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안양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저장강박증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방문해 ‘찾아가는 청소복지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해당 가구는 집안 내부에 장기간 생활폐기물을 쌓아 일상생활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악취와 위생문제로 인해 주변 이웃들의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이에 센터 직원과 지역 사회단체 회원, 청소기동반 등 40여 명은 오전 8시부터 합동 환경 정비에 나섰다. 참여자들은 3시간가량 집안 곳곳에 쌓여있던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하이퍼리퀴드의 가격이 최근 30달러 선에서 정체된 가운데, 숏 스퀴즈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상승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6일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HYPE가 35달러를 돌파할 경우 280만달러 규모의 숏 포지션이 청산되며 가격 급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강력한 매수세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설명이다.현재 시장 분위기는 부정적이다. 차이킨 머니 플로우 지표에 따르면, HYPE는 매도세가 매수세를 압도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이 줄어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오세훈 서울시장의 과거 선거 이력과 최근 정치적 행보를 공개적으로 비판했다.16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미지 정치는 어려울 때 언제나 발을 뺀다"며 직격탄을 날렸다.홍 전 시장은 2016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오 시장이 경남도지사였던 자신을 찾아왔던 일화를 언급하며 비판의 포문을 열었다.그는 "당시 서울시장 중도 사퇴를 사과하기 위해 나를 찾아왔을 때, 종로에는 터줏대감 박진이 있으니 광진에 나가라고 권유했다"면서 "그런데 종로에 당선되고 바로 대선에 나갈 욕심으로
광명시가 군포시와 함께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공동 이용하는 ‘상생소각’ 모델을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광명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군포시와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를 위한 상호 상생소각 협약’을 체결하고, 생활폐기물 소각시설을 공동 활용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이번 협약은 두 지방정부의 자원회수시설이 정기점검, 현대화사업, 비상상황 발생 등으로 가동이 어려울 때 가용 용량 범위 내에서 서로의 생활폐기물을 반입해 적정하게 소각 처리하는 것이 핵심이다.협약에 따라 각 소각장이 연 2회
울산대학교병원은 신경과 박지윤 교수가 대한평형의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전국민 의료 빅데이터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전정신경염은 귀 안쪽에서 몸의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갑작스럽고 강한 어지럼증과 구토를 동반하며, 수일에서 수주까지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증상이 심해 응급실을 찾는 경우도 적지 않다. 연구 결과, 전정신경염 환자는 1년 중 2월에 가장 적었고, 이후 봄철로 접어들면서 점차 증가하는 뚜렷한 계절적 패턴을 보였다. 박지윤 교수는 “봄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제78주년 4·3희생자추념식’이 봉행된다.올해 추념식은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추념일이란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뜻깊다.추념식에는 생존 희생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와 정당 관계자, 제주도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이재명 대통령은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4월 2일부터 3일까지 국빈 방한하는 관계로 참석이 어려울 전망이다.올해 추념식 슬로건은 ‘4·3의 역사는 평화를 품고, 역사의 기록은 인권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및 위령제단에서 ‘제78주년 4·3희생자추념식’을 봉행한다.올해 추념식은 지난해 제주4·3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 맞이하는 추념일이란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추념식에는 생존 희생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와 정당 관계자, 제주도민 등 2만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와 유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G7 의장국인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4월 2일부터 3일까지 국빈 방한하는 관계로 참석이 어려울 전망이다.올해 추념식 슬로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 공천을 12일 신청했다. 김 지사는 그동안 공천 신청을 미뤄온 이유에 대해 “대전·충남 행정통합 문제는 개인의 정치 일정이 아니라 충남의 미래가 걸린 일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극복하고 지방자치와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 백년대계”라며 “충남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고민하고 풀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지사는 “민주당의 몽니로 행정통합은 사실상 무산됐다”며 “민주당은 끝내 이 중대한 과제를
지역의 최대 이슈인 대구경북행정통합이 무산될 전망이다.지역 정치권은 오는 6월3일 대구경북 통합시장을 뽑기 위해서는 국회 3월 임시회인 오는 12일 본회의를 통과해야 하는 만큼 이날을 '마지노선 데이'로 보고 있다.일각에서는 3월 중으로만 통과되면 통합시장을 뽑을 수 있다는 의견도 있으나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10일 오전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간 합의를 통해 12일에 본회의를 개최, 대미투자특별법 등 60개 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이번 본회의에선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대전·충남 행정통합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아열대 신품종의 ‘2년 연속 현장 월동’에 성공하며, 다가오는 여름철 고수온 피해 대응을 위한 아열대 품종 전환에 본격 착수했다.아열대 품종은 고수온에 강하지만 겨울철 저수온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해, 도내 해역에서 상품성을 갖출 때까지 사육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컸다. 하지만 연구소가 통영·거제 해역 가두리에서 실증 연구를 진행한 결과, 치어 입식부터 출하까지 필요한 두 차례의 월동을 모두 성공적으로 이뤄냈다.연구소는 이번 성공적인 현장 월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 핵심 과제로 떠오른 ‘여름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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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세 빗장 풀린 미국산 만다린 "서울 시장에 나왔다"
미국산 만다린이 대도시 소비시장에 나오면서 제주 감귤과 경쟁이 현실화됐다.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과일가게. 소쿠리에 담긴 만다린 1㎏을 1만원에 팔고 있었다.업주는 “인근 하마로마트에서 제주산 한라봉을 세일하면서 5000원을 할인한 1만원에 팔고 있다”며 “오렌지와 감귤의 중간 식감에 달다는 얘기가 많다”면서 ‘미쿡 꿀귤’ ‘당도 보장’을 게시한 이유를 밝혔다.신맛이 적은 만다린의 당도는 12~13브릭스로, 고품질 노지 밀감과 당도가 비슷하다.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의 일부 대형마트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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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종우 해수장관 후보자 "북극항로 시대 포항영일만항 전략적 잠재력"
"포항영일만항은 북극항로 개발을 위한 전략적 잠재력이 존재한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포항 영일만항을 포함한 복수 거점항만 육성을 위한 'KOREA-멀티포트 전략'에 대해 추진 의사를 밝혔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은 22일 븍극항로 시대, 포항영일만항에 대한 신임 해수부 장관 후보자의 견해를 서면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서면 답변을 통해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하여 주요 항만 배후산업군과 연계된 권역별 특화항만 육성 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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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고 숙박업 알면서 임대, 취득세 감면 취소....“추징 정당”
임차인이 오피스텔에서 미신고 숙박업을 운영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용인한 임대사업자에 대해 취득세 등을 추징한 과세처분은 적법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임대사업자의 ‘인지 및 묵인’ 여부가 세제 혜택 유지의 핵심 기준임을 명확히 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대법원 특별2부는 임대사업자 김모 씨가 부산 수영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취득세 등 부과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사건의 쟁점은 임차인의 용도 위반 행위가 임대사업자에게까지 귀속될 수 있는지 여부였다.김 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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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의 반도체 포토레지스트 소재 계열사 삼양엔씨켐은 화성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주주총회에서는 ▲제18기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총 4개 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삼양엔씨켐은 2025년 매출 1,25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4% 성장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76억 원, 149억 원으로 64%, 66%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고부가가치 PR 소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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