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일부 불펜 투수들에게 부하가 쏠리고 있다.불펜 선수층이 얇고 접전 경기가 많은 탓에 필승 계투조 소모가 심하다.27일 현재 올 시즌 KBO리그 최다 경기 출전 순위를 보면, 롯데 좌완 정현수가 1위, 롯데 우완 베테랑 김상수가 2위, 롯데 좌완 송재영이 3위다.10개 구단 모든 투수들을 통틀어 최다 등판 경기 1~3위를 모두 롯데 선수들이 차지하고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필승조 정철원은 29경기에 등판해 최다 등판 공동 6위다.올 시즌 KBO리그에서 가장 많은 경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