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를 실은 선박의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해 ‘선박소방설비기준’이 개정돼 5일부터 시행된다.해양수산부는 이번 개정으로 전기자동차를 운송하는 카페리선박에 전용 소방설비를 단계적으로 비치하도록 의무화했다고 밝혔다. 여객선은 2026년 4월1일, 내항화물선은 2027년 1월1일, 외항화
중부뉴스통신 = 앞으로는 전기·통신·도시가스 등 도로 굴착 공사 시 동영상 기록물을 제출해야만 준공 처리된다. 서울시는 오는 10월부터 도로 굴착 공사 시 동영상
학교 현장에서 의무적으로 도박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하도록 하는 법안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김준혁 국회의원은 10일 청소년 보호 강화를 목표로 ‘교육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청소년들의 도박에 대한
영양군이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와 유실·유기동물 발생 예방을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반려동물 무료등록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등록 의무화 제도의 정착을 돕고,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체계적인 반려동물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등록 기
2026학년도 수시모집이 9월 시작됩니다. 올해 수시는 수능 수학, 탐구 영역에서의 지정 과목 폐지 기조가 지속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변화, 전공 자율선택제 확대, 학교폭력 조치사항 반영 의무화, 미래형 전공 신설 등 다양한 변화가 동시에 나타났습니다. 수시 비중은 전체의 79.9
국회는 25일 본회의에서 2차 상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2차 상법 개정안은 여당 주도로 이날 본회의에서 재석 의원 182명 가운데 찬성 180명, 기권 2명으로 통과됐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범여권 정당들이 찬성표를 던졌다. 개혁신당 의원이 기권표를 행사했고, ‘경제 내란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선거에서 유권자 신분증 확인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모든 투표에서 유권자 신분증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예외는 없다”며 “이를 끝내기 위해 행정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했다. 그는 “심각하게
경기교육청, 법제처서 공식답변 받아 임태희 교육감 "경기도의회에서 보류 중인 관련 조례안, 조속한 통과 노력" 약속 유치원과 학교 등 교육시설이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는 법제처의 공식 입장이 나왔다. 2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법제처는 지난 7월 해당 사안에 대해 도교육청이 요청한 유권해석에 대해 이 같이
코레일유통은 어제 환경부를 비롯한 8개 기관과 함께 ‘먹는샘물 무라벨 제품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오는 2026년부터 시행 예정인 먹는샘물 무라벨 의무화 제도에 앞서, 편의점·휴게소 등에서 무라벨 제품을 우선적으로 취급하고 판매함으로써 제도의 조기 안착과 친환경 소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식에는 환경부, 대한상공회의소,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비지에프리테일, 지에스리테일, 세븐코리아, 이마트24, 한국도로공사가 함께했다.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먹는샘물 무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는 25일 어린이집 등 민간수탁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에 감사인의 회계감사를 의무화하는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강력 반대 의견을 표명했다.위 개정법률안에는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사무를 위탁받은 민간수탁기관이 매 사업연도마다 사업별 결산서류를 작성하고, 외부 감사인의 회계감사를 받아 제출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준칙과 보육사업안내에 따라 보육료 등 지원금액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에서 면접부터 채용까지 원스톱…양천구,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 개최
양천구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2일 해누리타운에서 일자리 박람회 '더! 잡다'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현장 면접 ▲실전 취업 특강 ▲1:1 맞춤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에게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특히 20개 기업이 참여하는 현장 면접에서는 사무직, 영업, 판매관리, 물류, 상담 등 다양한 직종의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 면접을 통해 현장에서 채용을 결정한다. 지난 4월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료들아 반갑다..오늘 만큼은 업무 훌훌 털어버리고 흥겹게 놀아보자”
제주시 공직자들이 모처럼 업무에서 벗어나 동료들과 활기를 되찾으면서 동료 간 우애를 다졌다.제주시는 지난 13일 명도암유스호스텔에서 공직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공직자 문화체육행사를 개최했다.제주시 공직자들은 어려운 근무 환경 여건 속에서도 제주시 본청과 읍면동 곳곳에서 모세혈관처럼 퍼져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에 종사하면서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현장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제주시는 공직자를 보면 어느 정보기관인 ‘음지에서 일하고 양지를 지향한다’라는 원훈이 떠오른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법무부 외국인 불법취업 단속 벌여 124명 적발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손끝으로 꿈을 그리다’…군산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작품전시
1시간전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장애인들이 예술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 군산시는 오는 24일부터 10월 1일까지 8일간 군산예술의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교육지원청, 수업성장 및 디지털교육혁신을 위한 공동연수 운영
평창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일원에서 관내 유·초·중등 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성장 및 디지털교육혁신 공동연수’를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학교별 교육활동 사례 공유 △수업혁신과 디지털 혁신의 융합을 통한 수업역량 강화 △AI 및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 활용 방안 탐구 △학생 맞춤형 수업 지원 사례 공유 등을 통해 미래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 적용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18일에는 교감과 교육전문직원이 산의초를 방문해
Generic placeholder image
임태희 교육감, “학교 폭력, 상호 존중 통해 해결해야”
학부모는 자녀 이해로 갈등 예방,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 기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오산시 학부모를 만나 경...
Generic placeholder image
1190회 로또 1등번호 당첨자 6명...46억원씩 배당
20일 이뤄진 제1190회 동행복권 로또 추첨 결과 1등 당첨자가 6명이 나오면서 1인당 46억2279만3813원씩 받게 됐다. 추첨결과 1등 당첨번호는 '7, 9, 19, 23, 26, 45으로 결정됐다. 2등 보너스번호는 '33'.5개 번호와 보너스 숫자를 맞힌 2등은 113명이 나오면서 1인당 각각 4090만9680원씩 받게 됐다.5개 번호를 맞힌 3등은 3293명으로 140만3825원씩 지급된다.4개 번호를 맞힌 4등은 16만8764명, 3개 숫자를 맞혀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75만277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해해경, 해군·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실전 대응 훈련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동해 묵호항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레저보트 충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2025년 3분기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해양 사고 발생시 구조세력의 신속한 출동 태세와 인명 구조 역량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실전형 대응 훈련으로 추진됐다.훈련에는 동해해경 306함, P-60정, P-97정을 비롯해 묵호·삼척파출소, 양양항공대가 참여했다. 또한 유관기관으로 해군 1함대 고속정, 동해소방서, 해양재난구조대, 대진수상레저 등도 함께해 민·관·군 합동 공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