 않아 발길을 돌린 적이 있다. 육지의 길과 달리 바닷길은 날씨와 파도에 따라 열리고 닫힌다.신진도항에서 약 12km 떨어진 옹도는 면적 0.17㎢, 높이 약 80m의 작은 섬이다. 섬의 모양이 옹기와 닮았다 하여 옹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파른 해안과 숲이 어우러진 이 섬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며, 산등성이에는 동백나무 군락도 자리한다. 오랫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옹도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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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진천군, 중소기업은행·국민체육진흥공단 공동유치 나선다
충북 음성군이 진천군과 손잡고 중소기업은행과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2차 이전 공공기관을 충북혁신도시에 유치하기 위한 공동 대응을 본격화하고 있다. 두 지역에 걸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의 특성을 살려 개별 지방정부 간 유치 경쟁에서 벗어나 공동유치 전략을 추진하고, 금융·체육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공공기관을 추가로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음성군과 진천군은 21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제2회 2차 공공기관 이전 실무협의회’를 열고 정부의 이전계획에 대응할 유치 전략과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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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이온2' 글로벌 출격…'리니지 밖' 성과 시험대 오른다
국내 시장에서 흥행을 확인한 엔씨 '아이온2'가 글로벌 시장으로 무대를 넓힌다. 이번 출시는 단순한 서비스 지역 확대를 넘어 엔씨가 리니지 외 지적재산권으로 글로벌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시장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엔씨는 오는 30일 아이온2 글로벌 버전의 얼리액세스를 시작하고 10월 5일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글로벌 버전은 스팀과 자체 플랫폼 퍼플을 통한 PC 전용으로 서비스되며 북미와 남미, 유럽, 아시아에 동시 출시된다. 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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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연휴 마지막 날 전국 맑음…큰 일교차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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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의 마지막 날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남부와 제주 지역에는 약하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아침에는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제주도는 하루 종일 흐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경북 남부 동해안에도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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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서밋 2026] 목소리만 통과하는 'AI 보이스 버블'…한국어로 직접 말해보니
스마트폰 온디바이스 AI가 몇 걸음 떨어진 곳의 고함과 박수는 지우고, 앞에서 말하는 사람의 목소리만 통화 상대에게 보내는 수준까지 올라왔다. 22~24일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 데모 룸에서 사운드 AI 기능을 사용해보니, 스마트폰 앞 지름 1m 안에서 한 한국어와 영어는 상대 쪽 스피커로 그대로 전달됐고 그 밖에서 낸 소리는 들리지 않았다. 목소리를 가려 듣는 기능이 실제 통화에 바로 쓸 만했다.시연 담당자는 이 기능을 'AI 보이스 버블'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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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 서밋 2026] '구글북' 써보니...문서 작성·사진 편집 '척척'
에이전틱 AI 확산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노트북과 글래스에 들어간 에이전틱 AI PC를 직접 써보니 문서 작성과 사진 편집 같은 실제 업무를 사용자 대신 처리하는 수준까지 올라왔다.22~24일 미국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서밋 2026 데모 룸에서 구글북을 사용해본 결과, 구글북은 옆에 놓인 스마트폰의 앱과 사진을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 노트북에서 바로 열었고, XR 글래스에서는 제미나이가 사진 편집 방법을 안내했다. 기기 사이를 오가는 작업이 설치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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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펌프, 35조 시장 열린다지만…‘실험실 효율’ 넘어야 진짜 승부
가스보일러 대신 전기로 집을 데우는 히트펌프가 국내 난방시장의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정부의 보급 확대 정책에 맞춰 해외에 두었던 생산 물량을 국내로 옮기거나 생산을 늘리고 있지만 시장 확산을 가를 조건은 단순히 제품을 얼마나 많이 만들 수 있느냐에 있지 않다. 업계에서는 초기 설치비를 감당할 만큼 실제 난방비가 줄어드는지, 아파트 중심의 국내 주거환경에서도 높은 효율을 유지할 수 있는지가 확인돼야 본격적인 대중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