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투자자의 자본시장 접근성과 일반주주의 권익을 제고하기 위한 영문공시 확대, 주주총회 표결결과 공시 등 기업공시 개선방안을 반영한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코넥스시장 공시규정」 개정안이 금융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1. 영문공시 대폭 확대 : 거래소 규정 개정그간 금융위·한국거래소는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매력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상장기업의 영문공시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1단계 영문공시 의무화(’24.1월, 자
금융당국이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 비중 확대 목표치를 설정할 때 소득·자산·부채 등 차주별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최영준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부국장은 26일 보고서를 통해 “당국이 고정금리 주담대 목표 비율을 제시해왔지만, 그 비중은 여전히 제한적 수준이다”고 밝히고, 이같이 제안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권 고정금리 주담대 비중은 금융당국 목표치에 영향을 받아 2010년 말 0.5%에서 2016년 말 43.0%로 크게 높아졌다. 2023년 말에는 51.8%를 기록했다. 하지만 주요국과 비교하면 우리나라
금융위원회가 국내 금융지주사의 지배구조 개혁에 본격 나섰다.그동안 금융권 안팎에서 제기돼 온 '셀프 연임' 논란과 '나눠먹기식'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투명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16일 금융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부위원장 주재로 ‘지배구조 선진화 태스크포스’ 첫 회의를 열었다.권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현재 금융사의 지배구조를 “폐쇄적”이라고 평가하며, “CEO 선임 과정이 소수 내부 인사 중심으로 운영되는 구조에 대한 불신을 해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특히 소유가 분산돼 ‘주인
금융당국은 14일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형 여신전문금융회사와 저축은행이 7월2일까지 책무구조도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여전사는 자산총액 5조원 이상, 저축은행은 7000억원 이상이 대상이다.앞서 은행·금융지주는 지난해 1월, 금융투자회사·보험사는 지난해 7월까지 책무구조도를 제출했다.금융당국은 대형 여전사와 저축은행의 내부통제 관리체계가 조기에 도입될 수 있도록 시범운영기간을 실시한다.희망하는 대형 여전사와 저축은행은 4월10일까지 금감원에 책무구조도를 제출하면 제출일로부터 오는 7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대형 여신전문금융회사와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책무구조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책무구조도에 기반한 내부통제 관리체계를 법정 기한보다 앞서 도입·운영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금융당국은 14일, 은행·금융지주회사와 대형 금융투자회사·보험회사에 이어 대형 여신전문금융회사와 저축은행도 책무구조도 시범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컨설팅 제공과 제재 비조치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밝혔다.책무구조도는 금융회사 임원별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정리한 문서로 지난해 7월 시행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단계적으로
“경찰입니다. 지금 속고계십니다. 지금 통화하고 있는 그 전화는, 사기입니다.” 우리는 이 말을 믿지 않는 사람을 종종 만난다. 보이스피싱 의심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하면 이미 피해자는 전화기 너머 누군가와 연결된 채이다. 제복을 입고 신분증을 보여도 소용없다. 그들은 고개를 저으며 이렇게 말한다. “이분은 검사래요.” “금융기관에서 직접 온 전화예요” 경찰청과 금융당국 통계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피해는 매년 수만 건에 이르고, 2025년 1월~10월간 누적 피해는 경찰청 기준 약 1조 566억원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액이 사상 처음으
한 신문이 20일 「금융당국, 디지털자산 1거래소-1은행 폐지 착수」 제하의 기사에서, “금융당국이 연내 디지털자산 규제 체계를 손질하기 위한 세부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이른바 ‘1거래소-1은행’ 관행을 개선하고, 디지털자산 파생상품 발행을 허용하는 등 시장 활성화를 염두에 둔 규제 완화가 핵심이다.” 등의 내용을 보도하자 금융위가 부인했다.금융위는 이날 '동 보도내용에 대한 설명'이라는 보도설명자료를 내어 "1거래소‧1은행 체계 변경은 시장의 경쟁 상황 및 자금세탁방지 관련 우려 사항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검토해
그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영세‧중소 가맹점 등의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23.3월부터 전자금융업자의 간편결제 수수료 공시 제도를 도입하는 등 시장의 수수료 경쟁을 유도해 왔다.그러나, 기존 공시의 경우 공시대상 업체가 한정적이고, 신용카드·선불 결제수단별 총 결제수수료만 공시하여 비교가능성이 부족한 문제점이 있어, 수수료 공시 대상 및 항목 확대 등을 내용으로 하는 「전자금융업 결제수수료 공시 확대 및 PG업 규율 강화방안」을 마련했다.이와 함께, 선불 결제수수료도 신용카드와 같
빗썸에서 발생한 대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의 여파가 확산하고 있다. 회사 측의 긴급 회수 조치에도 불구하고 일부 자산이 외부로 유출되면서 금융당국과 국회는 관련 규제 강화를 예고하고 있다.9일 금융당국 및 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빗썸에서 발생한 전산 오류로 지급된 비트코인 중 125BTC가 아직 회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사고는 6일 오후 7시경 진행된 '랜덤박스' 이벤트 보상 지급 과정에서 발생했다. 빗썸 담당자가 당첨자 249명에게 지급할 보상액 단위를 '원'이 아닌
금융당국은 8일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관련해 모든 가상자산거래소의 내부통제 전반을 점검하기로 했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금융정보분석원·금융감독원과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빗썸 사태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금융당국은 전날에도 긴급 점검회의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 폭락으로 인한 이용자 보상방안을 논의했다.이 위원장은 추가적인 이용자 피해 발생 여부와 금감원 현장점검 진행 상황, 가상자산시장 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라고 지시했다.그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가상자산 거래소의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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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케이블 시공 전문기업 LS마린솔루션이 1995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연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섰다. 2025년 잠정 실적으로 매출 2442억원을 기록하며 2024년 1303억원 대비 약 87% 증가했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이번 실적은 대만전력청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시공 사업과 2024년 자회사로 편입한 LS빌드윈의 실적이 반영되며 외형 성장이 크게 확대된 데 따른 결과다. 해저케이블 시공과 육상·지중 인프라 사업이 결합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효과가 본격화됐다는 평가다.올해도 실적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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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전 통영시장 "출마할 것"
"위기의 통영을 다시 세우기 위해 이제 시민의 품으로 돌아갑니다." 지난 선거에서 천영기 현 시장에게 1679표 차로 석패했던 민주당 소속 강석주 전 통영시장이 오는 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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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난해 순이익 3조 1413조원...사실상 역대 최대 실적
우리금융그룹이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3조141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1.8% 증가했다. 담보인정비율담합 관련 과징금 515억원이 충당금으로 반영된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역대 최대 실적이다. 앞서 우리금융은 지난 2022년 당기순이익으로 3조1417억원 거두며 역대 최대 기록을 낸 바 있다.이자이익은 9조3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상승했다. 두 차례 기준 금리 인하에도 자산리밸런싱과 조달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소폭 증가했다. 비이자이익은 1조9266억원으로 2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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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만취 상태로 운전대 잡은 40대, 경찰에 붙잡혀
지난해 12월 9일 오후 3시 35분께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인근 도로를 SUV가 차선을 넘나들며 주행 중이었다.때마침 이 주변에서 자신의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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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시멘트 공장서 천연가스 폭발...11명 중경상
진주 한 시멘트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 사고 등으로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6일 오후 3시 33분께 진주 진성면 한 시멘트 기둥 제조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폭발사고에 따른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 인근 야산으로 번지기도 했다.폭발 사고로 공장 직원 3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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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 환경피해 과세반영... '주민지원 재원 확충'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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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으로 인한 환경 피해를 과세에 반영하고, 발전소 인근지역 주민을 위한 재원을 실질적으로 확충하기 위한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배준영 국회의원은 화력발전에 부과되는 지역자원시설세의 세율을 인상하고, 화력발전과 원자력발전에 대해서도 탄력세율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화력발전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 표준세율을 발전량 1kWh당 0.7원에서 2원으로 상향 조정해 화력발전으로 발생하는 환경·사회적 비용을 보다 실질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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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RM마케팅플러스+ 시스템' BM특허 취득
NH농협은행은 기업금융 영업지원 시스템인 'RM마케팅플러스+'에 대한 BM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BM 특허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구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부여되는 특허로 이번 특허의 명칭은 '마케팅 지원 장치 및 방법'이다.회사측에 따르면 RM마케팅플러스+는 기업금융 담당 직원이 고객 상담과 영업 활동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숙련된 직원들의 노하우를 시스템에 반영해 누구나 체계적인 고객 관리와 금융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특히 생성형 AI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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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실적 반등 성공…사용자 급증에 주가 14%↑
스포티파이가 사용자 증가와 신시장 기능 강화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하며 주가가 급등했다.10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스포티파이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14% 급등했으며,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이와 함께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11% 늘어난 7억5100만명으로 시장 예상치인 7억4470만명을 웃돌았고, 유료 가입자 수도 10% 증가한 2억9000만명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이 같은 성과에 대해 스포티파이 측은 라틴아메리카와 유럽, 기타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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