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국세청의 국세 체납 징수관리 실태를 파악하고자 실지감사에 들어갔다.감사기간은 5월 16일부터 6월 5일까지 15일간이다. 이번 감사는 감사원 재정·경제감사국 3과에서 진행한다.국세청 관계자는 전화통화에서, "약 10년전 국세 체납 징수관리 실태 실지감사를 받은 바 있다"며 "이번 감사는 국세청 징세관리 전반에 대한 감사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한편 감사원이 발표한 '2024년도 연간 감사계획'에 따르면, 상반기에 국세청 본청과 부산지방국세청, 하반기에 대전·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기관정기감사가 계획돼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국세청과 공동으로 오는 17일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열고,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전문 세무 상담가들이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 국세 및 지방세 분야에 대한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상담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희망하는 누구나 국세·지방세 전문가에게 유익한 세무 정보와 1대 1 무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상담 범위는 종합·양도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상속세·증여세 등 국세, 취득세·재산세
정부의 온라인 민원 시스템인 '정부24'의 교육·국세 민원 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해 개인정보 1200여 건이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정안전부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육 민...
영광군은 5월 1일부터 한 달간 광산세무서와 합동으로 군청 별관 1층에 위치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대상은 2023년 귀속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각각 신고·납부하여야 하나,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신고창구를 이용하면 두 가지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또한, 신고창구 방문 없이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지방소득세 신고이동’
올해 1분기 나라살림 적자가 75조3000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9일 기획재정부의 ‘월간 재정동향 5월호’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국세 수입은 84조9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국세 수입은 법인세와 소득세를 중심으로 1년 전보다 2조2000억 원 줄었다. 세외수입과 기금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000억 원, 4조2000억 원 늘었다.1분기 정부 총수입은 1년 전보다 2조1000억 원 늘어난 147조5000억 원으로 나타났다. 진도율은 24
봉화군은 5월 한 달간 국세청과 합동으로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의 확정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 대상자는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로 신고·납부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군은 오는 16~21일까지 4일간 영주세무서와 합동으로 군청 1층 국세·지방세통합민원실에서 ‘국세·지방세 합동 도움창구 및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창구운영은 소규모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 등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두채움대상자란 국세청에서 5월
'나라 곳간'이 심상찮다. 올해 자칫 20조 원이 '펑크' 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정부는 올해 세입예산에서 국세 수입을 총 400조 5000억 원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걷힌 세금보다 4조 6000억 원 늘어날 것으로 봤다. 하지만 올해 1, 2월 국세 수입은 54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조 원 가까이 줄었다. 연말까지 작년만큼 세금을 걷는다고 해도 올해 20조 원의 세수가 구멍 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재정부는 하반기에 경기가 살아난다면 1분기 감소 폭을 만회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에서 국세청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열고, 도민들이 세금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전문 세무상담가들이 도민들을 직접 찾아가 국세 및 지방세 분야에 대한 원스톱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2017년 3월 제주도와 국세상담센터 간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16회 운영, 510건의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국세·지방세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절세 및 권리구제 제도 등에 대해 도민 맞춤형 세
작년보다 26% 낮춰 잡은 법인세 수입이 올해도 위태로워 전체 세수 전망도 밝지 않은 실정이다.코스피 상장사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5% 가까이 급감했고, 대장 격인 삼성전자는 영업손실로 법인세를 한 푼도 내지 못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세입 전망 당시 올해는 '종료'될 것으로 전제한 유류세 인하 조치도 중동 위기에 다시 연장되면서 국세 수입에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코스피 영업익 45%↓…삼성전자는 영업적자정부는 2024년도 예산안에서 국세 수입을 367조3천억원으로 전망했다. 작년
올해 1분기 국세 수입이 1년 전 ‘세수 펑크’ 때보다 2조 원 넘게 줄었다. 법인세 수입은 5조 원 넘게 급감해 ‘법인세 쇼크’가 현실화했다.기획재정부가 30일 내놓은 ‘2024년 3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1~3월 국세 수입은 84조9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2조2000억 원 줄었다. 올해 2월까지만 해도 1년 전보다 3조8000억 원 많은 수준을 유지했지만, 법인세 수입이 대폭 떨어지면서 감소 전환했다. 3월까지 예산 대비 진도율도 23.1%로 전년 동기 대비 2.5%포인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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