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가 도시의 미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종합 교통계획 수립에 착수했다.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시 도시교통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수립’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열고,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과 도시 여건 변화에 대응할 교통전략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용역은
구미시의 교통흐름이 한층 원활해지고 안전과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노후도로 정비, 혼잡 구간 해소, 신규 도로망 확충에 예산을 투입해 출퇴근 혼잡과 물류 흐름을 동시에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도로 건설·정비 예산 854억 원을 편성했다. 기존보
저지종 젖소·한우·육우 사육밀도 기준 개선 고상식 시설 기준 마련·오리 농가 규제 완화 종돈 검정·개량 인력 요건 개편…경쟁력 강화 농림축산식품부가 유가공품 수요 확대 등 축산업의 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가설건축물 등 노후화된 축사에서 현대화된 시설로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축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2일 공
□ 울릉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저동초등학교와 내수전 해변에서 「2025 해양교육문화 창의융합캠프」를 개최하였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초등학생 21명과 울릉교직원 32명이 참가하여 해양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과 융합활동을 경험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저동초등학교에서 대구한의대학교 해양교육문화학과 박진영 교수의 기후변화와 해양환경교육의 미래 강연을 시작으로 해양쓰레기 청소 등 해양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해양로봇 제작 및 실습을 하고 내수전 해변으로 장소를 옮겨 해양치유 활용 방법 실습,
애플이 오는 9월 9일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9월이면 새로운 아이폰이 등장하는 것이 정례화된 가운데, 아이폰17 시리즈와 애플워치 신제품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폴더블 아이폰은 올해도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5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는 아이폰17 시리즈가 전작과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성능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이폰17 기본 모델은 6.1인치에서 6.3인치로 커지며, 프로모션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가
충남 천안시는 목천읍 도시계획도로 사업을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목천읍 도시계획도로는 목천읍 서리 일원의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도로를 확장하는 공사로, 시는 35억 원을 투입해 연장 350m, 폭 25m의 왕복 2차로를 조성했다.또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통학로에 보행자 및 자전거도로를 설치했다.시는 이번 도로 개설로 주민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학생들의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천안 이재경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청주시는 사업비 329억원을 들여 청주일반산업단지 기반시설 재정비 공사를 마무리했다.1980년대 조성된 청주산단은 청주 1세대 산단으로 준공 후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재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됐다.시는 2020년부터 시설정비 시작해 4차로였던 도로를 6차로로 확장하고 노상주차장 1150면을 새로 조성했다.시는 청주산단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부채납 받은 토지에 내년까지 주차타워를 조성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앞으로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노후한 기존 산단의 근로 환경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5일전
김재동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이 불합리한 학교용지부담금 제도의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김재동 의원은 4일 열린 제303회 인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부과하는 학교용지부담금의 불합리한 현실을 조목조목 지적하고 시가 나서 즉각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김 의원은 2020~2025년 인천지역 재개발·재건축 사업시행자에게 부과한 학교용지부담금은 ▲미추홀구 12건 125억5,000만원 ▲부평구 14건 78억2,000만원 ▲연수구 2건 1억7,000만원 ▲남동구 2건 5,000만원 등
현대 사회는 급격히 변화하는 생활환경 속에서 만성질환 증가와 건강격차 심화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이에 전국적으로 주민 생활권 가까이에서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도시보건지소 효율화 모형,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을 추진했다. 2013년 동지역 9개소 대상 시범사업을 기점으로 2014년 정규사업으로 전환, 현재 전국 122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서귀포시 역시 비만율 1위라는 지역적 특성과 전국 평균 대비 낮은 건강지표를 개선할 필요성에 따라 2023년 혁신도시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하였다. 2024년 개소한 서귀포
현대 사회는 급격히 변화하는 생활환경 속에서 만성질환 증가와 건강격차 심화라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전국적으로 주민 생활권 가까이에서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도시보건지소 효율화 모형,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을 추진했다. 2013년 동지역 9개소 대상 시범사업을 기점으로 2014년 정규사업으로 전환, 현재 전국 122개소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서귀포시 역시 비만율 1위라는 지역적 특성과 전국 평균 대비 낮은 건강지표를 개선할 필요성에 따라 2023년 혁신도시에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하였다. 2024년 개소한 서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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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관내 악취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해 악취배출시설 미신고, 방지조치 미이행 등 불법 행위를 저지른 사업장 5곳을 적발했다고 5일 밝혔다.주요 위반 사례로는 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도 방지조치를 이행하지 않았고, 다른 2개 업체는 악취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면서 신고를 하지 않아 적발됐다. 또 다른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가동하면서도 신고를 누락했고, 한 업체는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토목공사를 무신고로 진행하다 적발됐다.대전시 특사경은 적발된 사업장들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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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시 CPTPP 가입을 검토하면서 농업계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미국 관세협상 후속 지원대책”을 발표하며 CPTPP 가입 검토 방침을 공식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메가 FTA’ 활용 전략을 내세웠다.그러나 농업계는 이를 두고 “식량주권 포기”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CPTPP와 함께 아세안·중동·중남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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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AI 스타트업 코그니션 AI가 4억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테크크런치가 8일 보도했다.이번 투자 라운드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가 주도했으며, 럭스 캐피탈, 8VC, 엘라드 길, 데피니션 캐피탈, 스위시 벤처스도 참여했다. 코그니션은 회사 가치를 102억달러 수준으로 평가받았다.코그니션 AI는 최근 AI 코딩 스타트업 윈드서프를 인수하며 기술력을 강화했다.코그니션 AI 주력 제품인 AI 코딩 에이전트 '데빈'은 1년 만에 연간 반복 매출이 100만달러에서 7300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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