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데이터 기반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는 올 하반기 채용 동향을 분석해 2026년 새해에 적용할 수 있는 인적자원 로드맵을 정의한 키워드 ‘SMART ROAD’를 8일 공개했다.잡코리아는 앞서 기업 채용담당자 38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하반기 채용동향 설문 결과와 회사 내부 수집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6년 HR업계 담당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9가지 트렌드 키워드를 선정했다.잡코리아가 제안하는 ‘S.M.A.R.T.R.O.A.D’는 각각 ▲역량 중심 ▲소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재사용 우주발사체 핵심기술 개발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KAI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추진하는 ‘지상기반 재사용 우주발사체용 메탄엔진 기술개발 사업’에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재사용 우주발사체에 적용할 35t급 액체 메탄엔진 핵심기술 확보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이는 인천에 지방의원 정수 조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내년 6월3일 지방선거에 적용할 광역·기초의회 의석수와 선거구 획정 논의가 본격화하지만, 의석수 불평등 현상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행정 체제 개편으로 신설되는 구의회 의석수 배분
내년 6월3일 지방선거에 적용할 광역·기초의회 의석수와 선거구 획정 논의가 본격화하고 있다. 인구 증가 추세를 보이는 인천에서 지방의원 정수 조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의석수 불평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역 정치권은 행정 체제 개편으로 신설되는 구의회 의석수 배분에도 촉각을 곤두
의성군이 주민 의견과 연간 사업 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2026년 적용할 마을자치 핵심 개선 과제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군은 성과 축적 단계에서 정책 준비 단계로 이어지는 체계를 정비해, 지역 중심의 자치 기반을 더 촘촘히 다져나가겠다는 방침이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경남도의회를 비롯해 도내 시군의회 대다수가 최근 국외연수를 놓고 ‘외유성’이라는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임기 1년도 안 남은 상황에서 떠난 공무국외출장을 두고 ‘졸업여행’이라는 비판 목소리도 높았다.1991년 지방의회가 부활한 이후 국외연수 외유성 논란은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울산 반구동길메리재활요양병원이 24일 오후 지역 의료 관계자와 환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재활치료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센터 개소는 뇌졸중 및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첨단 재활 시스템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새롭게 문을 연 스마트재활치료센터는 환자 중심의 맞춤형 치료를 최우선 가치로 내걸었다. 물리치료, 운동치료, 보행재활, 도수치료 등 전문 재활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특히 데이터 기반의 정밀 평가 시스템을 도입해 환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농업회사법인 제주비료㈜는 제주 토양에 적합한 작물별 전용 유기배합비료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후화된 제품 생산 설비를 자동화 설비로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설비 구축은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안정적인 비료 공급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제주비료는 원재료 투입·계량·배합 공정의 효율성을 높이는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도입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 농업환경 조성과 무기질비료 과다 사용 해소를 목표로 유기질비료 공급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으며, 이의 일환으로 원재료 투입·계량 및 배합 시설과
새만금개발공사는 겨울철 한파·폭설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시공 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30일 기관장 주관으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 건설현장에 대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기관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주관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점검에서는 ▲동절기 대비 현장 안전관리 이행 현황 ▲공사 현장 화재 예방 관리 상태 ▲폭설 대비 제설장비 및 제설자재 확보·관리 실태 ▲근로자 한랭질환 예방