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장기화로 부채를 갚지 못하고 법원에 파산을 신청하는 충북지역 개인과 기업이 늘고 있다.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가 지속하면서 이를 감당하지 못한 영세기업과 서민들의 줄파산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법원통계월보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청주지방법원이 접수한 개인과 법인파산 신고는 597건이다. 이 가운데 법인파산은 15건, 개인파산은 582건으로 집계됐다.지난해는 1년간 법인파산 27건, 개인파산 899건으로 조사됐다.개인회생 신청 건수는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지난해 12월까지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취약계층 중장년 1인 가구에 간편식을 지원하는 “고분도리 행복푸드” 사업을 실시하였다.“고분도리 행복푸드” 사업은 매월 복지통장이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정 1세대를 지정, 방문하여 간편식 세트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 내 고독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간편식을 전달받은 50대 남성은 “현재 개인회생 중이라 당장 돈도 없고 챙겨주는 사람이 없어 외로웠는데, 이렇게 찾아와 안부를 물어봐 주고 먹거리를 챙겨줘서 고맙다”며
인천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와 대한법률구조공단 인천지부가 과도한 채무로 위기에 처한 인천지역 금융소외 계층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14일 대한법률구조공단 개인회생·파산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인천지역 금융소외자 발굴 및 법률구조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금융소외자 연계’와 ‘전문 법률구조’ 역량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빚 문제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과 금융취약계층을 신속하게 구제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원스톱 종합 지원 체계
19시간전
개인회생을 고민하면서도 '배우자에게 알려질까 봐' 상담 자체를 망설이는 이들이 적지 않다. 개인회생은 채무자 본인의 신청으로 진행되는 절차로, 배우자 동의서가 필수 제출서류는 아니다. 이것이 배우자가 절대 알 수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배우자가 연대보증인이나 공동채무자가 아니라면 신청 서류에 배우자의 서명이나 인감이 요구되지 않는다. 개인회생은 원칙적으로 채무자 단독 명의의 재산·채무를 기준으로 진행되기 때문이다. 법원이 채권자에게 보내는 개시결정문·인가결정문 등도 배우자에게 직접 송달되지 않는다.다만 변제금을 결정하는 가용소득 산정
생활비와 의료비, 주거비 등 기본적인 생계비를 충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 대출이나 카드대금까지 부담하고 있다면 채무 문제는 더욱 커질 수 있다. 특히 일정한 소득이 부족한 상태에서 매달 대출 원리금과 카드대금을 상환해야 한다면 정상적인 변제가 어려워지고 연체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다.생활비가 부족해 신용카드나 소액대출을 이용하거나 기존 채무를 갚기 위해 또 다른 대출을 받는 상황이 반복되면 전체 채무 규모도 빠르게 늘어날 수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새로운 대출로 기존 채무를 막기보다 현재 자신의 소득과 재산, 전체 채무 규모부터
20시간전
경기도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김모씨는 2년 전 병원비로 마이너스통장을 끌어 쓴 것이 화근이었다. 카드 돌려막기가 이어지며 신용 채무는 어느새 3천만원을 넘어섰다. 문제는 그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주택담보대출이 남아 있었다는 점. '개인회생을 신청하면 집부터 경매에 넘어간다'는 소문에 상담조차 망설였다.결과적으로 김씨의 걱정은 기우였다. 개인회생 절차와 주택담보대출은 별개로 움직인다는 것이 법조계의 공통된 설명이다. 주담대 채권자는 개인회생 개시 여부와 상관없이 언제든 담보권을 실행할 수 있는 지위에 있다. 그런데 역설적으로 이
대구회생법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개인채무자의 신속한 경제활동 복귀를 돕기 위해 개인회생과 개인파산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법원은 개인회생 사건의 처리기간을 단축하는 ‘개인회생절차 신속개시 제도’와 파산절차가 장기화할 경우 면책결정을 먼저 내리는 ‘개인파산 선면책 제도’를 1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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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호텔’ 시의원 파문…광명시의회 징계 착수, 경실련·국민의힘 '맹공'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회기 중 여성과 숙박업소에 간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는 A시의원에 대해 광명시의회가 징계 절차에 착수했다. 광명시의회는 11일 오전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고 ‘A의원 징계요구의 건’을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했다. 윤리특위 위원이던 A의원의 위원직 사임도 가결했다.A의원은 지난 10일 낮 서울 금천구 소재 한 호텔에서 여성과 함께 나오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찍혀 논란의 중심에 섰고, 본지와의 전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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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차기 회장에 이재근 낙점...양종희 연임 대신 세대교체 선택
K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로 이재근 KB금융 부문장이 낙점됐다. 현 회장인 양종희 회장의 연임은 좌절됐다.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이 부문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던 만큼 업계에서는 이번 결정이 이례적이란 반응이다.앞서 지난해 3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 올해 3월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과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잇따라 연임에 성공한 터라, 이번 KB금융의 결과는 더욱 의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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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환경, 법무보호대상자에 추석 위문품 전달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울산지부는 지난 11일 화신환경으로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고급 햄 선물세트 30개, 약 300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법무보호대상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고 안정적인 사회복귀와 자립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화신환경은 정연태 대표를 비롯해 정승윤 본부장, 정승혁 팀장 등 가족이 함께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돕고 있다.특히 취업 기회 제공과 후원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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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 한국 공연 한 번 더…고양서 5회 무대 선다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내한공연이 한 차례 더 추가된다.당초 네 차례 예정됐던 공연이 관객들의 높은 예매 수요에 힘입어 총 다섯 차례로 확대됐다.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브루노 마스의 서울 공연인 ‘더 로맨틱 투어 인 서울’에 2027년 5월 29일 공연을 추가한다고 12일 밝혔다.추가 공연은 오후 7시45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기존 공연은 5월 21일과 22일, 25일, 26일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추가 공연은 선예매 과정에서 확인된 높은 관심이 배경이 됐다. 지난 11일 진행된 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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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영진전문대, 내·외국인 학생 '전국 티볼대회'서 우정·화합 다진다
홍종오 기자 =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내·외국인 학생들이 전국 티볼대회에 함께 출전해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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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지도·단속
장흥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 증가에 대비해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원산지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수산물 원산지 특별 지도 단속은 군 해양수산과 주관으로 관내 수산물 판매 점포와 수산물 좌판대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추석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돔, 조기, 갈치, 문어 등의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군은 상인들이 관련 법률을 숙지할 수 있도록 계도 활동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 등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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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C-TEC 박수관 회장, 고향 여수에 사랑의 쌀 전달
여수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기부천사’로 알려진 ㈜YC-TEC 박수관 회장이 고향 여수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1억 5천만 원 상당의 사랑의 쌀 4,411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지난 16일 여수시청 현관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영학 여수시장과 김영규 시의원, 이희태 신라대 부총장, 박수관 회장이 함께하는 봉사단체인 ‘우리 이대로’ 여운익 회장 및 회원, 사회복지시설 대표 등 200여 명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이날 기탁된 쌀은 박수관 회장의 이웃사랑과 기부의 참뜻이 반영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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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마을활동가 수료식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는 최근 어울림센터에서 ‘2026 농촌인재학교 중급과정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열고 3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4일 전했다.이번 과정은 지난 8월 25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마을공동체 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 10명이 참여해 모두 수료했다.농촌인재학교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변화하는 농촌마을에서 지역의 문제를 살피고 공동체 활동을 이끌 수 있는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중급과정에서는 마을활동의 이해와 활동가의 역할을 시작으로 ▲마을자원 조사·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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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10월 16일 ‘2026 동편제소리축제’ 개최
동편제의 본향 구례군에서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을 접목한 ‘2026 구례동편제소리축제’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서시천 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올해 축제는 ‘義로 세우고 藝로 꽃피우다!’를 주제로 동편제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대중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작음악·컨템포러리 발레·영상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인다.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특히 관람객들이 판소리 다섯 마당인 춘향가·심청가·흥보가·수궁가·적벽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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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민선9기 군수 공약이행평가단 위촉
무안군은 지난 15일 오후 4시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9기 군수 공약이행평가단 위촉식과 2026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공약이행평가단은 군수 공약의 추진 상황을 군민의 시각에서 점검·평가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주민참여 기구로, 공약 추진 과정의 투명성과 주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민선9기 공약이행평가단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과 전문가 위촉을 통해 총 30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1부 위촉식에 이어 2부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와 평가단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평가단은 민선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