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부곡 종합사회복지관은 아티스트 손태진과 네이버 해피빈의 지원을 받아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서로 어울려, 함께하는 봄나들이’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나들이에는 부곡 종합사회복지관 경로 식당 이용자, 일동 케어 안심 주택 입주자, 튤립봉사단 어르신 등 총 71명이 참여했다.이들은 63스퀘어 전망대와 아쿠아리움, 청와대 등 서울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참여자 중 한 명인 최종옥 어르신은 “내가 살면서 청와대에 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 했는데, 이렇게 좋은 날씨에 관광도 하고 맛있는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