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은 28일 농협캐피탈,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 농협중부미트센터, 농협청주시지부, 농협옥천군지부, 농협영동군지부 임직원들과 함께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청주시 오송읍 애호박 재배 농가에서 수해복구작업을 도왔다./충북농협 제공
염창동 충북 청주시 흥덕구청장은 지난 4일 오송읍 정중근린공원 물놀이장을 찾아 수질 및 위생관리 실태, 안전장비, 설비 구비 여부 등을 점검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김성훈 부문장을 비롯한 NH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임직원 30여명은 지난달 31일 오전 충북 청주시 오송읍 서평리 시설하우스 애호박 농가를 찾아 막바지 수해복구에 힘을 보탰다./충북농협 제공
충북 단양군지역자율방재단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 오송읍을 찾아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단양군 방재단원 25명을 포함해 3개 시·군의 지역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청주시 오송읍 상봉리 일대의 침수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17∼18일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자율방재단원들은 침수된 주택과 농장 등 피해 현장에서 토사 및
청주시의회는 17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가 속출한 청주시 북이면과 강내면, 오송읍 일대를 찾아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김 의장은 이날 북이면 다목적체육관과 호계리 경로당 등 대피소를 직접 방문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대피시설의 안전성과 생활 여건을 꼼꼼히 살폈다.또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대피소 운영 상황과 추가 지원 필요 사항 등을 긴밀히 논의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신속한 복구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강내면 일대 미호강 수위 및 제방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7일 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현장을 점검했다.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현장에서 묵념으로 오송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고, 차량 진입 차단시설과 비상대피시설 등을 살펴봤다.현장 점검에 동행한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흥덕경찰서장 등에게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우리 경찰의 반성과 변화를 이끈 사건 중 하나”라며 “국가, 공무원의 무관심으로 인한 집단참사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전했다.또, “기상청이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집중호우를 전망하고 있는 만큼, 장마가
충북도는 계속된 폭우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지자 오송읍 일원 산사태 취약지역을 긴급 점검했다.해당 지역은 최근 집중호우로 주민 대피가 이뤄진 곳이다.김영환 충북지사는 20일 이곳을 찾아 사면 붕괴 위험 여부, 배수 상태, 주변 주거지와 거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위험 요소에 대해서 즉시 보완 조치를 했다.도는 지난 17일부터 산사태 위기 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산사태 대책상황실을 통한 실시간 위험지역 모니터링, 예·경보 발령, 피해 상황 등을 공유하고 있다.인명피해 우려 지역 87곳을 포함한 산사태 취약지
농협중앙회 감사위원회사무처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시 오송읍의 애호박 재배 농가를 찾아 복구 활동을 실시했다. 29일 농협중앙회는 박종학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수해 피해 농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번 복구 대상지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와 비닐하우스 파손 등 큰 피해를 입은 오송읍 소재 애호박 하우스 단지였다. 현장에 투입된 인력은 침수된 하우스 내부의 토사와 폐비닐 제거, 작물 정리 등을 진행하며 농가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날
김만식 기자 = 청주시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흥덕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파트너단과 함께 흥덕구 오송읍 정중근린공원 물놀이장에서 불법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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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문턱 낮춘다 ...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전국 67곳으로 대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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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축제] '제23회 울릉도오징어축제' 8월4일 개막...낭만의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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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회계감독, 자본시장 신뢰의 시작점
2015년 61개국 중 60위, 2020년 63개국 중 46위, 그리고 2025년 69개국 중 60위.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발표한 대한민국의 회계투명성 순위이다. 세계적으로 유례를 찾기 힘든 표준감사시간제도와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도의 도입도 미봉책에 불과했으며, 회계제도에 대한 근본적인 신뢰 회복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대학에서 회계학을 가르치는 필자는 회계의 공공성과 신뢰를 다시 세우기 위한 구조적 변화가 더 이상 미뤄져서는 안 된다는 위기의식을 느낀다.회계는 평가와 책임을 위한 도구이다. 숫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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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 검사의 날 운영
경기 화성특례시가 시민 건강과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배기소음 무료검사의 날’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민의 자발적인 차량 정비와 주기적인 점검을 유도해, 차량에서 발생하는 배출가스 및 배기소음 과다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무료검사의 날’은 오는 7월 30일부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화성종합경기타운 P4주차장에서 운영된다.점검 항목은 경유차량의 배출가스와 모든 운행차의 배기소음으로, 차량 상태를 객관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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