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애예술인이 꾸준히 늘고 있지만 창작공간과 전문교육, 활동 기회가 부족해 교육부터 창작·유통·고용까지 연계하는 통합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울산연구원은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울산시 장애예술인 활동 지원 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예술활동증명 등록 기준 울산의 장애예술인은 52명으로 전체 등록 예술인의 2.1%를 차지했다. 최근 3년간 울산 장애예술인의 연평균 증가율은 33.59%로 전국 평균 21.07%를 웃돌았다. 장애예술인 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의
한국농어촌공사가 수상태양광 발전수익으로 농업용수 공급과 수리시설 유지관리 재원 부족을 메운다. 2030년까지 28개 지구에서 총 3GW 규모의 수상태양광을 개발해 연간 약 2000억원을 확보하고, 이를 농업 현장에 재투자한다는 구상이다.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7일 충남 서산 대호호 수상태양광 발전소에서 열린 농업전문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이 같은 사업 확대 배경과 추진 방향을 밝혔다.김 사장은 농촌 고령화와 시설 노후화로 용·배수로 정비, 양수장·배수장 운영 등 현장 수요가 늘고 있지만 관련
중국의 전력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석탄 중심의 화력발전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태양광·풍력과 에너지저장장치 확대가 신규 전력 수요를 넘어 기존 화석연료 발전까지 밀어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7일 일렉트렉에 따르면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는 "2025년 중국의 화력발전량이 전년보다 0.7% 감소한 반면 전력 수요는 5%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2015년에도 화력발전이 감소했지만 당시 전력 수요 증가율은 0.5%에 불과했다. 이번에는 전력 소비가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도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8일 2026년 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 188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K-수출전략품목 육성사업은 K-컬처 열풍 등에 힘입어 전 세계 곳곳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뷰티 등 K-브랜드 분야 혁신 제품들을 엄선해 글로벌 일류 상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2024년 처음으로 뷰티와 푸드 분야 30개 기업의 제품들을 선정해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패션과 라이프 분야로 대상을 확대하여 총 80개 기업 제품들을 추가로 선정해 이들의
고영테크놀러지가 3D 정밀 측정 기술을 앞세워 대만 반도체 시장 공략에 나선다. 고영테크놀러지는 AI 및 고성능 컴퓨팅 시장 확대에 발맞춰 반도체 검사 사업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고영은 9월 2일부터 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세미콘 타이완 2026'에 참가해 3D 정밀 측정 기반의 반도체 검사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마이스터 시리즈'를 중심으로 첨단 패키징 공정에서 수요가 늘고 있
경기 둔화와 고금리 여파로 서민과 취약계층을 노린 불법사금융 피해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 특히 미등록 대부, 불법 채권추심, 고금리 등 불법사금융 광고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실제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도 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회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유형별 불법금융광고 조치 현황’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최근 10년간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한 불법금융광고는 총 14만9159건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17년
경기침체 장기화로 부채를 갚지 못하고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는 충북지역 개인과 기업이 늘고 있다.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가 지속하면서 이를 감당하지 못한 영세기업과 서민들의 줄파산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법원통계월보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청주지방법원이 접수한 개인과 법인파산 신고는 597건이다. 이 가운데 법인파산은 15건, 개인파산은 582건으로 집계됐다.지난해는 1년간 법인파산 27건, 개인파산 899건으로 조사됐다.개인회생 신청 건수는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해 12월까지
박용갑 국회의원이 간병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간병비 3법’을 대표발의했다.박 의원은 6일 간병을 의료급여와 요양급여 대상에 포함하고, 자녀 등 상속인이 부모의 치료·요양·간병을 위해 실제 부담한 비용을 상속재산에서 공제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급여법」, 「국민건강보험법」, 「상속세 및 증여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급격한 고령화로 간병서비스 수요가 늘고 있지만 현행법상 의료급여와 요양급여 범위에 간병이 명시돼 있지 않아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국회입법
미국 펜실베이니아주가 AI 데이터센터 개발에 제동을 걸었다. 전력망과 환경에 미치는 비용을 개발사가 부담하고 지역사회 동의까지 확보하지 않으면 주정부의 지원과 신속한 인허가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다.1일 CNBC에 따르면 조시 샤피로 펜실베이니아 주지사는 "데이터센터 개발업체들이 지역사회를 무시한 채 사업을 밀어붙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라며 "그런 프로젝트는 펜실베이니아에 원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주민과 협력하고 지역에 실질적인 이익을 제공하는 기업을 선별
전기안전공사가 공공기관 간 협력사업으로 연계해 어린이 자전거 안전 강화에 나섰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 어린이를 위한 자전거 안전등 나눔 행사 ‘아이라이트’를 1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올해 상반기 전기안전공사가 주최한 주민참여위원회 간담회에서 나온 제안을 계기로 마련됐다. 당시 통학에 자전거를 이용하는 지역 어린이가 늘고 있어 자전거 안전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에따라 전기안전공사와 주민참여위원회에 함께 참여한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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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 3관왕 달성
건양대학교 스마트보안학과 학생들이 국가정보원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주최한 ‘2026 충청 사이버보안 콘퍼런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중부권 최고 수준의 실무 보안 역량을 입증했다.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콘퍼런스의 ‘사이버위협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AI 및 K-국방 부문에서 잇따라 수상작을 냈다.  건양대 스마트보안학과는 지난해 ‘디지털 트윈 전장 교란 시나리오’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학과의 탄탄한 실력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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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과로 말할 때다
봄에는 꽃이 핀다. 꽃은 그 자체로 목적이 아니라 열매를 맺기 위한 과정이다. 여름에는 나무가 키를 키우고 잎을 무성하게 펼친다. 그런데 가을이 되면 나무는 성장을 멈춘다. 대신 모든 것을 하나에 건다. 지금까지 키워온 열매를 가장 맛있게 만드는 일이다. 사과든 배든 감이든, 과일이 당도를 높이려면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 있다.낮에는 뜨거운 햇살이 있어야 하고, 밤에는 서늘한 기온이 있어야 한다. 사막이나 캘리포니아처럼 낮과 밤의 온도 차가 극심한 지역일수록 과일은 설탕보다 달다. 편안함은 열매를 무르게 만들 뿐, 달게 만들지는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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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전 의원, “철산·하안 재건축, 임대주택 1% 갈등 해법은..."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 철산·하안 재건축 단지의 공공임대주택 1% 반영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사업성을 최대한 확보하면서 주민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재선 광명시장을 지낸 양기대 전 국회의원과 ‘희망과 대안 포럼’은 지난 22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시 철산·하안 재건축 현안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철산·하안 재건축 조합 및 추진위원회, 정비사업위원회 관계자와 주민, 도시정비 전문가 등이 참석해 공공임대주택 반영 문제와 사업 지연에 따른 주민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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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추석 명절 앞두고 비상근무 현장 찾아 근무자 격려
김만식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연휴 기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하는 관계자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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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튜닝협회, 국토교통부와 튜닝산업 활성화·제도 개선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한국자동차튜닝협회는 9월 17일 세종 마이스 센터에서 국토교통부 자동차 튜닝 관련 업무 담당자와 협회 회원사 및 튜닝부품 인증제조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튜닝산업 활성화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튜닝산업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자동차 안전을 기반으로 불필요하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한편 국내 튜닝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협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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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명천1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9월 재착공
보령시는 옥마산 일원의 급경사지 붕괴 위험을 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명천1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9월 재착공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명천동 산73-3번지 일원 옥마정~성주암 구간 667.4m를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20억 2천만 원을 투입해 2027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공사 구간은 시민과 등산객의 이용이 많은 옥마산 등산로임을 고려해 시는 공사구간을 12개 구간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시공하고 안전시설물과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한편 신호수를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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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청년이 빚은 ‘감탄주’, 유럽시장 개척 성과
부여 청년센터 입주기업인 객제 양조장이 ‘감탄주’를 앞세워 유럽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객제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충남 스타트업 글로벌 도약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6월 마드리드에서 열린 ‘K-EXPO SPAIN 2026’에 참가하여 스페인과 프랑스 현지의 유통·외식 기업들과 30여 건 이상의 판매 상담을 진행하고 5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객제의 김태완 대표는 스페인과 파리 현지에서 감탄주를 제공 및 공급하고 판매하는 방식의 협업을 논의했다. 김태완 대표는 이번에 만난 업체 등과 후속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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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엔 정성원 대표이사, 소유 주식 수량 15만2159주 감소…소유 지분율 0.01%p 상승
태양광 기자재 기업 에스디엔의 정성원 대표이사가 소유한 에스디엔 주식 수량이 15만2159주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소유상황에 따르면 직전 기준일인 2023년 8월 31일 주식 수는 16만9065주, 지분율은 0.26%였다. 이번 기준일인 2026년 9월 28일 주식 수는 1만6906주, 지분율은 0.27%다. 이번에 보고된 주식 수는 직전 대비 15만2159주 감소했고, 지분율은 0.01%포인트 상승했다.세부변동내역을 보면 2026년 8월 25일 보통주가 15만2159주 감소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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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싸이트, 11월 6일 임시주주총회 개최 결의…정관 변경·이사 선임 안건 상정
OEM·ODM 니트 제조 업체 씨싸이트가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결의하고 정관 변경 및 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씨싸이트는 2026년 11월 6일 오전 9시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625 덕명빌딩 17층 르호봇 프라임 삼성 비즈니스 센터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사회 결의일은 2026년 9월 28일이며 의결권 행사 기준일은 2026년 10월 13일로 명시됐다.이번 임시주주총회에는 총 4개 안건이 상정됐다. 제1호 의안은 정관 변경의 건, 제2호 의안은 사내이사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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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알비, 전북지방조달청과 86억원 규모 소방교육대 모듈러 생활관 계약 체결
모듈러 건축 전문 기업 엔알비가 전북지방조달청과 소방교육대 모듈러 생활관 제작·설치 구매 계약을 86억1000만원에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계약 대상은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계남면에 소재한 소방교육대 생활관으로, 전북지방조달청이 공고한 구매 건이다. 엔알비는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모듈러 공법으로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생활관 제품을 현장에 운송·설치하는 방식으로 계약을 이행하게 된다. 공급방식은 자체생산이며, 계약금액 86억1000만원은 부가가치세 제외 금액이다.계약 상대방인 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