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가 1일부터 100일간 회기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기국회는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여권이 추진하는 검찰 등 각종 개혁 입법과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을 두고 본격적인 대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 지역 더불어민주당 김태선·김상욱 의원, 국민의힘 박성민·김기현·서범수 의원, 진보당 윤종오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은 직전 윤석열 정부 당시의 여소야대 국회 지형과는 반대로 ‘여대야소’로 공수가 바뀐 상황이다. 이에 따
경북도 발전을 위한 시리즈 세미나 ‘미래로 나아가는 경북의 힘’의 1차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쳤다. 경상북도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국민의힘 경북도당과 경상북도가 주관한 시리즈 세미나 ‘미래로 나아가는 경북의힘’의 첫 번째는 의 주제로 4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구자근 경북도당위원장이 주도하여 국민의힘 경북도당을 중심으로 경북의 새로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미래로 나아가는 경북의힘’의 이번 1차 세미나에는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임이자 기획재정위원장, 김기현 의원 등 경북 지역 국
강릉교육지원청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은 28일 오후 3시 강릉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생과 교원의 인성교육 및 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통 인성교육의 가치를 현대적 교육에 접목하여 학생·교원·학부모의 인성과 시민 역량을 키우고, 지역사회 교육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교원·학부모 대상 전통 인성 및 시민교육 연수 프로그램 운영 ▲교육 관련 공동 연구와 교류 ▲상호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등이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기현 강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뚫리면 이동거리 23㎞, 이동시간 16분 단축으로 매년 물류비용 1817억원 절감 및 2만 4000명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한다" 영남권 물류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신설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 '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정책 토론회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조지연 국회의원과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경북도·울산광역시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1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북극항로 운항 지원을 위한 초소형 위성 개발사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1월 열린 1차 북극항로 거점항만 포럼에 이은 ‘북극항로 시리즈’ 두 번째 행사다.토론회는 정희용 의원과 매일신문이 공동 주최하고 극지연구소가 주관했으며,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 해양수산부, 기상청 관계자, 한화오션 등 산업계·학계·연구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정희용 의원은 개회사에서 “북극항로 개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9일 정부가 비공개 발간 방침을 밝힌 북한인권보고서를 매년 작성, 발간하고 국민과 국회에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는 ‘북한인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난 2018년 처음 발간한 북한인권보고서는 탈북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북한 내 인권 침해 실태를 기록한 자료로, 문재인 정부 시절 탈북민들의 개인정보 노출 우려와 남북관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이유로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지 않았다가 2023년 윤석열 정부 들어서 대국민 공개가 이뤄졌다. 그러나 최근 이재명 정부는 북한인권보고서의 미발간을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뚫리면 이동거리 23㎞, 이동시간 16분 단축으로 매년 물류비용 1,817억원 절감 및 2만 4천명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한다." 영남권 물류 혁신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경산~울산간 고속도로 신설 논의가 본격화 되고 있다. '영남권 물류 혁신을 위한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신설'정책 토론회가 16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조지연 국회의원과 김기현·박성민·서범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경상북도·울산광역시·경산시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먼저 법안 심의·처리계획과 관련해 자신의 발의한 총 40여건의 민생법안을 통과시키는 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지역 여야 의원들이 공동 발의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지원 특별법, 7월 발의한 조선산업 특별법 등 산업수도 울산의 명성을 이어갈 각종 경제 입법의 통과가 시급하다고 보고 있다. 김 의원은 “110만 울산 시민이 함께 누리는 더 큰 울산을 위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산업수도인 울산을 더욱더 강하고 위대하게 할, 이른바 ‘MUSGA’(Make Ulsan Str
공급과잉, 글로벌 경기 둔화 등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울산지역 국회의원들이 활로 모색에 나섰다. 국민의힘 김기현·박성민 의원은 19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3층 데이지홀에서 ‘위기의 석유화학산업 그 돌파구를 찾다’를 주제로 기업인과 함께 석화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경청 간담회를 마련했다. 최근 석유화학산업은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와 중국의 대규모 증설로 인한 공급 과잉,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 감소라는 삼중고를 겪고 있다. 특히, 중국의 저가 공세가 거세지면서 우리
문재인 정부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기소됐던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국회의원의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은 지난 14일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 전 시장과 황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대법은 2018년 지방선거 전 청와대가 문 전 대통령 친구인 송철호 당시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해 울산시장 선거에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검찰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 전 시장이 청와대와 경찰의 지원을 받아 당시 김기현 울산시장에 대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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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철 초대 개인전《의미없음: 흩어진 질문》展" 동원화랑 앞산점 갤러리에서 개최!
예술의 본령은 감각의 경계를 해체하고 언어조차 미처 닿을 수 없는 심연으로 관객을 유혹하는, 그 저항할 수 없는 힘에 있다고 할 것이다. 권기철 작가의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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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 가뭄 극복 생수 지원과 청장 홍조근정 훈장 수훈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10일,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강릉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생수를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동해해경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재난 사태가 선포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독도를 지키는 삼봉호를 비롯해 해경함정 4척을 동원 약 1,500톤 수돗물을 지원했다.10일 해양경찰의 날을 맞이해 해경함정 긴급 급수 지원에 이어 생수 2L 7,680병을 지역 시민들에게 긴급 전달했다.특히, 생수 지원 대금은 동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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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백번의 추억' 최고참 실세 버스 안내양으로 변신...이민지, 김다미-신예은과 호흡!
배우 이민지가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 실세 버스 안내양으로 색다른 변신에 나선다.JTBC 새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와 종희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뉴트로 청춘 멜로 드라마다.이민지는 극 중 청아운수 기숙사 3번방의 '실세' 권해자 역으로 분한다. 권해자는 방 안의 모든 규칙을 쥐락펴락하는 인물로, 자신이 다이어트 중이면 방 전체에 취식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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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미디어를 활용한 취업 전략 세상에 ‘나’라는 씨앗을 뿌리기
여러분은 SNS 활동이 취업이나 경력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아마도 많은 분들이 서로 답변을 냈으리라 싶다. 그런데 과거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의견이 더 많았다면 이제는 도움이 된다고 답변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리라 싶다. 그만큼 유용성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다만 단지 SNS가 있다는 것만으로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 SNS를 통한 전략적 취업 접근그렇다면 취업이나 커리어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운영해야 할까? 내가 SNS를 통해 만났던 한 청년의 이야기를 먼저 꺼내볼까 한다.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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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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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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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무단 소액결제, 8월 초부터 시작…경찰 통보 후에도 100건 넘게 발생
KT 통신망을 통한 무단 소액결제 해킹이 최소 2025년 8월 5일부터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수사 요청을 한 9월 1일 이후에도 해킹이 멈추지 않고 100건 이상 이어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황정아 의원이 KT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8월 5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278명의 고객에게 527건의 무단 소액결제가 발생했다.해킹 예행연습 의혹…KT는 초동 대응 실패피해는 총 16일에 걸쳐 분산 발생했으며, 8월 5일 최초 발생 이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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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이상국전집』 의의를 되새기며 - 이규보 선생 묘를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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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까지 연재하고 1년여 휴지기를 가졌던 김시언 시인의 를 재개합니다. 강화가 품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 살아 숨쉬는 그 역사와 생태 이야기를 하나하나 풀어냅니다. 필자는 30여 년 전부터 인천에서 강화를 드나들며 익혀오다, 12년 전부터 강화에 살며 작은책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이규보 선생 묘를 갔다. 지난봄에 국가유산청이 이규보 선생이 지은 『동국이상국전집 권18~22, 31~41』을 국가지정문화유산 보물로 지정하고서 처음이다. 들판이 초가을빛으로 물든 평일 오전, 한산하기 그지없는 마을로 선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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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인권 이야기] 제주, 장애인 평생교육의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다
평생교육은 학령기에 국한되지 않고, 전 생애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교육이다.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추진되어 왔으며, 특히 성인에게 새로운 학습 기회를 제공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제도로 자리 잡고 있다.하지만 평생교육 현장에서는 참여자 수나 수료증 발급 등 외형적 지표에 치중한 ‘보여주기식’ 운영이 반복되는 등, 형식적 성과에 집중하는 경향이 존재한다. 이러한 체계속에서 장애인은 평생교육의 문턱조차 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2025년 평생교육시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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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 대중교통 접근성 발전방향 토론회 개최
제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카페에서 ‘장애인 대중교통 접근성 발전방향’ 의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섬식정류장과 양문형 버스가 포함되는 올해 5월 제주지역 BRT사업이 시행되는 시점에서 실시한 대중교통 접근성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대중교통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토론에 앞서 2025년 대중교통 접근성 모니터링 결과를 발제로 발표한다.토론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현지홍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토론자로 △강문종 장애인 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