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인천의 역사적 지역명 ‘제물포’와 ‘미추홀’을 함께 살리자.지난 7월 시행된 인천광역시의 행정구역 개편을 계기로,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더욱 분명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전철역 명칭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제안한다.핵심 결론은 현재의 ‘제물포역’을 ‘미추홀역’으로, ‘동인천역’을 ‘제물포역’으로 각각 변경하자는 것이다.현재 제물포역은 미추홀구의 전신인 남구에 속해 있을 때부터 ‘제물포’라는 역명을 사용해 왔다. 그러나 행정구역 개편으로 중구가 제물포구로 변경된 상황에서 미추홀구에 있는 역이 ‘제물포역’이라는 이름을 계속 사용
2주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이 추진 중인 가운데 발전소 규모와 필요성을 검증해야 한다는 환경단체의 주장이 나왔다.인천환경운동연합은 16일 성명서를 내고 “송도국제도시에 열 수요가 늘어난다는 전망만으로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추진하는 것은 안 된다”며 “인천의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먼저 따져봐야 한다”고 밝혔다.인천종합에너지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346 일대 6만7918㎡ 부지에 LNG 열병합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발전 용량과 시간당 열 공급 용량은 각각 500MW, 297Gcal
2주전
인천e음은 시민의 소비 부담을 낮추고 소상공인의 매출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인천의 대표적인 지역화폐 정책이다. 대형 유통업체와 온라인 플랫폼으로 향하던 소비의 일부를 지역 상권으로 유도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다만 캐시백 비율과 한도가 재정 여건에 따라 여러 차례 조정됐고, 올해에는 예산 조기 소진으로 지급이 전면 중단되는 상황까지 발생하면서 지속 가능한 운영방식을 마련해야 한다는 과제도 제기되고 있다.인천e음 캐시백은 올해 관련 예산이 조기에 소진되면서 지난 7월부터 지급이 전면 중단됐다. 인천시는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오
2주전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14일 송림청사 소나무홀에서 원도심 균형발전 기자회견을 갖고 ▲해사법원 본청 내항 1·8부두 유치 ▲인천항만공사 제물포구 이전 ▲한국은행 인천본부 제물포구 존치 등 3대 현안 해결을 촉구했다.김 제물포구청장은 이날 회견에서 “제물포구는 인천의 시작이자 대한민국 근대도시의 출발점이지만, 도시 중심 기능이 신도심으로 옮겨가면서 인구 감소와 상권 침체를 겪어왔다”며 “통합 제물포구 출범을 계기로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첫 번째 과제로 해사법원 본청의 내항 1·8부두 유치를 꼽았다. 제물포구는
2주전
인천의 광역철도 지도는 대격변을 이뤘다.서울뿐만 아니라 수도권 주요 도시 곳곳으로 뻗어 가는 서울1호선·7호선을 비롯해 수인분당선, 공항철도 등 수많은 인프라가 깔리면서다.과거 교통 불모지라는 이미지가 강했던 인천이 수도권 주요 거점과 이어지는 도시로 성장했다는 평가가 나온다.철도망 확충의 이면에는 과제도 산적해 있다.광역철도 인프라가 전무한 검단구의 상대적인 소외가 여전하기 때문이다.검단신도시 개발에 따른 폭발적인 인구 유입으로 지난해 7월 서구에서 분구까지 했지만 주민들의 교통 불편은 여전하다.인천 자치구 9곳 가운데 광역철도가
3주전
도시는 수많은 공간으로 이루어지지만, 그중에는 시설 이상의 의미를 지닌 곳이 있다. 사람의 기억과 감정이 쌓이고, 도시의 정체성이 드러나는 역과 공항, 광장이다.인천에서 이 세 장소는 각별하다. 인천은 바다를 통해 세계와 만났고, 철도를 통해 내륙과 연결됐다. 오늘날에는 공항을 통해 세계의 관문으로 자리 잡았다. 인천의 역사는 곧 떠남과 귀환, 만남과 교류의 역사이기도 하다.그 출발점에 인천역이 있다.인천역은 기차를 타고 내리는 교통시설에 머물지 않는다. 개항장과 차이나타운, 내항과 월미도로 이어지는 역사문화 공간의 관문이다. 하지
인천광역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신영희 의원이 인천의 공항소음 피해지역에 주민들이 몸소 느낄 수 있는 현장맞춤형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신영희 의원에 따르면 8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313회 임시회’에서 자신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공항소음대책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기존 조례에는 소음대책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사업과 재원 확보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만 규정하고 있을 뿐, 피해 주민들이 현장에서 실제로 체감하는 피해 정도와 구체
인천광역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26 대한민국 다문화 어울림 엑스포’에 인천시 다문화가족지원 거점센터와 강화군가족센터가 참여해 인천의 다문화 정책과 지역 특색을 담은 문화자원을 전국에 알렸다고 밝혔다.‘다름을 넘어, 함께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과 상생·포용의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 가족센터 등이 대거 참여해 정책 홍보, 전시·체험, 포럼, 공연 및 세계음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시는 이번 엑스
인천광역시는 9월 2일 샤펠드미앙에서 ‘인천 뿌리깊은 가문 감사패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하고, 올해 새롭게 선정된 연안이씨 장령공파 연희종중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기존 뿌리깊은 가문을 비롯한 29개 가문의 대표와 종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오랜 세월 인천의 역사와 함께하며 지역의 전통과 공동체 문화를 이어온 가문들의 의미를 되새겼다.‘인천 뿌리깊은 가문’은 인천에서 200년 이상 대를 이어 거주했거나 인천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 가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관내 문화원 등의
인천광역시의회 임애숙 의원은 1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중앙공원과 주변 상권을 연계한 특성화 상권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안했다.이날 임 의원은 “GTX-B 개통까지 남은 시간을 고려하면 지금부터 공원과 상권을 하나로 묶는 준비가 필요하다”며 “중앙공원이 휴식과 문화, 소비가 함께 이뤄지는 인천의 대표적인 도심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천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추진을 바란다”고 요청했다.그는 “중앙공원이 인천지하철 1·2호선이 연결돼 접근성이 우수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투자증권, 신규 AI 서비스 2종 오픈…보유종목·미국 공시
신한투자증권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유·관심 종목 이슈와 미국 상장기업 공시를 요약, 번역하는 신규 AI 서비스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신한투자증권은 '오늘 내 주식은'과 'AI 해외주식 공시' 두 서비스를 잇따라 선보이며 AI PB 고도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오늘 내 주식은' 서비스는 고객 보유·관심 종목의 ▲등락사유 ▲실적발표 ▲주간뉴스 등 주요 이슈를 AI가 선별해 정보를 제공한다. 국내외 시황과 고객이 최근에 본 종목의 신규 소식도 제공한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3관왕 달성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실무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 전장 교란 시나리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탄탄한 실력을 확고히 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자동차튜닝협회, 국토교통부와 튜닝산업 활성화·제도 개선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9월 17일 세종 마이스 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자동차 튜닝 관련 업무 담당자와 협회 회원사 및 튜닝부품 인증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튜닝산업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튜닝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자동차 안전을 기반으로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국내 튜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회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디에스엠알오 진대용 대표, 해병대 간부 자녀 장학금 지원
추석을 앞두고 포항 지역 기업인이 해병대 간부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을 내놓았다. 단순한 일회성 후원을 넘어, 군과 지역사회를 잇는 민·군 상생의 씨앗을 심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해병대 특수수색여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디에스엠알오는 22일 해병대 특수수색여단에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 암살자(들) “표현의 자유는 좌파의 전유물인가”
‘암살자’을 둘러싼 역사왜곡 논란이 정치권으로 번지고 있다.허진호 감독의 ‘암살자’은 1974년 8월15일 광복절 기념식에서 발생한 육 여사 피격 사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두천시, ‘FUN FUN한 동네걷기’ 참여자 모집
동두천시보건소가 시민들의 걷기 실천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FUN FUN한 동네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자 모집은 10월 1일부터 18일까지이며, 관내 스마트폰 사용 시민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10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반영해 모
Generic placeholder image
상대 후보 유세 방해 혐의 도지사 선거운동원 불구속 송치
지난 지방선거 유세 과정에서 상대 후보의 유세차 아래로 들어가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이원택 전북지사 후보 측 선거운동원이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의 자유 방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당시 이원택 전북도지사 후보의 선거운동원이었던 A씨는 김관영 후보의 유세차 밑으로 들어가 선거운동을 방해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남부경찰청, 추석 명절 전휴 112신고·교통사고 전년비 감소
경기남부경찰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보다 일평균 112 신고와 교통사고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17일부터 27...
Generic placeholder image
'도 넘는 일본'…독도 해양조사 5년간 74회 상습 방해
지난 3월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인식을 국제사회에 확실히 알려나갈 것'이라고 발언한 가운데 일본이 최근 5년간 우리 정부의 독도 해양조사를 5년간 74차례나 방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더해 우리 정부의 거듭된 항의에도 불구하고 독도를 자국 영토로 우기는 일본의 태도가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